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이재학 대전갈마초등학교 영양교사가 지난 26일 대전시교육청에 대전행복교육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앞서 이 영영교사는 1982년 입직해 대전교육청, 대전혜광학교, 대전산성초, 대전삼천초, 대전갈마초 등에서 영양교사로 근무했으며 대전영양교사회 회장 및 대전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달 말
칸막이 설치 · 살균수제조장치 등 꼼꼼방역NON-GMO 학교 늘려… 건강 식재료부터‘양질의 식단’… 무상급식비 지원 단가 ↑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코로나19로 아이들이 최소 한 끼를 먹는 학교 급식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를 내릴 수밖에 없는 급식 과정에 대한 각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하고 질 좋은 음식 섭취로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올해 대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운영 중점을 위생에 두고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6일 열린 대전친환학교급식지원센터 과제 모색 토론회에서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는 요즘 가정 내 먹거리 교육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에 교육 예산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고안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친환경무상급식대전운동본부가 이날 NGO지원센터에서 주최한 토론회는 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의 현재와 향후과제를 모
대전교육청, 분기별 수산물 방사능 검사식재료 단속기관 4곳과 유통관리도 ‘꼼꼼’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지난 4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 바 있다. 먹거리에 위협이 가해지자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에도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돼 충청권 교육청에 문의했는데 당시 담당자들은 하나같이 '안전하다'고 입을 모았다. 일본 수산물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급식 재료로 사용되지 않는 데다 학교운영위원회에서도 자체적으로 엄격한 품질관리기준을 적용하고 방사능 검사도 주기적으로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최근 일본이 125만t이 넘는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먹거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급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방류 시작까지는 2년가량이 남았지만 선제적으로 식재료 유통 관리망을 조여 놓기 위해 식재료 지도·단속 관련 기관 등 4개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
- 식재료 구매·계약, 식단 등 급식운영 전반 교육- 신규급식 프로그램 통한 개인 레시피 공유 ‘눈길‘- 코로나 시대 흐름 따른 위생 매뉴얼 중점 컨설팅 [충청신문=대전] 조수인 기자 = 지난 12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4층에서 신규 영양교사·영양사 집합 컨설팅 교육이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영양교사·영양사의 위생관리 능력과 급식 운영 관리 향상으로 학생 건강 발달에 기여하고, 업무 역량 강화로 급식 만족도와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을 위해 모인 참가자들은 총 12명으로 지난 3월 처음 발령받아 근무를 시작한 신규 영양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학교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지역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 등록업체 288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공무원 3명과 시민 모니터링단을 포함해 3개조로 편성된 점검반이 투입된다.주요점검 내용은 학교급식 업체의 시설기준 및 작업환경 위생관리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상태, 식품 기본안전수칙 및 영업자 준수사항,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점
지역 경제도 살리고, 안전 밥상도 지키고◼ 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안전한 먹거리’ 중추적 역할올해 무상급식 지원에 대안학교 등 학력인정 인가 학교 추가로컬푸드 인증제 등 식재료 관리 강화·원활공급 지원 골자 [충청신문] 이관우 기자 = 보편적 교육복지의 시작인 학교급식의 지원 규모가 확대되는 가운데 식재료 관리·감독을 강화하며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대전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문을 열었다.올해는 특히 무상급식 지원대상이 늘어나면서 학교급식의 투명성·안전성·신뢰성 확보와 더불어 급식비리,
대전교육청-농관원 충남지원, 농식품 안전관리 ‘맞손’원산지 교육·합동점검 강화키로… 견고해지는 안전망전면무상급식 · 단가인상과 맞물려 급식 만족도 ↑[충청신문] 이수진 기자 = 아이들이 급식을 먹는 데 안전만큼 중요한 것이 있을까. 무엇보다도 깨끗하고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이 아이들에게 전달되는 것이 급선무일 터. 이에 대전 학교 급식이 안전으로 ‘완전무장’했다. 지난달 27일 대전시교육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이하 농관원)과 농식품 안전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식재료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준비위원회의 4차 회의가 4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계호 충남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는 시청, 교육청, 학부모, 영양교사, 시민단체, 생산자 등 급식 주체 21명으로 구성돼 있다.