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교육청 소속 공무원들이 초과근무수당을 비롯한 각종 수당을 부당 수령하는 행태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영수 의원(서산2·더불어민주당)이 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2019년 각종 수당지급 부당수령 현황’ 자료에 따르면 부당 수령으로 적발된 건수가 매년 증가했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내 외국인 비율이 전국 최고수준으로 나타났다.19일 도에 따르면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수는 지난 2019년 11월 1일 기준 12만 7057명이며 도 총인구대비 외국인주민 비율은 5.8%로 전국 최고이고, 주민 수로는 전국 5위에 해당한다.전국적으로 경기 72만 90명, 서울 46만 5885명, 경남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반말, 고성, 막말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충남도의회 김등응 의원이 사과했다.김 의원은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림축산국 소관 행정사무감사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김 의원은 “저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도의회 행감이 저평가되고 도민의 걱정거리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중인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무서운 속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집단감염이 또 터져나왔다.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생 5명(충남 734~738번)이 19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전날 선문대생 1명(충남 722번)이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가운데 이들 5명도 19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조치됐다. 이로써 선문대관련 확진자는 모두 6명으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의회 갑질 행정사무감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공무원노조가 갑질 행태에 대해 지향해 줄 것을 요구했다.김태신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4명은 18일 김명선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행감 자료제출 72시간 전 요구 ▲일부 도의원의 도가 넘는 막말행태 지향 ▲노페이퍼(no-paper) 형식의 행정사무감사 추진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해역에서 금지된 닻자망조업이 성행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닻자망조업은 그물 중간 중간에 뻗침대(쇠기둥)를 세워 꽃게를 잡는 어로행위로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는 충남해역에서의 닻자망조업을 위법으로 규정했다.이에 닻자망 어민들은 서울 정부청사, 세종시 해양수산부에서 상경 집회와 충남도청 앞에서 1년 넘게 천막농성을 벌이는 등 생존권 사수를 위한 투쟁을 이어갔고 1000일 만에 감척에 합의했다.합의에 따라 해수부와 충남도, 태안군은 지난해 159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길정섭)는 18일 서산 운산농협(조합장 이남호)에서 관내 고령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 사업을 진행했다.올들어 두 번째 운행한 농업인행복버스는 취약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오는 24일까지 자체 개발한 백합 신품종 우량 종구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신청받는 백합 품종은 ‘골든벨’, ‘크림벨’, ‘크라운벨’, ‘모닝벨’, ‘리틀핑크’ 등 5품종으로 꽃 색깔이 진분홍, 크림, 적색, 노란색 등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품종들이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389명을 공개했다.18일 도에 따르면 체납자 명단 공개는 ‘지방세징수법’ 제11조 및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의3에 따른 것으로, 체납 발생 1년 경과,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명단 공개 체납자 389명 중 지방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가 금융기관의 탈석탄 동참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도는 국내 기관 등의 금고를 운영하는 금융기관 중 탈석탄을 선언하지 않은 9곳을 대상으로 ‘탈석탄 금융 동참 협조’ 공문을 18일 자로 발송했다.지난 8월 6일과 9월 28일에 이어 세 번째다.도는 공문을 통해 “올해 54일 동안 이어진 유례없는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잇단 집단감염으로 거리두기 1.5단계가 시행중인 천안과 아산에서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충남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총 724명으로 늘어났다.충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천안의 40대(충남 721번, 천안 387번)는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충남 718번의 접촉자로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고 아산생활치료센터에 입원조치됐다.역시 천안에 거주하는 20대(충남 722번, 천안 388번)는 아직 감염경로가 밝혀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수질개선을 위한 녹조 제거 방안 연구모임’(대표 이계양)은 17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소하천 유입수 수질개선을 통한 선제적 녹조예방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매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강이나 하천의 녹조현상을 막기 위한 것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됐다.연구용역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코를 찌르는 축산 악취로 민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의회가 마일리지제 도입 제안 등 환경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충남도의회 상가 브랜드화를 통한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17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축산악취 및 가축분 퇴비 부숙도 관리·개선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충남은 전국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배달노동자의 권익 보장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안 의원은 17일 충남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지역 플랫폼(배달) 노동자 노동현실과 지역사회의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좌장으로 나섰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충남노동권익센터가 수행한 충남지역 배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정병기)는 17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 지역의 사업 쏠림 현상을 질타했다.정병기 위원장(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사업비가 많이 늘었지만 참여 인력은 전년도와 크게 달라지지 않아 차질이 예상된다”며 “도내 15개 시·군 모두 문화산업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예산 지역을 찾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기업과 어르신, 마을주민들을 위로하고, 건의를 청취했다. 이날 각 현장 간담회에는 양 지사와 예산군수, 도·군의원,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양 지사는 예산군 삽교읍 예산일반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케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새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양에 따라 이름 붙여진 태안 격렬비열도가 국가관리연안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국가관리연안항에 지정되면 독도처럼 선박 접안시설이 설치돼 선박 피항이 가능한 것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쉽게 섬을 찾을 수 있게 된다.도는 격렬비열도 국가관리연안항 예비 지정과 도내 7개 항만 관련 개발 전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올해 20억 원을 투입, 천안시청사를 비롯한 40개 공공시설 및 의료원, 산업단지 등에 실내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실내정원은 사계절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녹색식물을 활용해 벽면을 디자인·녹화하는 새로운 조경 트렌드이다. 실내정원을 조성하면 실내 미세먼지를 줄일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감을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3502억 원을 18일부터 앞당겨 지급한다.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난해 1700억 원(쌀‧밭‧조건불리직불금)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전국 2조 2753억 원의 15.4%를 차지하고 있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도내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천안·아산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아산에서는 누적 확진자수가 100명을 넘어섰다.17일 충남도 방역당국은 아산에 거주하는 60대(충남 714번, 아산 101번)는 충남 707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