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민이 직접 자율주행차량을 체험하는 실증 체험 행사가 지난 19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실증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에서는 ▲도심공원 자율주행 ▲주거단지 저속 자율주행 ▲일반도로(BRT) 고속 자율주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3개 대학 통합창업관 조성을 추진한다.청년을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을 연결하는 혁신거점으로 원도심에 대학의 교육공간을 유치하고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다.교동아파트 재건축 현장과 인접한 곳에 총 71억4000만원을 투입, 부지 2303㎡, 연면적 1636㎡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내달 착공, 내년 12월 준공 목표다.이곳에는 전문적인 R&D 실증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운타운캠퍼스 개념의 교육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올해 예산대비 2122억이 증가한 1조 8173억원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일반회계는 1677억이 증가한 1조 8173억, 특별회계는 445억이 늘어난 4490억이 편성됐다.이춘희 시장은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내년 예산안은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지방채 발행, 내부회계 자금 활용 등 가용재원을 적절하게 활용해 편성했다"며 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사회복지 분야에 당초예산보다 642억이 증가한 4136억을 편성했다. 올해 준공해 시범운영 중인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 운영비 7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 하반기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해 지자체·지역기관 간 협력 강화에 나선다.빠른 현안 대처와 더불어 지역 경제현황 통계 등을 확보해 지역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마련, 정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규제자유특구·특화산업 기회 창출에도 앞장선다.유환철 대전세종중기청장은 지난 25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기업 지원 상황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 외 타부처·지자체 사업이 공존하는 상황에서 추진기관 간 소통과 협력 부족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이같은 계획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자율주행 핵심 인프라 중 하나인 ‘정밀도로지도’가 행복도시에 확대 구축될 예정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자율주행 상용화 및 도로·교통관리 고도화 지원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해 올해 말까지 행복도시 내 정밀도로지도 확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가로 구축되는 지역은 행복도시 내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충청신문] 장선화 기자 = 세종시(이춘희 시장)는 지난해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종과학기술정보서비스(SJTIS) 구축을 비롯해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본보는 세종시와 세종테크노파크의 지난해 주요 성과인 ▲세종과학기술정보서비스(SJTIS) 구축(2월 13일)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2월 20일)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2월 25일) 등을 3회에 걸쳐 재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2019년 1월 세종시는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충청신문] 장선화 기자 = 세종시(이춘희 시장)는 지난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세종과학기술정보서비스(SJTIS) 구축을 비롯해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네이버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세종과학기술정보서비스(SJTIS)는 과학기술 관련 정부 R&D사업, 장비, 인력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R&D통합정보시스템으로 지역 연구자 및 기업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7월에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아 세종시가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차 상용화 거점도시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은 스마트 도시 구축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됐다.세종시는 지난 7월 중소벤처부로부터 자율주행 실증 규제 자유특구로 지정 받았다.지정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4년간 이다. 신도시 일원과 조치원읍 장영실 과학기술지원센터를 포함한 15.23㎢ 안에서 자율주행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거쳐 최종적으로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자율주행 시대를 열 계획이다.세종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버스 운행 실증이 허용돼 국내 최초로 자율차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의 중앙에 위치한 중앙공원 명칭이 ‘세종중앙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행복도시건설청과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국가지명위원회의의 심의를 거쳐 ‘세종중앙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중앙공원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조성한다. 2023년까지 조성이 완료될 계획이다. 1단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를 출입하는 기자들은 올해 10대 뉴스 중 최고뉴스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안) 발표’를 꼽았다. 시는 올해를 장식했던 뉴스 22개를 선정,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안) 발표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 ▲유네스코 세계유산 해석 국제센터 유치 ▲네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설계비 10억원이 포함됐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윤형권, 이하 행수특위)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는 34만 세종시민과 550만 충청인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행수특위는 국회 세종의사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자율주행차 상용화 노하우를 찾기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 이춘희 세종시장이 6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인근에 위치한 신도시 바카비(Bakarby)를 방문해 노비나(NOBINA)사의 자율주행 셔틀 운행현장을 살펴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스웨덴의 교통서비스 전문기업 노비나 사는 자율주행셔틀 운영 분야 선도 기업으로 스칸디나비아의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노비나 사는 바카비 라스트마일 존에서 퍼스트마일 존으로 연계하는 수단으로 자율주행셔틀을 운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세종시가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규제 등으로 인해 재정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시 출범 후 처음으로 지방채까지 발행해 재정 확충에 나선다.이용석 기획조정실장은 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재정운영의 내실화와 함께 복지와 일자리 창출, 신산업, 인프라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는 적극 반영했다며 예산편성 안에 대해 설명했다.