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지그재그' 회원 인가요?여성 패션 전문앱 지그재그 개인 정보 유출이 대두되고 있다.7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전날(6일) 지그재그 앱에서 로그인 시 본인 정보가 아닌 타인 정보가 뜨는 현상이 나타났다.마이페이지(개인정보 내역)에서 본인이 아닌 다른 회원의 이름과 메일주소, 주문내역, 배송주소, 회원등급 등이 노출됐다.또한 지그재그 앱 내에는 리뷰(논평) 작성을 위한 키·체중을 비롯해 거주지 공동현관 비밀번호 등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지그재그 운영사 카카오스타일은 정확한 피해 범위와 규모를 파악 중이다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건립 총사업비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국비 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애초 1759억원에서 3288억원으로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이 주된 이유이다. 지난 9월 20일 열린 대전의료원 운영체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분석 결과이다. 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의 선비문화의 요체를 이루는 충효열 정신을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31일 충남대에 따르면 충남대 유학연구소는 청운대 남당학연구소와 ‘대전학의 충효열정신에 관한 새로운 조명-여흥민씨 삼세칠효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충남대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 선비문화의 한 축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의견수렴, 민관 합의 이행 요구하는 활동가 고발을 취하하라." 보문산도시여행인프라조성사업중단시민대책위원회와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대전민중의힘이 26일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 중독, 불통 시정 이장우 대전시정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전시가 3000억, 20년 규모의 거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우주항공청과 관련해 정부의 대변인인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5일 논평을 내고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의 연구개발(R&D)·소속문제에 대해 대전시가 문제의 핵심과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한 채 안일하게 대처해 연구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날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종석 재판관을 지명한 것과 관련, "더 이상 사법부 신뢰 훼손과 재판 지연 등으로 국민 불편이 초래되는 상황이 일어나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같이 밝힌 뒤 "신상 털기식 흠집 내기가 아닌, 국익을 위한 생산적인 정책 검증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 한효진)이 일상적 효 실천의 방법으로 추진하고 있는 칭찬·감사 릴레이에서 99번째로 추천 받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김영태 회장이 100번째 칭찬 주인공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을 추천했다. 한효진은 13일 한효진 대강당에서 열린'한국효지도자전국대회 및 효문화국제학술대회'에서 칭찬·감사 릴레이 100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국가정보원·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시스템 모두 해킹이 가능하다'는 보안 컨설팅 결과를 내놓은 것과 관련, 선거관리 시스템을 방치한 자들을 찾아내 문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전임 정부 시절 발생했던 '소쿠리 투표' 사건을 계기로 선거관리 시스템을 둘러싼 여러 의
중국 핵 잠수함 사고, 55명 사망 이유 알고보니55명의 사망자가 나온 중국 핵 잠수함 사고가 대두되고 있다.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현지 시각 4일 중국 군 잠수함 093-417호가 지난 8월 21일 서해에서 사고가 났다는 내용의 영국 정보 보고서가 유출됐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잠수함은 산둥 지역 근처에서 미국과 동맹국 잠수함을 잡기 위해 자국인 설치한 사슬과 닻 장애물에 부딪혔으며, 이 때문에 산소 시스템이 고장 나면서 승무원들이 저산소증으로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보고서는 숨진 탑승자들이 대령급 선장과 장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인사청문 대상이 되는 출자·출연기관 축소한 대전시의회를 규탄한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일 논평을 내고 "대전시의회는 273회 임시회 9월 15일 1차 운영위원회에서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를 수정 가결시켰다"며 "이후 9월 18일 3차 본회의에서 수정된 인사청문회 조례를 원안 가결시켰다"고 밝혔다. 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사건(청와대 하명수사)' 재판에서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한 것은 '표적주사와 보복기소'이며, 검찰권 남용이다." 이에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래고기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보복수사"라며 "결론을 미리 정해놓은 후 꿰맞추기 억지 기소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의 얄팍한 역사 인식,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의 무게감을 갖춰라."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1일 논평을 내고 "이장우 시장은 지난 7일 시정브리핑에서 유성구에 위치한 홍범도로 폐지를 언급했다"며 "이 시장의 발언은 사실관계에 대한 이해와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 인식 부재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동료의원을 '북한에서 온 쓰레기'라고 비하한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지난 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태영호 의원이 발언하는 와중에 민주당 박 의원이 '북한에서 온 쓰레기' 등의 충격적인 발언을 늘어놓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과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이 8일 죽전캠퍼스 국제관에서 실학박물관, 한국실학학회와 '연암 박지원가(家) 소장 필사본의 가치와 위상'을 주제로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했다. 대학은 이날 조선 후기 실학자 겸 소설가인 연암 박지원(1737~1805년)의 '열하일기(熱河日記)'에 수록되지 않은 43일간의 청나라 연행일정이 기록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최근 대전특별자치시 지정을 위해 정치권 내 법 제정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이 "특별 자치시는 대전시가 주도해야 하는 일로 정치권이 먼저 할 일이 아니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발끈하면서 쟁점화되는 모양새다. 이 시장은 5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 총선과 관련해서 어느 진영이든 총선을 위해 생색을 내고 있는데 대전특별자치시도 그렇다"고 밝혔다.
