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2024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관내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와 화목 사용 농가 등으로 이번 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군은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원목 등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감염목과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확산 저지를 위해 2024년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기간을 설정해 특별 집중단속과 계도를 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2일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를 상습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적발된 체납 차량은 총 524대로 체납액은 1억2000여만 원이다. 번호판 영치 조건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였거나 30만 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이며,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청 소속 청원경찰이 공금 수억원을 횡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40대 청원경찰 A씨는 2018년부터 천안시 건설도로과 등에서 보상 업무 등을 담당하며 공문서를 위조해 4억4000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건설도로과에서 보상업무를 담당하면서 공문서를 위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수산물의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11일부터 4월 12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벌인다. 특별점검은 수입 수산물 유통 이력 정보를 활용해 전개하며, 대상은 수입 물량이 많고 적발 비중이 높은 활참돔·활가리비·냉장명태 등을 취급하는 업체 25
[충처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현직 교사가 사교육 업체와 유착해 모의고사 문제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은 ‘사교육 카르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11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교원 등의 사교육 시장 참여 관련 복무 실태 점검’ 감사 결과, 혐의가 확인된 교원과 학원 관계자 등 56명을 세 차례에 걸쳐 경찰에 수사를 요청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편의점에서 약 살 때 개수 제한이 있는지 몰랐어요." 11일 오후 1시경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편의점. 고등학생 남짓 보이는 손님이 타이레놀 2개를 집어들고 계산대로 향하자 점주 이모(37)씨는 아무런 설명과 제재 없이 계산을 마친 뒤 약을 건넸다. 이모씨는 "상비약은 한 사람당 한 개씩만 판매해야 하는 걸 알고
조두순 야간 외출한 이유 조두순이 지난해 야간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오후 9시 이후 집 밖으로 나왔다가 적발됐다. 이에 조두순이 다시 1년형의 징역을 구형 받았다. 조 씨는 재판에서 아내와 싸워 화가 나서 그랬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검찰은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재판을 받고 나오는 조두순은 "마누라가 22번 집을 나갔어요. 한 번은 들어와서는 이혼하재요. 이혼해."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앞서 열린 재판에서도 "아내가 집을 나가 화가 나서 집 앞 초소에 갔었다"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덧붙여서 그는 "나라에서 한 달에 100만
한서희 고독방 뭐길래... “호텔 와 OO 하든지” 고발 당한지 얼마 안됐는데 '이번엔 아이돌 요구?'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남자 배우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이번에는 남자 아이돌 멤버를 집으로 초대했다는 메시지가 공개됐다.한서희는 일명 ‘고독방’이라는 오픈채팅방에서 배우 A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를 공유해 논란이 불거졌다.앞서 한서희는 한 남자배우에게 "슈스(슈퍼스타) 됐다고 답장 안 하냐", "지금 졸리다. 빨리 답장 안 하냐. 내일 호텔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신종 홍보관, 일명 ‘떴다방’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피해 접수 창구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떴다방’이 무료 공연, 사은품을 미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시중가보다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으로 판매할 우려가 있다고 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앞으로 운전자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면 즉시 음주운전으로 간주 보험사 보호에서 배제하는 법안이 적용돼 이목이 집중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0일 교통사고 후 운전자가 음주측정에 불응하면 실제 음주 여부에 관계없이 보험사가 피해자에게 지급한 보험금을 운전자에게 구상하도록
소래 포구 단속, 큰절 사과는 보여주기식? "또 속았다"바가지요금부터 섞어 팔기까지 소래포구의 논란은 언제쯤 사그라들까.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바가지 상술과 꽃게 바꿔치기 등의 논란이 이어지자 관할 지자체가 재차 단속에 나섰다. 인천 남동구에 따르면 점포 290여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불합격 계량기를 써 '저울 눈속임'을 한 업소 9곳이 발견됐다. 구가 5㎏짜리 추를 저울에 올렸을 때 적발된 저울의 표시 무게는 실제 무게와 최대 80g(허용오차 60g) 차이를 보인 것이다. 구는 이들 점포가 눈속임을 하려던 것으로 봤다.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봄철 공기질 개선을 위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란 건설업, 시멘트업 등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배출구 없이 공기 중에 흩뿌려지는 먼지다. 비산먼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으로, 인체와 환경에 유해하다. 논산시는 충청남도와 협력하여 특사경팀과 환경과 합동단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3월까지 '찾아가는 농업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파쇄단은 고령·여성농업인들의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각 행위를 근절해 산불을 예방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했으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파쇄단은 산림과 떨어진 거리 100m 이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지역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공익직접지불금(이하 공익직불금) 지급 사전 절차에 돌입했다. 군은 2월부터 4월까지를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기간으로 정하고 2월 비대면 인터넷 신청 접수를 거쳐 4일부터 2개월간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괴산군은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정원산림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나물, 산약초, 희귀식물, 소나무, 토석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행위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행위 △산불관련 행위금지 위반사항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반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4일까지 수송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1차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Euro4)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티어(Tier) 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원규모는 배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가 지난 28일 3.1절 연휴를 앞두고 특별 야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신부문화공원, 신부동 금연거리, 청당동 복합건축물 등 청소년 흡연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이다. 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연휴를 앞두고 시행하여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금연구역 내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이달 4일부터 22일까지 1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농번기를 앞두고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로 인해 지역주민이 받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계도·홍보 및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이미 행위허가를 받은 토지 또는 건축물의 허가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정부가 지난 2월 4일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의 비전은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지출 효율화에 방점을 두고 '국민에게 미래에도 계속 누릴 수 있는 건강보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의 미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불합리·불균형한 수가 정상화, 건강보험 지출 효율화 및 합리적 이용 유도, 건강보험 재정관리, 공정한 부과체계 마련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지역자금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할인판매 발행 금액은 총 22억원(지류형 10억원, 모바일형 12억원)으로 할인행사는 판매 금액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인당 30만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26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화재취약대상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소방관련법 위법 행위를 근절하고 지역 주민의 화재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위법 사항의 사안에 따라 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소방본부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무허가 위험물 취급 및 저장 등 소방법령 위반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 소방본부와 도내 16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단속반이 도내 폐차장, 신축 공사장, 공장 등 화재취약대상 280여곳을 불시 점검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내달까지 올바른 승차권 이용문화를 확산하고자 연말연시 ‘기동검표 전담반’의 열차 부정승차 집중 단속을 연장 운영한다. 철도사업법 제10조에 따르면 정당한 승차권 없이 열차에 승차하는 등 부정 승차 의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준운임의 최대 30배까지 부가 운임을 징수할 수 있다. 기동검표반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쓰레기 분리배출 미준수 및 불법투기가 만연한 지역을 집중취약지로 지정해 중점 관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집중취약지로 지정한 곳은 △상당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용암1동 인근 단독주택 일원 △서원구는 대학교 원룸 및 상가 밀집 지역인 충북대 중문 일원 △흥덕구는 외국인 밀집 지역인 봉명1동 일원 △청원구는 청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