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기피 시설로 인식해 온 자원회수시설이 이젠 기대시설로 거듭납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인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29일 현장 브리핑을 열어 "그간 진행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산시 자원회수시설은 총 916억 원의 사업비를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메탄감축 로드맵을 마련해 오는 2030년 까지 메탄 배출량을 124만 3000여톤 35% 감축을 도모한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탄 감축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국제사회 메탄 감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에너지화와 연계한 메탄 감축을 체계적으로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정부의 예산안 편성을 앞두고 선제적, 전략적 대응을 위해 자체 시행 사업에 대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202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김돈곤 군수 주재로 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주민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하도록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구입해 공공시설 등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 수거함은 2023년 상반기 생활폐기물 감량에 따른 인센티브(시 보조금 1699만 4000원)를 확보해 유효기간이 경과했거나, 미복용 장기보유한 폐의약품이 토양에 매립되거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정운영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 시정 운영에 대한 주요 성과를 평가·분석하고, 다가오는 2024년에 부서별로 중점적으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환경부 주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금고동 위생매립장'이 매립 부문 우수시설, '신일동 소각장'이 소각 부문 '발전시설'로 선정됐다.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 처리과정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한 제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 건립 관련 주민 갈등 해소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과 시의원, 갈등관리·환경 전문가가 참여하는 친환경종합타운 주민지원추진단이 9일 발족식을 갖고 가동을 시작했다. 주민지원추진단은 이해관계자의 폭넓은 참여 및 전동면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친환경종합타운 입지지역 송성3리 주민, 전동면 주민대표,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박정현 부여군수가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출장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박정현 군수는 경기 안양시, 전남 영암군, 충남 금산군, 경북 의성군 등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와 함께 덴마크·스웨덴·핀란드 방문을 위해 지난 21일 출국했다. 행복도 조사 상위 국가인 북유럽 3개국의 행복 정책을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의회 제289회 임시회가 17일 개회돼 오는 26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본회의 5일, 상임위원회(의회운영·총무·산업건설위원회) 4일 일정을 운영한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8건, 승인안 1건 등 총 2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시의회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민의 많은 기대와 성원 속에 지난해 7월1일 개원한 제6대 계룡시의회가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계룡시의회는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회, 민생현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해왔다. ■ 기본에 충실한 계룡시의회 제6대 계룡시의회는 현재까지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를 피부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19일 오전 관내 어린이집 5곳(강경에덴ㆍ오-천사ㆍ은진ㆍ우리ㆍ리벤하임 몬테소리)의 어린이들 73명이 환경자원센터를 견학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의 의미와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실증 선도사업에 참여한 대전 벤처기업인 '바이탈스'가 국내 최초 감염성 의료폐기물 자체 처리 장치 기술로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바이탈스 기술은 감염성 의료폐기물을 증기 멸균 처리해 일반폐기물로 전환한 후 수집-보관-운반 등의 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외부 유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교차오염을 방지할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자원순환시설 화재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최근 관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자원순환시설 화재는 폐기물 내에 남아있는 폐배터리(건전지)로 인해 자연발화 가능성이 높고 화재 발생시 많은 인력과 중장비, 장시간 현장 활동으로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다. 이필국 대응총괄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 14명을 위촉하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을 위한 입지 선정에 본격 돌입했다. 