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백제교 안전사고 대응 시스템을 보강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신백제교에는 CCTV가 설치되지 않아 추락 사건·사고 발생 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신속한 대응 신고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어 신속한 구조 신고를 위한 CCTV 카메라 및 방송 시스템 추가 설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이달까지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소방서는 얼었던 땅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지반붕괴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해빙기 관련사고(낙석, 수난, 붕괴사고 등)는 143건이며, 이로 인해 11명(사망3, 부상8)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지반악화로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군 관내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2월 15일부터 2월 20일까지 공공 및 민간 건설 현장 112개소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감독상태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추락위험 장소 작업발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3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어난 사망사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에 나섰다. 군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음성군 공공·민간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민간 사업장 중 주요 사업장인 △무극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금왕지구
원주 아파트 옥상 애정 행각, 이번이 처음 아니라고? 젊은 남녀가 강원 원주시의 아파트 옥상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다 주민들에게 목격되며 많은 이들을 눈살 찌푸리게 해 논란이 됐다. 이에 아파트 측은 옥상 출입 금지를 안내하면서 자녀들의 교육을 당부하는 안내문도 부착했다.지난 1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주시의 한 아파트 내 ‘옥상 출입 금지’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다. 관리사무소 측은 안내문에 "최근 옥상 지붕에 올라가 애정행각을 벌이는 젊은 남녀로 인해 그것을 목격한 입주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일이 있었다"고 적었다.그러
군산 전투기 추락 '인명피해는?'전북 군산에서 주한 미 공군이 운용하는 F-16 전투기가 추락했다. 전투기에 타고 있던 미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미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군산 공군기지 인근에서 주한미군 F-16 전투기가 훈련 중 추락했다. 민간인 피해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주한 미 공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관계 당국은 비상탈출한 조종사가 생존 상태로 구조됐다고 전했다. 군산 미 공군기지는 우리 공군과 주한 미 7공군이 함께 사용하고 있다.한미 당국은 이번 추락사고의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범)는 지난 15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지청장 양승철) 및 한국가스공사 당진기지안전건설단(단장 김정제)과‘민·관·공 당진기지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3개 기관,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기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및 사고 예방 관련 안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계룡건설이 스마트 안전장비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스마트온테크와 함께 ‘안전경보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장치는 위험원과 근로자가 일정거리 이내로 접근시 근로자에게 경보음과 음성 메시지를 함께 보내 위험사항을 알려주는 장치다.
어느덧 꽃들의 대향연 ‘잔인한 달(4월)’은 서서히 저물며, ‘청춘의 계절’등으로 표현되는 5월이 다가오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의 변화와는 달리, 마음 한구석은 불편하고 무겁다.계속해서 들려오는 건설현장의 사망사고 소식, 소중한 생명의 희생은 왜 줄어들지 않는 것일까? 우리 지역 관내 건설현장의 추락(떨어짐)사고 사망자는 전체 125명(최근 5년 기준) 중 47명(38%)이며, 이 중 지붕공사에서 14명(30%), 축사지붕공사에서 6명(43%)이 발생됐다. 즉 공장 및 축사 지붕에서의 추락 사망사고를 예방해야만 사망사고를 감소시킬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가철도공단이 다양한 사업으로 철도안전에 나서고 있다. 그중 승강장안전문(PSD) 설치에 따른 철도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SD를 생각하면 도시철도 지하철에 설치된 설비를 떠올린다. 하지만 도시철도뿐 아니라 일반철도 지상역 등 일정 높이 이상의 승강장에도 다양한 제원의 PSD
서울 이태원 대형 압사 사고와 관련, 대전과 충남에서도 7명 사망, 1명 중상, 1명이 실종됐다는 소식이다. 세종에서는 실종 신고된 9명 모두 생존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4명은 20대 여성 3명, 30대 남성 1명으로 집계됐으며 중상자는 20대 여성 1명이다. 긴급 실종자 접수센터 운영 결과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수치는 60여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발생한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 축제 대형 압사 사고는 우리 모두에게 적지 않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사점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안전의식 부재와 관련, 또 한 번 큰 교훈을 남겼다는 사실이다. 그 교훈은 다름 아닌 유비무환을 의미한다. 사전에 미리미리 준비하면 탈이 없다는 얘기이다
고 이대준씨 영결식날 등 총 58명 골프 삼매경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해양경찰청 직원들이 동료 3명이 순직하고, 서해피살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영결식과역대급 태풍이 불어 닥친 ‘힌남노’ 비상상황에서도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국민의힘, 충남 홍성·예산)이 해양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관세청이 항만감시업무를 위해 구입한 드론(무인비행장치)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성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시갑)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관세청은 항만을 이용한 불법행위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약 10억원을 들여 14대의 드론을 구입해 운용했다.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부터 6일까지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2022 산업안전보건의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매년 지정하는 7월 첫째 주의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과 연계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되며, 행사에서는 ▲보호구 전시 ▲산업재해 VR체험 ▲산업안전보건 동영상 시청 등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여름철 우천과 강풍 대비를 위한 취약시설 점검에 나섰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는 22일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활동은 추락사고 위험이 높은 지붕공사 현장 및 고위험 제조업 사업장을 중점 점검하고 여름철 우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서찬석)는 17일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및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와 산재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서, 추락사고 예방 및 화재ㆍ폭발ㆍ질식 재해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안발전본부 후문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가 높은 곳에서 작업(이하 고소작업)하는 현장 직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웨어러블 에어백’ 을 도입한다. 웨어러블 에어백은 고소 작업자가 착용하는 안전 재킷으로 추락을 감지하면 0.2초 내에 자동으로 팽창해 목과 척추 등 신체 주요 부위를 보호해 부상을 방지하는 보호구이다. 29일 코레일에 따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하루의 소중한 일상에서 "다녀오겠습니다" 라며 인사를 하고 집을 나섰지만 여전히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우리 이웃들이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충남도는 시·군 및 경찰청, 민간단체와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더 안전한 행복 충남을 실현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대폭 감소를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충청남도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했다.6일 열린 충남도의 ‘교통안전의 날’ 선포는 선진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사람 중심 교통안전을 선도하는 충남’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재래형 재해 근절에 나섰다. 본부는 24일 전국적인 일제점검 날을 맞아 지역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현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36명 점검반이 대전·충남지역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현장 약 98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했다. 안전조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충남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나섰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9일 충남 일원 공사현장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대 중점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중대재해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임시가설물, 추락방지망, 안전난간 등 안전시설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재난대응에 나섰다. 본부는 지난 4일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조성공사 2공구’ 현장에서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건설현장 내 싱크홀 발생을 가정한 것으로, 차량 추락사고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동조치 능력 점검과, 유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지역 건설현장 산재 예방에 나섰다. 본부는 27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일제점검의 날을 맞아 대전·충남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과 건설현장 약 130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 관심과 산재예방 노력을 이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가 건설현장 추락사고 일제점검에 나섰다. 본부는 13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대전·충남지역 소규모 건설현장 약 160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 관심과 산재예방 노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재래형 재해 근절한다.”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본부가 대전충남 지역 건설현장 추락 일제점검에 나섰다. 본부는 13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전국적인 일제점검 시작을 맞아, 소규모 건설현장 약 260개소를 대상으로 핵심적인 산재사망 위험요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에 대한 사회 전반의 관심과 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