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의회 김호경 의원(제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전세버스운송사업에 대해 영상기록장치, 운행기록장치, 자격유지검사 등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대상과 절차 등을 규정하려는 것으로 전세버스운송사업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2일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은 총 6팀, 교감 12명, 행정실장 6명, 소방경 6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들은 단위학교의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제시한 전공의 복귀 시한(지난달 29일)이 지났으나 대전·충남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여전히 감지되지 않고 있다. 3일 복지부에 따르면 복귀 시한 내 100개 주요 수련병원 전공의 약 1만 3000명 중 의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는 총 565명이다. 복귀하지 않은 이탈자 수는 8945명으로 소속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재해 및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 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30일부터 시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군민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외국인 포함)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군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
[충청신문=서산] 이의형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제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의’성공적인 운항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평택검역소 대산지소,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
대한 항공 여객기 충돌 사고 때문에... 8시간 가까이 기다려 '사고 원인은?'한국 관광객이 즐겨 찾는 일본 삿포로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와 다른 비행기가 충돌했다. 승객들은 비행기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8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했다.16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신치토세공항에서 대한항공과 홍콩 항공사 캐세이퍼시픽 여객기가 지상에서 접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었다.사고는 대한항공이 여객기 얼음 제거 작업을 실시한 뒤 토잉카(견인트럭)를 이용해 뒤로 밀어내다가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토잉카가 미끄러졌고 항공기도 토잉 방향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이하,서산시공노조)이 시내버스 불법운행 중단을 규탄하고 나섰다. 서산시공노조는 18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를 통해 운송업체인 서령버스 측의 시내버스 불법 운행중단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임효진 위원장은 이날 “서령버스는 시내버스라는 공용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며“
2023년도 이제 2주 정도 남았다. 필자는 요즘 국경일과 대학 내 행사로 생긴 휴강 처리를 위해 보강을 하고 있다. 그런데 강의실에 들어가면 유난히 콜록콜록 기침 소리가 많이 들린다. 지난달부터 감기(혹은 독감)에 환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까지 각종 감염병이 동시에 돌고 있어 건강관리에 특별히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그런데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지역의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가 14일 운행을 중단해 이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학생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비상수송차량을 긴급투입, 시민불편 최소화에 나섰지만 영문을 모르는 시민들은 우왕좌왕 혼란을 겪는 등 시민교통불편 사태는 장기화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 시내버스 운행업체인 서령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국제크루즈선이 내년 5월 8일 서산 대산항에서 첫 출항할 예정인 가운데 일본·대만 크루즈여행상품이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완판돼 지역 주민들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와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0월 23일부터 일본·대만 국제크루즈선 여행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해 지난 4일까지 총 2692명 예약이 완료돼 공식 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등록된 전세버스업체 35개 사와 조합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전세버스 차고지 관리상태 점검을 시작으로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교통안전 담당자 지정 이행 실태 여부, 사업용 차량 관리에 관한 사항, 조합 위탁 업무 적정 수행 여부 등 안전관리 전반적인 사항에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 내 음주·취식 그리고 쓰레기 무단투기 절대 안돼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1일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에서 클린휴게소 조성을 위한 휴게소 주차장에서의 음주·취식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3無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공 대전충남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및 전국전세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 기간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13년만에 개최되는 올해 대백제전에 공주지역에만 약 80만명을 웃도는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축제장 주차난을 해소하고 인근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교통 소통대책을 수립했다. 먼저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1일 악성 민원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직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시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불거진 학생 현장체험학습 차량도 통학버스로 봐야 한다는 정부의 유권해석과 관련 도내 학교의 현장체험학습 이동 시 일반버스 사용에 따른 민·형사상 책임을 도교육청에서 진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날
충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가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을 위해 일반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도교육청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차량으로 전세버스 대신 노란색 통학버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빚어지는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다. 최근 경찰청이 법제처의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교육부가 현장체험학습에 사용되는 전세버스도 통학버스에 해당된다는 지난해 10월 법제처의 유권해석이 있었음에도 이에 대한 대책을 1년 가까이 세우지 못하면서 교육현장에 혼란과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말 경찰청이 교육부에 ‘현장체험학습 등 비정기적인 운행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준수 홍보 요청’ 제목의 공문을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특별교통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코로나19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해보다 교통량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사전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교통사고 등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재해로 인명피해를 입었을 경우 군민안전보험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전 군민이 안정적으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상 가입자는 군에 주민등록을 둔 외국인 포함 모든 군민이며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정부는 지난 1일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최고 수위인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하는 등 사실상 ‘엔데믹’에 돌입하였다. 지난 2020년부터 국무총리가 본부장으로 방역을 총괄했던 범정부 총괄 기구인 중앙재난대책본부도 해체하였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17만 6659명, 하루 평균 1만 6060명이 확진 판정을 받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가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난으로 인한 운행중단이 가시화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택시·전세버스 업체와 임시차량 운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서령버스 측에 “자구책 없는 시내버스 지원은 없다”고 선을 그은데 이어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택시, 전세버스 등 총 10개 업체와 비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각종 재난 및 일상 사고를 당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야간 교통사고 및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로변 ‘밤샘 주차’ 집중 단속에 돌입한다. 군은 최근 화물차와 전세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의 도로변 밤샘 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올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학교·주택가 주변 △민원 다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에서는 30일 0시를 기해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 893일 만으로, 김태흠 충남지사의 ‘자율화 검토’ 지시 56일 만이다. 도는 지난 27일자로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방역지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군수 송인헌)이‘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이다. ‘군민안전보험’ 확대 운영은 송인헌 괴산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전년도 15개 항목에서 3개 항목을 제외하고 6개 항목을 추가한 18개 항목으로 확대하며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시정4기 첫 추경 예산을 142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이번 첫 추경예산의 편성 기조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시민불편 해소,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부채상환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우선 민생경제 활성화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사업 예산이다.지역화폐 정부지원 감축 기조에도 여민전 10% 캐쉬백 지원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