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충북 제천·단양 엄태영 국회의원이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단양군지회(지회장 김용선)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엄태영 의원과 단양군지회는 농업·농촌의 공공성 강화와 국산 마늘·양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논의하고 지속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은 엄태영 의원이 지난 대정부질문을 통해
[충청신문=제천·단양] 정연환 기자 = 새로운미래 이근규 후보가 지난 12일,전국마늘생산자협회 단양군지회와 국산 마늘·양파 산업 활성화를 위해 3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이 후보는 채소류 수급 안정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 가격보장을 위한 법 개정, 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및 농업 농촌 인력지원제도 개편, 기후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저온과 일조시간 부족 등 기상여건 악화로 농산물 가격이 일제히 오른 9일 오후 대전 둔산동 한 대형마트 채소류 코너에 오이 3개(4784원)와 애호박(2580원) 등 연일 치솟는 채소 가격표를 보이고 있다. (사진=한은혜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국비 11억원 등 사업비 22억을 투입해 취약계층 주민의 식품 접근성 개선과 영양 보충을 위해 지역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충주에 주소를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역의 설 성수품 비용은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가 발표한 ‘2024년 설 성수품 물가조사결과’에 따르면 백화점, 대형유통매장, SSM(기업형슈퍼마켓), 전통시장의 상품 평균 판매가격을 비교한 결과 35개 품목 중 21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한 가격을 보였다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관내 농업인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달 4일부터 26일까지 추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보급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총 14개 과정(△사과 △복숭아 △벼 △고추 △옥수수 △고구마 △감자 △양봉 △토양관리 △GAP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그나마 명절이 있어 오랜만에 시장이 붐비네요."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3일 오후 대전 중앙시장. 건어물과 명태 등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을 판매하던 상인은 “얼마 전까지는 한가했지만 명절은 명절”이라며 웃었다. 그는 “보통 설 대목을 명절 3~4일 전으로 본다”면서 “미리 명절을 준비하시는 손님들도 이렇게 많은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관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신청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교급식, 로컬푸드, 친환경, GAP인증 등 천안농산물의 출하 전 잔류농약 유해물질 463성분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한 경우 적기 출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난 21일 제5회 청양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도 대상 품목의 기준가격과 2023년 3차(9월~11월분) 기준가격 보상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일 제4회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위원회를 통해 2024년 대상 품목을 55품목으로 결정했다. 보장성을 보다 더 늘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취약계층에 영양보충 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국비 2억5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계층 간 영양 불균형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내년 3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타이어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팔을 걷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15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진행된 ‘제 15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대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채소류 등 물가가 급등해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후원금 800만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계룡시는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김장철 채소류 배출 전용 봉투’를 한시적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장철에는 배추·무 등 야채류 음식물 쓰레기가 많이 배출되지만 일반 가정에서는 3리터와 5리터 음식물 쓰레기 배출 봉투를 주로 사용하는 만큼, 김장철 채소류 배출 전용 봉투를 오는 13일부터 12월 20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일상생활과 밀접한 먹거리 물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으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고금리로 가뜩이나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중동 정세 불안 등 물가 부담 요소가 늘어나면서 민간 소비가 얼어붙었다. 식품·외식업체들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부담 등을 내세워 더 높은 가격의 메뉴판을 제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 중인 수입농산물 80건을 대상으로 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 결과, 78건(97.5%)이 농약잔류허용기준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성 조사 결과는 연구원이 다소비 기간인 4~10월 중 매월 2회 도내 대형매장에서 유통 중인 과일류 51건, 향신식물 21건, 채소류 8건
[충청신문=대전] 유수정·한은혜 기자 = 올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100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발표했다. 4인 기준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올 추석 대전지역 차례상 비용은 30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시지부가 대전시의 후원으로 추석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유통매장, 대형슈퍼, 전통시장의 차례상(4인 가족 기준) 평균 가격은 지난해보다 2.0% 상승한 31만 3523원이었다. 지난 여름 역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3500원짜리 생과일 주스 한 잔을 팔면 500원이 남는다. 마진이 없다고 보면 된다.” (대전 서구의 한 생과일주스 전문점 업주 김모씨) 31일 대전 서구의 한 생과일 주스 전문 매장인 이곳은 최근 떡볶이와 토스트 등 신메뉴를 출시했다. 가격이 오른 과·채소류의 주스 판매로만 수익이 나지 않아 새로운 메뉴 판매를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경방신약 김충환 대표는 지난 3일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며 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경방신약은 한방의약품,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지난 2019년 부리면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에 입주했다. 김충환 대표는 “금산군 남이면이 고향으로 그동안 타지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도 금산에 대한
최근 인근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사장님이 물가걱정으로 한숨을 내쉰다. 폭우로 농산물 출하량이 급감하며 농작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것이다. 식당은 숯불 돼지갈비를 위주로 저녁 손님이 쾌 많은 식당이다. 상추의 주 재배지인 논산에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가 많아 상추 가격이 전월 동기 대비 70% 이상 올랐다는 것이다. 상추뿐만 아니라 깻잎, 시금치 등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채소류 가격이 상승하며 서민들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13일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대전지역 채소값은 상추, 시금치, 열무 등을 중심으로 한 달 새 크게 올랐다. 7월 중 채소 도매가를 살펴보면 전월대비 청상추가 100.2%, 시금치가 101.1% 상승하면서 두 배나
초복, 집에서 만든다면 '이것' 조심해야... 요리 꿀팁 공개!초복을 하루 앞둔 가운데 직장인들이 꼽은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 1위는 ‘삼계탕’이 차지했다.9일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초복을 앞두고 직장인 702명에게 ‘선호 보양식’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 복날에 가장 즐겨 먹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62.1%의 가장 높은 응답률을 얻어 1위에 올랐다. 땀을 많이 흘리고 체력 소모가 큰 여름은 위장 기능을 약하게 만들어 기력을 잃기 쉽다. 삼계탕은 닭고기와 인삼이 함께 들어가 체력을 증진시키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지난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더이로운충남’토마토 나눔행사를 가졌다. 도는 2일 유기데이를 맞아 충남친환경농업협회와 청사 입구에서 직원들의 출근시간에 나눠주는 방식으로 친환경 농산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김태흠 지사도 나눔행사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에게 토마토를 전달하며 ‘유기데이’ 홍보에 힘을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홍성군과 대전 유성구가 함께하는 ‘한우&농특산물 페스티벌’을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대전 한빛탑 광장과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축산 일번지인 홍성군에서 구항농협과 천수푸드가 참여해 홍성한우를 공급하고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며 1등급 홍성한우 등심을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 농업기술센터가 특허균 미생물제를 적극 활용, 채소류 작물병 예방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증대에 나선다.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작년부터 시험적으로 500여 농가 대상 약 20톤의 특허균 미생물제를 배부하여, 농가의 반응이 좋다”며 6월 이후 미생물 배양시스템 가동의 속도를 높여 관내 농업인 기준에 맞게 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 시민들의 식비 부담이 크게 늘고 있다. 식재료로 구매하는 식료품 값이 오르면서 ‘절약=집밥’ 공식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외식물가도 만만치 않다. 이젠 식당을 고르는 기준은 ‘기호’ 보단 ‘가격’이 우선시된다. 본보는 17일 대전지역 백반전문점을 찾아 ‘제육찌개 정식’을 주문했다. 이어 같은 날 대전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