세종시의 내년도 예산 규모는 당초예산보다 3.4% 증가한 1조6050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본예산보다 535억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456억(3.9%) 증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적용 가능한 자율주행서비스 사례 조사를 위해 3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지로 결정된 프랑스 파리와 스웨덴 스톡홀름, 노르웨이 오슬로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유럽 내 선도도시로 자율주행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규제하는 행정이 아닌 혁신의 길을 여는 행정으로 세종시를 대한민국 자율주행차 연구·개발 거점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이 시장은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율주행 모빌리티 국제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히고 관련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적극적이고도 유연한 지원을 약속했다.이 시장은 3차 산업혁명과 달리 4차 산업혁명에서는 세계 모든 나라가 같은 출발점에 서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성패는 하고자하는 의지와 실행력에 달려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다른 차량의 간섭 없이 실증 가능한 비알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울산시와 손을 잡고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실증, 산업 육성에 나선다.시는 14일 울산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 개발 및 서비스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성일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과 윤석무 세종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도 함께 참석해 양 지역의 상생 협력을 위해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를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세종시는 개발된 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세종시가 30일 규제프리존에서 자율차 상용화 서비스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이날 세종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자율주행차량 시험운행지역인 행복도시(세종시)4생활권 BRT 도로 미 운행 구간에서 규제자유특구 진행상황 전반에 대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세종시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의 실증특례 이행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보완하기 위해 기술전문가, 관련 부처, 옴부즈만 등으로 구성된 ‘규제자유특구 현장점검반’의 첫 행보다.특히 이날 이춘희 시장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절차에 들어갔다.시는 지난해 8월 국가 산단 후보지로 지정된 이후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산단 기본구상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LH가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세종스마트 국가 산단은 시의 미래 먹 거리를 확보하고 자족성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등 미래 신 성장 국책사업과 연계한 전·후방 신소재·부품산업 클러스터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4차 산업혁명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내년 세종시 정부예산안으로 올해대비 19.9% 증가한 8174억 원이 반영됐다. 행복도시건설청 예산(행복도시특별회계)을 합한 수치다.세종시 관련 예산은 올해 3817억 대비 987억 증가한 4804억 원, 행복도시특별회계는 올해 2997억 대비 373억 증가한 3370억 원이 반영됐다.이춘희 세종시장은 2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확보 현황 등을 설명했다.이번 예산안 중 가장 관심이 집중 되는 것은 행정수도 기반 조성에 필요한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다. 10억 원이 행특 회계로 반영했다.행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춘희 세종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계획을 설명하고 미 이전 부처의 세종 이전과 세종~대전 광역철도 구축을 건의했다.이 시장은 24일 부산 누리마루 에이팩하우스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시·도지사 간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문 대통령과 전국 광역단체장, 관계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자유특구 도입 결과 및 계획 발표, 시·도지사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계획에 대한 발표에서 “자율차 산업과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국내 최초로 자율차 상용화 거점도시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된다.중소기업벤처부에 따르면 정부는 2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를 최종 지정했다.이번 지정에 따라 시는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실제 승객이 탑승하는 자율주행 시대를 열 계획이다.특히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자율버스 운행 실증이 허용돼 국내 최초로 자율차 상용화 거점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국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신도시(행복도시)를 비롯한 연동면 명학산업단지와 조치원읍 SB플라자, 고대, 홍대 일원에 ‘세종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추진한다.이 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에 규제특례를 적용해 관련 산업이 집중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에 따라 추진된다.그동안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자율차 서비스신산업 국가혁신 융·복합단지와 미래차 연구센터 사업을 통해 자율차 관련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 실증 연구도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세종형 스마트시티를 본격 추진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세종·부산 추진단’을 출범시키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조직체계를 구축했다.시는 정부의 사업 추진에 발맞춰 스마트 산단 조성, 자율주행 산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예비타당성조사에 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시는 스마트시티와 연계해 자율차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노력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제1차 규제자유특구 지정에서 고배를 마신 대전시가 2차 심의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중기부가 1차 협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특구계획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통해 2차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기 때문이다.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의 산업·연구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지역단위 규제샌드박스를 적용해 신산업을 육성하는 제도다. 이에 따른 '지역특화발전특구에 대한 규제특례법(지역특구법)'은 17일 본격 시행됐다.대전을 포함한 비수도권 광역지차체 14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