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선제적인 대응과 피해자의 주거안 정을 위해 '전세피해 지원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오는 6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장일순 도시주택국장은 26일 시정브리핑을 갖고 "대전은 다가구주택 비율이 전국에서 제일 많은 지역으로 이로 인한 전세사기 피해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전세사기 대응책을 속
1. "방 빼려니 없는 번호라네요" 2. 1인 가구도, 청년도 많은 대전은? 3. 대전시, 정부 정책 공백 어떻게 메우나?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갈수록 전세사기 건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자 피해자를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그러나 정작 피해자들은 전세사기 대책이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지에 대해선 물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일장 개최를 추진한다. 군은 지역사회의 문화를 보존하고 생동감 넘치는 태안 이미지 조성을 위해 ‘서민의 역사가 담긴 삶의 터전’ 전통시장 5일장을 부활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태안 서부시장 및 동부시장 상인회장 등 관계자
올해 초, 십수 년 만에 속편이 제작된 외국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온 가족이 보는데, 가격이 너무 올라서 네 식구가 주말에 3D 상영관에서 영화를 보는데 티켓값만 10만 원을 훌쩍 넘겼다. 팝콘과 음료값까지 하면 예전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가격보다 비쌌는데도 상영관은 만석에 가까웠다. 특히나 일반 상영보다 티켓가격이 배 이상 비싼 3D 대형 상영관에 사람들이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지난 22일 대전 서구 신협중앙회관에서 제3기 신협 소상공인지원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영진단 및 마케팅, 세무·회계 등 5개 분야별 10명의 전문가로 선정된 자문위원들은 소상공인어부바플랜의 일환인 ‘2023년 소상공인 경영 자문서비스’ 전문가로 활동한다. 이들은 1:1 현장 방문과 전화 상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지난 19일 대전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밭새마을금고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한민시장 장보기 및 시장주변 쓰레기 줍기 등 ESG경영에 적극 동참했다. 천 이사장은 “매년 전통시장 활성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밭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대전 서구 둔지미공원 파랑새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대전마레트골프 시니어대회’에 부상 및 경품 12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천순상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르신의 친목도모와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키며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남태현, 서민재 '사건은?'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이자 밴드 사우스 클럽의 보컬인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가 구속을 면한 가운데 남태현의 손가락 타투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남태현이 손가락에 새겼던 타투'라는 글이 게재되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태현이 'V'자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손가락에는 'I don't do drugs' 'I am drugs'(나는 마약 안 해. 내가 마약)라는 글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서민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서민재·남태현 '두 사람의 상관관계'아이돌 그룹 위너 출신이자 밴드 사우스 클럽의 보컬인 남태현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가운데 동시에 이를 폭로한 서민재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서민재의 올해 나이는 31세다. 그는 지난 2020년 채널A '하트시그널3'에 등장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하트시그널3' 출연 당시 서민재는 현대자동차 소속의 자동차 정비사가 직업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이목을 끌었다. 또한 그의 학력이 인하대학교 기계공학 학사, 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등으로 밝혀지기도 했다.이후 서민재와 남태현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장철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동구)이 주최하는 대전도심융합특구 완성, 어디까지 왔나 토론회가 오는 18일 오전 대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대전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 수립 마무리 와 함께 장철민 의원이 대표발의 한 도심융합특구법의 국회 국토위 통과를 앞두고 열린 것으로 정부·지자체 및 관계기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밭새마을금고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독거노인 1000명에게 식사제공 하는 행사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천순상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행사에 매년 참여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뜻 깊은 시간
상. 5만원으로 장보기 시장 대 마트 승자는 중. 집밥 대 외식, 한 끼 가성비는 하. 주부들의 알뜰 살림 노하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밥상물가 비상사태다. 코로나19 때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이 서민 가계를 옥죄고 있다. 물가 인상의 체감도가 가장 높은 것은 역시 매일 드는 ‘식비’다. 충청신문은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해 ‘시장’과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지난 5일 보라매공원에서 대전 서구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했다. 어린이날 큰잔치는 무대공연, 어린이 벼룩시장, 체험부스 등의 행사가 다양하게 이뤄졌다. 이날 한밭새마을금고는 ‘저축하는 습관 MG한밭새마을금고와 함께해요’를 슬로건으로 저축을 지향하는 체험부스를 설치해 종이저금통 20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밭새마을금고(이사장 천순상)는 3일 대전 서구청 다목적실에서 괴정동 저소득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을 위한 ‘우리동네 자원나눔’ 사업에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천 이사장은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하여 더 많은 사회환원사업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수익의 일부를 기부함으로써 사랑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전·충남 봄 분양시장이 조금씩 활기가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등이 반영되는 모양새다. 대전지역 재건축 최대어인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 물량도 그중의 하나이다. 선분양으로 전환되면서 빠르면 이달 중 공급될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이달 공급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밭새마을금고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용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창수)에서 주관하는 ‘오월이라 행복해孝’ 행사에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밭새마을금고는 2021년부터 3년째 행사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파하고 있다. 이날 천순상 이사장은 “의미있는 행사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았지만 서민들의 표정은 어둡다. 쉬는 날이 많은 만큼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직장인들 사이에선 5월을 ‘지출의 달’로 부르기도 한다. 특히 고물가·고금리로 지갑이 얇아진 상황에서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 선물 준비와 가족여행 경비 등으로 지출 규모가 확대되면서다.
“대전 도마·변동, ‘신흥 주거타운’ 속도 낸다”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양 구역 시공사 선정이 완료돼 철거 후 재개발을 통해 하반기 분양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최근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신흥 주거타운을 겨냥한 새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 지역은 향후 2만5000여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에 해당해 원도심 주거환경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원자재 가격 불안 및 공급망 차질로 인해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서민들의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회의에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을 점검하고, 개인서비스요금·공공요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 소급 적용 규정에 따라 지방세 미환급금을 대상자에게 돌려준다고 27일 밝혔다. 환급 대상은 지역 생애 최초 주택 취득자와 하이브리드 차량 취득자 306명이다. 생애최초 취득 주택의 경우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취득한 주택이대상이며 최대 200만 원까지 환급된다. 하이브리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이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고자 펼쳤던 구호모금 공로를 인정받았다. 27일 신협에 따르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신협에 감사패를 수여해 손재완 신협행복나눔부문장, 김희년 전국재해구호협회 구호모금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전달식에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26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 열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제천시장이 제출한 '제천시 주민등록 사무의 읍면동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일반안 4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대로 가결하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인미동 부의장은 유성구가 지속적인 인구증가와 신도시 개발등으로 공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는 가운데 보다 안정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성복합터미널 내 공공청사 부지 매입'을 촉구하는 5분발언을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지난 2일 옥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군북면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충북지사는 옥천군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의 주거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서민의 주택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주택금융 선도기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잇따른 전세 사기가 국민을 분통 터뜨리게 하는 가운데 신협이 전세사기 피해자 금융지원에 나선다. 20일부터 신협은 전세 사기 대상 주택의 경·공매를 유예하고 신협 전세대출이 있는 피해자의 이자율을 조정한다. 또 피해자 본인이 거주 중인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 대출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