“충청권 혼인 수, 충남만 감소했다”는 본지 기사가 주요 뉴스로 드러나 주목받고 있다. 올 6월 혼인 건수를 작년 동월과 비교한 결과이다. 이른바 충청권에서 대전, 세종, 충북은 모두 혼인 건수가 늘어났지만, 충남만 감소한 셈이다. 실제로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5월 및 2분기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혼인 수는 대전 447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이 오는 24일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 방류를 발표한 일본 정부와 이를 묵인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23일 논평을 내고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핵오염수 해양투기 결정한 일본정부를 규탄한다"며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일본 정부에 강력히 항의하라"고 밝혔다.
잼버리 열악한 환경 '다 이유 있었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를 두고 잼버리 조직위원회가 1000억원이 넘는 예산을 허투루 쓴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있다.7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2023 새만금 세계 잼버리 사업비는 총 1171억여원이다. 새만금 잼버리 총 예산중 60%에 가까운 740억원에 달하는 돈은 조직위 인건비 등이 포함된 운영비로 쓰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잼버리 행사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235억원), 야영장(129억원), 직소천 활동장(36억원), 대집회장(30억원) 등 현장 인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말의 무게를 알고 신중하길 바란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3일 논평을 내고 "이장우 시장은 지난달 24일 월요일 주간 업무회의에서 민선7기 수의계약을 언급하며 "지난 민선 7기 4년간 한 업체와 가족업체가 700건 이상 수의계약을 싹쓸이하고 액수만 20억원이 넘는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며 이같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의 철근 누락 부실시공 사태에 대해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TF를 통해 시급한 진상규명 작업에 착수하되, 필요하다면 국정조사도 추진하기로 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무량판 공법 부실시공' 관련 긴급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설익은 정책 폐기하고, 제대로 된 우주항공청 설립하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일 논평을 내고 정부의 우주항공청 설립방안에 연구 현장에서 연일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당은 "지난달 27일 정부가 발표한 '우주항공청 설립 방안'은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설익은 근시안적 정책으로 과학기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상태 이사장은 전문성 없는 최악의 낙하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일 논평을 내고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선거캠프 선대위원장 출신인 이상태 전 시의원을 임명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태 이사장은 비전문가이고 폭력으로 벌금 100만 원을 받은 범죄경력이 있는 인사다"고 꼬집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입법 예고부터 외모지상주의 등의 논란을 일었던 '대전시교육청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앞서 지난 6일 대전시의회 소속 김영삼 의원 등 14명은 '대전시교육청 학생 키 성장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 내용은 대전시교육감이 초등학생 성장판 검사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의정 마비사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책임이 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9일 논평을 내고 "언론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조례안 심의 여부를 상임위원회 판단에 맡기기로 했고 그 결과 민주당 의원들이 발의한 4건의 조례안은 각 위원회에 상정되지 않았다"고 이같이 말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여·야 의원들 간의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는 모양새이다.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9일 제272회 임시회 출석을 보이콧하고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다수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수 정당인 민주당 의원들의 조례안을 불상정 하는 등 입법 활동을 막고 있다는 것. 이날 조원휘 부의장, 이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