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시민 건강과 안전한 하루하루를 응원하며 가슴 깊이 희망을 전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가 지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클래식 정수를 보여주고자 정명훈, 정민, 아르망 티그라니얀, 지중배, 서진, 앤드류 리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 드보르자크와 브람스 두 걸작의 고독한 선율로 가을을 맞는 우리의 감성을 두드린다. 이번 대전시향 마스터즈시리즈 지휘봉을 잡는 지중배 지휘자는 독일 울름 시립교향악단, 독일 트리어 시립 극장과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를 맡았으며 현재는 베를린 필하모니홀에서 열리는 박영희 국제 작곡상의 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마스터즈시리즈 8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연주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체코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가 절대음악을 추구하며 20년을 바쳐 작곡한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객원 지휘를 맡은 토마스 뢰스너는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베토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마스터즈시리즈 5 만프레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독창적인 해석과 연주로 찬사 받는 구자범 객원지휘와 첼리스트 양성원의 협연이 함께 한다. 연주회는 생상스 '첼로 협주곡 제1번'으로 막을 연다. 이 곡은 첼로의 다양한 테크닉과 모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음악 인생 중 가장 몰두한 작품, 곡이 가진 비범하고 강력한 감정을 함께하고 싶다."'말러- 교향곡 제6번' 지휘를 맡은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이 밝힌 선곡 배경이다.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에서 밀러의 가장 개인적인 교향곡을 연주한다.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이 줄줄이 취소되며 클래식 애호가들에게는 절망적인 요즘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 곡은 말러 교향곡 제6번 '비극적'이 아닐까?역설적이게도 이 작품은 말러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에 쓰였다.오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저녁 마스터즈시리즈2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객원지휘 여자경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으로 러시아를 대표하는 3인의 작곡가 보로딘, 하차투리안, 프로코피에프의 작품을 연주 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의 객원지휘자 여자경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동 대학원에서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그대와 함께 "다시 일어서다"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에도 대전시립교향악단(이하 대전시향)은 세계적인 최정상 프로그램으로 클래식음악을 통한 진한 감동과 환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백신을 선사한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제임스 저드', 전임지휘자 '류명우',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마스터즈시리즈1 '2021 신년음악회'로 새해 무대 막을 올린다. 11일 교향악단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객원지휘 백윤학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의 협연으로 번스타인 '세레나데'와 바르톡 '현악기와 타악기 및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을 선보인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새해 첫 정기연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올 한해 열심히 달려온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발레 음악을 선물한다. 시립교향악단은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줄리안 코바체프의 객원 지휘 아래 밝고 달콤한 차이콥스키 무대를 선보인다.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연말의 단골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내달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지휘 아래 스트라빈스키와 슈만의 선율로 깊어진 가을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스트라빈스키는 다양한 현대음악적 특성을 고루 갖춘 20세기 전반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이다. '불새'는 스트라빈스키의 3대 발레곡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마스터즈시리즈 11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돼온 연주를 제한적인 오프라인으로 선보이는 무대여서 더욱 기대되는 무대다. 이날 연주는 그리그 최대 걸작의 하나이자 전 세계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마스터즈시리즈10 '낭만을 품다' 공연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22일 대전시향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무대 위 거리두기가 불가피해지면서 레퍼토리를 변경했다. 하지만, 새롭게 선정한 곡들은 깊어가는 가을 밤 타고난 재능과 젊음을 양손에 쥔 두 바이올리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예술감독 제임스저드 지휘 '마스터즈시리즈 9'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오프라인 공연은 취소됐으며, 프로그램도 베토벤 교향곡에서 작은 편성으로 변경됐다.'기분전환', '여흥'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인 디베르티멘토는 귀족들을 위해 작곡된 음악의 한 장르다. 이는 귀족들의 고상한 오락을 위해 작곡된 것으로, 소나타나 교향곡에 비해 내용이 가볍고 쉬운 편이다.이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립교향단이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마스터즈시리즈 7 '세레나데와 음색의 향연'을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선보인다. 