[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가 여름철 폭염취약계층 보호체계 강화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규정 신설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상기후 현상으로 폭염과 열대야 등에 따른 폭염취약계층의 피해 예방 및 시민보호를 위한 '제천시 폭염피해 예방 조례안'은 박영기, 권오규, 박해윤, 이경리 의원 등이 공동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최근 ‘역대급’이라는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역대급 장마’, ‘역대급 폭우’, ‘역대급 폭염’ 등 그야말로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 재앙에 자연 앞에 미력하기만 한 인간의 나약함을 느끼게 된다.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누적 강수량을 보면 충남 청양군 정상면이 665㎜, 충북 청주시 가덕면이 548㎜, 제주 삼각봉은 무려 822㎜ 등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폭염 위기대응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연일 35℃를 넘기는 등 폭염 위기대응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제천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대책본부 외에도 10개 대응부서와 17개 읍면동에 대책반을 구성하고 분야별 폭염피해 예방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9월 말까지 운영 중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폭염피해 시민 발생 예방을 위해 특색 있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8200만 원을 투입, 도심 내 주요 교차로 등 총 69개소에 스마트그늘막을 운영한다. 또 삼한의초록길과 하소천 산책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산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합동 TF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 기온 상승으로 폭염 빈도가 잦아짐에 따라 주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9월 말까지 4
[충청신문=태안] 장영숙기자 = 태안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폭염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 및 폭염일수의 지속적인 증가에 대비,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태안 구축을 위해 3대 취약분야 집중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 추진은 농·수·축산업 및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폭염경보가 지난해보다 8일 빠른 4일 처음으로 발령됐다.지난 달 20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2주 만에 경보로 변동됐으며 주의보는 작년보다 19일 빨리 발령됐다.폭염특보는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로 나뉘는데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날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를 발령하고 35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가 발령된다.이에 시는 수립해놓은 폭염 종합대책에 따라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업해 취약계층 및 시민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이 폭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폭염대응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16일 군에 따르면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행동요령 홍보와 그늘막 설치, 살수차 운영 등 군민의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지난 5월부터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취약계층지원반·건강관리지원반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 T/F팀을 구성·가동하고, 폭염 상황 Hot Line 구축과 각 부서별 비상대응 체계를 마련했다.주요 내용으로 폭염 특보 발효 시 재난방송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상승하고, 폭염일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팀, 건강관리팀 등 2개 팀으로 구성된 ‘폭염 대응 합동 TF팀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이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과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가동한다.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폭염 일수도 평년(8.0일)보다 많을 것으로 전망돼 철저한 폭염 대비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군은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2개 반으로 구성된 보은군 합동 T/F팀을 가동하면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합동 T/F팀은 상대적으로 폭염에 약한 어린이, 노인 등 노약자를 위해 운영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공주시 만들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대책팀은 기상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폭염 특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폭염 재난으로부터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를 예고한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된 상태에서 올해는 온열질환 발생 빈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9월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은 연일 도내 전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가운데 군민안전 사수를 위해 폭염대책 총동원에 나섰다.지난 6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후 3시경 충북지역 기온은 제천 36.5도, 충주 35.3도를 기록하는 등 단양지역은 수은주가 37.6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낮 최고기온 일극값을 갈아치웠다.군은 온열질환자가 늘어나고 가축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군민 건강을 지키고 폭염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폭염대책을 총 동원해 추진 중이다.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관내 버스승강장 에어커튼(송풍기)를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장마 이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무더위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시는 이미 지난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농·축·수산 지원반으로 구성된 합동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폭염 특보 시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합동TF팀은 폭염과 관련한 종합대책 추진과 취약계층관리, 국민행동요령 홍보, 온열질환자 감시 등 다양한 역할과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시는 당진소방서 1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7월 초 최고기온이 8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홍성군이 오는 9월말까지 건강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24기간 예찰활동을 비롯해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최근들어 지속적 폭염에 취약한 군민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케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700여가구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 체크 및 건강수칙 계도를 추진한다.특히 건강보건인력, 사회복지사 등 490여명의 재난도우미와 연계해 추진할 계획으로 주 1회 방문 및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통해 혹서기 행동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15일 옥천군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계획 설명을 위한 간담회를 관련부서 및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최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옥천군에서는 폭염에 효율적인 대응과 주민 피해 최소화는 물론 관계기관과의 업무공유와 협조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폭염에 대비하여 옥천군 합동 T/F팀 구성, 각 관련 부서간 협력체계 구축, 폭염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구축뿐만 아니라,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재난발생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우선 시는 재난관리과 등 8개부서와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 지역 내 경로당·주민센터·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441곳을 운영할 예정이다.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폭염 사각지대로 방치됐던 건설현장 등 근로자 보호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1단계 폭염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시간(14~17시) 운영 ▲2단계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지난 6일 첫 폭염경보가 발효돼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대비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이에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효되며 지난 해 유례없는 폭염특보 발령으로 혹염을 치른 만큼 폭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1458여명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건인력, 사회복지사 등 490여명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군이 여름철 무더위쉼터 운영과 응급구급체계 확립 등 폭염대비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 6월부터 9월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해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본격 가동하고 폭염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 확립을 통한 군민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폭염일수는 10.5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따라 군은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160개소) 운영에 철저를 기하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6일 오전 10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한범덕 시장 주재로 기획행정실장과 4개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경보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청주시를 비롯한 충북도 내 9개 시·군에 발효된 폭염경보에 대처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지난 5일 청주시 낮 최고기온은 오창읍이 36.2℃ 로 가장 높았다.이날 한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때 이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폭염 대응 안전대책 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시에 따르면 6~8월 여름철 평균기온은 1910년 22.5℃에서 지난해 25.4℃로 100년 만에 2.9℃ 상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지난 1973년부터 2018년까지 46년간의 평균 폭염일수는 10.9일에서 최근 9년간은 15.6일로 폭염일수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시는 폭염 대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2일 시는 올해 여름도 지난해 못지않은 폭염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상황관리, 복지지원, 농·축산지원 등 3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해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우선 지난달 말 1600만원을 들여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초등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무더위 그늘막 9개소를 추가 설치해 총 17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기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해 주민 건강권 보호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름철 평균 기온은 1910년 22.5℃에서 2018년 25.4℃로 100여 년 만에 2.9℃ 상승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여름철 평균수온도 2018년 23.6℃로 1998년 대비 2.8℃ 상승했다.지난해에는 경북 의성군이 일 최고기온 33℃ 이상의 폭염 발생 일수가 49일을 기록했으며, 2015~2017년 3년 간 폭염일수가 최대 5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이 군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종합 폭염대응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한다.군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분야별 담당자로 구성된 합동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불볕더위에 대응한 전략적인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현재 군은 TF팀을 중심으로 비상연락망 구축, 재난도우미 지정,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등 효율적 폭염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다.먼저 군은 고령·취약계층 주민들이 보행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