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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청장 박종환)은 14대 충북도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이기용 교육감을 둘러싼 각종 고소, 고발사건에 대한 조사를 벌인 뒤 검찰과 협의, 무혐의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 검찰과 협의한 결과 이 교육감과 부인 등을 상대로 제기한 13건의 고소, 고발에 대해 지난 16일 모두 무혐의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이기용 교육감측이 박노성 후보측 인사기록을 유출했다는 내용과 이 교육감 측근
포토뉴스
청주/오효진기자 기자
2008.02.1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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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를 계기로 대선 국면이 전환점을 맞은 가운데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함과 동시에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도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뉴시스가 지난 5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에서 ‘이번 대선에서 누구에게 투표하시겠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2.9%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꼽았으며,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8.4%, 무
충청신문/ 기자
2007.12.06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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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BBK 주가조작 및 횡령 개입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주임 최재경 부장)은 5일 오전 11시 이 같은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김홍일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옵셔널벤처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해서는 김씨와의 공모여부가 중요 쟁점인데 이 후보가 이 회사 인수 및 주식 매매에 참여했거나 이익을 얻었다는 증거가 없어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검찰
충청신문/ 기자
2007.12.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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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협이 노사갈등으로 대화가 중단되는 등 합법적인 쟁의행위를 시작한지 1년, 금산축협노조가 부당함을 호소하며 오는 22일 하루 전면파업과 파업당일 오후 2시에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와 같이 시가행진을 하기로 했다. 또한 노조는 경고파업 이후 사측의 행태를 지켜본 뒤 다음달 초부터 무기한 전면 총파업도 현재 검토중이다. 2006년 단체협약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금산만 체결되지 않았고, 지난5월14일 금산군수를 비롯한 지역의 단체장들이 참여한 노사정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7.10.2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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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부터 정치자금 수수를 놓고 공방을 벌였던 강창희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송천영 전 국회의원간 검찰에서의 공방이 송 전 의원의 불구속 기소로 막을 내렸다. 대전지검 공안부(부장검사 민영선)는 17일 강 전 최고위원에게 3000만원을 제공한 송 전 의원을 정치자금법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강 전 최고위원과 한나라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이모씨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송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8월께 공석
충청신문/ 기자
2007.09.1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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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사기사건 처리 과정에서 피고소인 남편과의 친분 때문에 잠시 엄정중립을 지키지 못해 공무원직을 잃을 뻔 했던 경찰관에게 법원이 ‘선고유예’로 선처를 베풀었다. 이번 선고는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사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대전지방법원 제3형사부(재판장 임복규 부장판사)는 공무상비밀누설 및 변호사법위반 등의 혐의로 구금됐다 보석으로 풀려난 대전 일선경찰서 이모경사에 대한 재판에서 선고유예 처분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7.05.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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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실 업주의 ‘경찰관 향응접대’ 괴장부 수사가 잠정 중지된다. 26일 충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검거된 Y씨와 함께 동업하다 오락실 압수수색 직 후 도주한 동업자 J씨가 검거될때까지 괴장부에 대한 내사를 중지키로 했다. 이번 내사중지는 충남지방청이 최근 2개월동안 벌여온 괴장부 수사를 일단락 짓고 검찰과 협의, 장부에 기재된 내용에 대해 사실상 혐의점을 발견치 못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경찰은 그동한 구속된 Y씨를 상대로 통화내역과 통장계좌 추적
충청신문/ 기자
2006.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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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학교부지 매입과정에 문제가있다고 교수협측이 의혹을 제기, 검찰이 이사건을 무혐의 처분하자, 급기야 학교측이 교수해임등 강한조치를 취해 교수협과 노조측이 이에 맞서 ‘부당해고’라며 단식 등 장기농성에 돌입해 이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는 한남대학교가 지난 2004년 10월13일 연구단지내 (주)인바이오넷 소유토지 25000천평을 200억 3000만원에 매입하면서 과기부에서 승인한 금액보다 12억 5000만원을 초과 지출했
한대수기자 기자
2006.09.2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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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소재 충남대학교에서 직원간 불신으로 인한 폭행사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폭행사건의 발단은 지난 2004년 6월 대학 도서관에 근무하는 A모씨가 행정실에 근무하는 Y모씨를 비방하는 글을 학교내 다수 직원들에게 우편 발송했고 이후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막말이 오가면서 시작됐다.A모씨에 따르면 그동안 Y모씨가 명예를 훼손시킨 당사자로 A모씨을 지목하고 2년여 동안 휴대폰을 이
포토뉴스
한대수기자 기자
2006.09.1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