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국내 첫 전력지원체계(비무기) 중심 ‘충남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다. 25일 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 및 죽본리 일원에 87만 177㎡(2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계획이 26일 최종 승인 받는다. 지난 202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이후 2년 만으로, 도는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담은 스마트도시계획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스마트도시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을 추진하기 전에 스마트도시계획을 작성하고 국토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논산시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4일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는 시 자체 지원 사항과 지원 시기, 피해자 개인회생 문제, 청년 피해자 주거 대책 및 추가 피해자 예방 대책 등 피해자들의 요구사항을 종합해서 건의했다. 이 시장은 "피해자분들의 고통에 공감한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23일 열린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정책 집행은 시의 오만한 행정이다"고 개선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올해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축소 계획이 지난해에 시가 제출했던 예산안 설명자료와 상이하다"며 "시 예산안에는 부모급여 인상분을 반영해 0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하는 어청식 예비후보(무소속)가 교통 인프라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어청식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권과 국토부가 홍성군민, 예산군민에게 약속한 서해선 KTX 홍성-서울 1시간 내 진입 및 도착 약속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밝혔다. 서해선~경부고속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22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통계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실장이 이날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감사원은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부가 2017년부터 2021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정부가 대전 소재 한국전력기술 원자로설계개발본부(원설본부)를 경북 김천으로 강제 이전하려는 움직임에 내·외부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여당 실세 의원의 지역이기주의로 강제 이전이 졸속 추진되면서, 원자력 연구개발(R&D)생태계가 와해되고 근로 여건이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국도·국지도 6개 노선에 대한 정부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16개 사업이 모두 올해 본격 추진된다. 김택중 도 건설교통국장은 1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된 16개 사업 중 미 착수 3개 사업에 대한 국비를 추가 확보, 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취임 6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시의회를 이끈 소감은? '의장'이라는 자리에는 부담과 책임감이 상존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시간이었다. 세종시 전체 의원의 대표이자, 사무처 직원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동시에 부여받았다. 그만큼 신경 쓸 일도 많고, 크고 작은 사안이나 현안들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것에 보이지 않는 시간을 많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비수도권 처음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주목받았던 대전-세종 광역급행인 'M버스'가 면허 취소 수순에 들어갔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9일 기자간담회에서 'M버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오는 12일 까지 운행 개시를 해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면허 취소 내지는 재공고 절차를 밟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이창수 국민의힘 천안병 당협위원장의 ‘창수생각3’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가 7일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도당위원장과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 및 박경귀 아산시장, 이응우 계룡시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과 정일영·전용학·박찬우 전 국회의원,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조미선·이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이 KTX역 설치를 추진 중인 세종시에 ‘말도 안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며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 의장은 세종역 신설 예산을 충청권 공동 발전에 투자해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도록 하는 게 세종시 설치 목적에 부합된다고 지적했다. 8일 열린 공주시의회 250회 임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 들어서도 충청권 아파트 분양 전망이 여전히 어둡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대출규제, 분양가 상승 등이 겹치며 지역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줄고 있는 것. 실제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모두 기준선(100) 이하인 60~70선에 그쳐 부정적 전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신임 원종민 국장은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천안시의회 사무국장에 취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원 국장은 1988년 공직에 처음 입문해 교통정책과장, 도시재생과장 등 을 거치며 천안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결과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으로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도시혁 신부문
“올해는 그동안의 성과와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충남의 더 큰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은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청신문과의 신년 인텨뷰를 통해“농업·농촌의 구조개혁, 국가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메가시티 등 3가지 큰 방향성을 가지고 확실한 성과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김 지사와의 일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9일 ‘청양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의 승인·고시를 받음으로써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청양 일반산업단지는 비봉면 일원에 1086여억 원을 투입해 73만㎡(22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청양지역 최초 일반산단이다. 군은 지난 2019년 후보지 선정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사업시행자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권석창 전 국회의원이 28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권 전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 특별사면 복권으로 정치활동이 가능해진 이후 현실정치 참여에 대한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 정치인으로서의 의지와 비전을 밝혔다. 권 전 의원은 “2년간의 짧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국내외 경기둔화 등 위기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를 이같이 평가하며 다가오는 2024년은 대덕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최 청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지역 핵심 현안 및 총 6대 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8일 오전 충주역에서 중부내륙선의 판교 직결 연장 운행을 위한 개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충주역에서 판교를 가기 위해서는 KTX-이음을 타고 이천 부발역에서 내려 경강선의 전동열차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판교역 연장을 위한 다중 슬라이딩 도어 교체 사업을 통해 별도의 환승 없이 충주에서 KT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큰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1425억원을 확보했다. 국도비 확보 규모는 2020년 1036억원, 2021년 2071억원, 2022년 1237억원, 2023년 13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교통량 증가로 도로 확장이 시급한 천안 국도 1 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의 일부 구간 우선 개통한다. 28일 박완주 의원에 따르면 총 사업비 363억원이 투입된 국도 1호 직산~부성 확장사업은 천안 직산읍 국도 34호 매주교차로부터 부성동 번영로까지 3km 구간에 대해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건설하는 사업이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의 승강장 신설 및 시설개량을 포함한 노반 분야 공사를 27일 착공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은 경부선과 호남선 일반철도 노선인 계룡~신탄진(총연장 35.4㎞) 구간에 정거장 12개(기존6, 신설6)를 설치해, 1일 65회(편도기준) 광역철도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시행하고 우수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 교통, 대중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전남부연결선 철거와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 현대화 사업(혈액제제 및 공급센터 신축 등)을 위한 정부예산을 국회증액안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의 재정 건전성 유지와 긴축재정 여파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번 2024년도 국회 증액 예산으로 70억원의 폐선철로 철거비와 4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내년부터 속도가 붙을 전망이어서 220만 충남도민의 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서산공항 건설사업 설계비 10억원이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시에 따르면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현재 국토부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