시는 입지 후보지 인근 행정복지센터와 충남권 대학교 등으로부터 주민대표, 전문가 등을 추천받고 관련 절차를 거쳐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이 내년 5월 소각시설 가동 및 운영을 목표로 ‘생활폐기물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부여군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은 부여군 장암면 북고리 551-1번지에 추진하고 있는 하루 처리용량 30톤(연면적 2794㎡/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다.2006년 입지선정 계획 결정 공고를 시작으로 입지타당성 조사 및 입지결정 고시, 한국환경공단과의 위수탁 업무협약을 통해 기본 및 실시설계와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2년 1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친환경종합타운 추진을 두고 인근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주민들과 타 지자체 현장 견학을 했다. 최 시장은 친환경종합타운 후보지인 전동면 주민 대표 이장단과 22일 충남 아산시 폐기물처리시설인 아산환경과학공원을 방문해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인 공정 흐름을 살폈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025년 내구연한이 도래되는 백석동 1호기 소각장 대체시설을 놓고 불당동민의 반대와 목천읍민의 환영으로 뒤바뀌는 고무줄행정은 지양해야하나 종합적으로 적합한 지역이 있다면 합리적으로 고집할 이유는 없다.”백석·불당동이 지역구인 박완주(3선) 국회의원은 7일 “매립장이든 소각장이든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소각장 1호기 대체시설은 백석·불당동만의 문제가 아닌 천안시의 사안으로 공익적인 종합적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백석동 1호기 소각장 대체시설(본보 1월 16일, 26일, 2월1일자 6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백석동 1호기 소각장 대체시설’은 물론 오는 2035년 2호기 대체시설도 결코 백석동에 설치할 수 없다. 이들 모두를 유치를 원하는 목천에 이전 설치하라.”천안시가 백석동 소각시설 대체시설 추진에 주민들과 갈등(본보 16일자 6면·보도)을 빚고 있는 가운데 25일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황동석 위원장과 백석동 소각장 피해지역 비상대책위원회 이해열 위원장이 해법을 제시했다.인근 불당동 주민을 배제하고 소각장 대체부지 선정에 대책위가 업무정지가처분 신청 예고를 앞둔 지난 14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백석동에 추진 중인 1호기 소각장 대체시설에 인근주민반대 등 마찰이 유발된다면 주민모두가 환영하는 목천에 설치하라.”이는 시가지에 위치한 백석동 인접 불당동 주민 일동이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석동쓰레기 소각장 계획은 전면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한데 대한 목천위생매립시설 주민지원협의체 황동석 위원장의 요구다.이들 불당동 주민들은 지난해 말 “악취 등 피해호소와 함께 자신들과 협의 없이 진행 중인 천안시와의 협의체 일원으로 포함시켜 피해에 상응하는 합당한 보상을 해줄 것”을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지난해 대비 56% 증가한 1803억 원의 2023년 정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창규 시장, 각 실과부서장 등이 정부부처 및 충청북도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한 결과 지난해 대비 646억 원 증가한 1803억 원의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내년도 정부예산 중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4일 12월 첫 번째 아산형통을 진행하고 시민과 만났다. ‘아산형통(牙山亨通)’은 지난 8월 시작된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로, 이날은 그 여섯 번째 만남이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17일간 접수된 9건의 민원 중 △배미동 소각시설 2호기 증설에 따른 면담 요청 △배방스포츠센터 실내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인구 수요에 걸맞은 환경 인프라 확충과 함께 ESG 군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먼저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올해 11월 관내 상수도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국도비 132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0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환경부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청주권광역소각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환경부는 폐기물처리과정의 운영효율성 제고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른 소각, 매립, 자원회수, 음식물처리, 가연성폐기물 연료화시설, 유기성폐자원 바이오가스화 등 6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환경성과 기술성, 경제성 등 3개 분야별 지표에 따라 매년 운영실태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68개 지자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대상으로 한 2021년 운영실적 평가다. 청주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 양대동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첫 삽을 뜨고 공사에 들어갔다.17일 열린 기공식에는 이완섭 시장, 김맹호 시의회 의장, 석남동 지역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시설 공사를 기원했다.양대동 소각시설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시설 확보를 위해 시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핵심 현안 사업으로 총사업비 738억 원을 투입해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 조성한다.시설에는 1일 20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찜질방, 사우나, 사계절 물놀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에 대한 하반기 정기점검·보수 실시계획에 따라 소각시설 가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시설은 연 65일 이하의 기간 내에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