이날 열린 회의는 센터 설립을 위해 연구용역 과제 내용을 기반으로 타지역의 사례를 학습하고 대전시에 맞는 운영 방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학교급식지원센터는 급식 관리의 관제탑 역할을 하는 센터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시와 함께 추진중인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설치 방향이 '친환경'의 가치를 살리며 추진된다.21일 대전교육청은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관련 추진 현황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설치추진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추진위원회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센터 설립을 위해 시-교육청간 협조 사안, 식재료 관리 위생 안전 등에 대한 논의를 했다.위원회에 따르면 설립을 위해 올해 초 발촉한 준비위원회는 내년까지 급식 관리의 관제탑 역할을 하는 센터를 내년 안으로
대전교육청, 식중독 예방 학교장 교육교육공동체, 건강 · 안전 급식 ‘만전’바른 식습관 형성 · 위생관리 준수 다짐[충청신문] 이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공동체로서 움직이고 있다. 급식이 식판에 담아지기까지는 수많은 과정을 거치기에 학생들이 음식을 먹고 실제로 영양분이 돼서 즐거운 학교생활로 이어지도록 교육청-학교-가정-지역사회가 연계돼 급식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 이에 지난달 29일 대전교육청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초·중·고·특수·각종 학교장 304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지난해 10월 23일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시의회 정기현 교육위원장, 김인식 예결위원장 등은 대전시교육행정협의회에서 2019년부터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대전시와 자치구·교육청 등의 분담으로 모두 1358억원의 급식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와는 별도로 대전시는 자치구와 분담하여(8:2) 106억원을 일반농산물 대신 친환경우수농산물을 구입하는 차액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올해 대전시의 친환경학교무상급식비 총액(유치원 어린이집 포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의 공약인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사업이 '친환경'이라는 문구가 빠진채 진행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핵심이라 할 수 있는 '친환경'이라는 문구가 빠지면서 사업의 근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때문이다.시는 27일 대전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관련 실무중심의 주요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준비위원회를 열었다.이날 준비위원회에서는 농산물 광역인증제, 타 지역 운영 사례 등을 들며 '대전형'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어떤 방향으로 설립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2019학년도부터 대전에도 고교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된다. 더불어 교복 구입비 지원도 확대될 전망이다.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일 브리핑을 통해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위한 5대 정책방향·23개 핵심과제·76개 세부과제를 확정·발표하며 "대전시와 교육청은 무상교육 중 고교무상급식과 교복구입비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대전시가 밝힌 고교무상급식, 교복구입비 지원,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 바른식생활교육 및 바른밥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위한 예상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해 이제 막 걸음마를 떼고 있는 대전형 혁신학교와 민선 7기의 뜨거운 감자인 고교 무상급식·무상교육·교육복지 등 대전교육 과제 실천을 위해 진정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해 열린 '대전교육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대토론회'에서는 장수명 한국교대 교수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낙후된 원도심을 ‘이사 오고 싶은 원도심’으로 변화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1일 이 후보는 천안시 발전을 위한 공약 중 원도심 활성화를 첫 번째 공약으로 꼽았다. 이 후보는 ‘원도심 초중고 특별지원법’을 제정하여 원도심 지역의 교육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낙후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친환경무상급식대전운동본부와 대전시장 후보들의 정책 공약 협약이 이뤄지면서 그동안 학교 급식의 뜨거운 감자였던 고교 무상급식,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운영 등의 현실화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7일 대전시청에서 행복한 급식,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열린 이번 협약식은 허태정(더불어민주당), 박성효(자유한국당), 남충
[충청신문=대전] 강주희 기자 = 불량·부실급식으로 국민의 공분을 산 대전봉산초가 다른 업체 보다 89%나 비싼 식재료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봉산초 학교급식 진상조사위원회는 25일 시교육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사결과 대전봉산초 급식재료 납품과정에서 총액입찰제와 최저가입찰제의 모순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지적했다.진상조사위는 지난달 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