당초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영웅'이 연주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고강도 생활 속 거리 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소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혀있던 공연장 문이 다시 열린다.대전시립교향악단은 다음달 5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3'을 선보인다.지난 2월 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렸던 마스터즈시리즈1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겨있던 관객석이 일부 개방되는 모습이다.마티네 콘서트는 올 해 대전시향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로 오전 시간대 주부와 시니어를 겨냥해 이야기가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열린다.독일과 스페인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챔버시리즈1‘비바! 비올라’를 무대에 올린다.이날 연주는 심금을 울리는 연주로 관객들을 매혹시키는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블라디미르 멘델스존이 객원리더로 참여해 대전시향 단원들과 호흡을 맞춘다.루마니아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비올리스트 블라디미르 멘델스존은 솔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 지휘자, 작곡가 및 편곡자 등 전 세계를 무대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음악가다.이번 무대에서는 고전시대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 모차르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전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 시리즈9 ‘프랑스 감성을 담다’로 최정상급 프랑스 근대음악을 선보인다. 연주는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마에스트로 마티아스 바메르트 수석 객원지휘자와 익숙한 작품을 새롭게 해석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첼리스트 알반 케르하르트가 대전시향과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 대전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 시리즈8 ‘Great! 장대한 선율을 느끼다’가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연주된다. 음악의 질적 차원을 바꾸는 마에스트로 마티아스 바메르트(수석 객원지휘자)의 지휘와 함께하며, 풍부한 음색과 아름다움 속에 강함이 내재된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대전시향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시리즈 5 '핀란드 전원 속으로…'를 내달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90분간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음악적 유연성과 강렬한 해석력으로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라몬 테바르의 객원지휘와 서정적인 표현력과 인상적인 기교가 돋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다. 차가움 속 따뜻함이 담긴 멜로디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객원 지휘자 라몬 테바르는 미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약 120분의 연주시간은 오케스트라 러닝타임으로는 꽤나 긴 시간이다. 보통은 90분정도.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올해 네 번째 정기연주회가 지난 4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4번과 브루크너 심포니 5번으로 대장정의 감동메세지를 전했다.화성법과 대위법 등 고난이도 작곡기법을 사용한 대곡 부르크너 심포니 5번은 연주자는 물론 청중에게도 결코 만만한 곡이 아님에도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예술감독 제임스 저드 지휘봉에 호흡을 같이하며 4악장까지 무난히 섭렵해 나갔다.이번 마스터즈시리즈4는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대전방문의 해 기념 마스터즈시리즈4 '환상적 리얼리즘을 찾다'를 무대에 올린다.열정적인 연주와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잘 알려져 있는 마에스트로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콩쿠르 준우승과 청중상으로 빛나는 피아니스트 원재연이 대전시향과 함께한다.이날 공연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4번 사장조, 작품 58'과 브루크너의 '교향곡 제5번 내림 나장조, 작품 1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우리 민족의 정서를 고스란히 녹인 무대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린다.전임지휘자 류명우와 함께하는 마스터즈시리즈3 ‘나의 땅, 나의 민족이여!’는 우리 민족이 일제에 의해 억압받던 시기의 독립의지와 저력을 보여준다.연주의 첫 문은 북한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열린다. 1976년에 민요 아리랑을 서양 관현악기와 배합해 편·작곡한 곡으로 외국인 지휘자와 연주자들이 북한을 방문할 경우 필수적으로 연주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바이올린의 여제, 한국 클래식의 자존심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오는 18일 저녁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10 '정경화&브루흐'로 대전시립교향악단 금노상 예술감독과 호흡을 맞춘다. 이번 연주회는 201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다양한 근·현대 레퍼토리를 정교하고 유려한 해석으로 선보여 온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내달 7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마스터즈 시리즈 4 ‘바르톡&브람스’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전시향의 상임지휘자이자 예술감독인 금노상과 피아노로 시를 쓰는 아티스트 윤홍천이 호흡을 맞춘다. 바르톡의 ‘루마니안 포크 댄스, 작품 68’을 시작으로 브람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