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지진으로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피해복구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시·구의원을 비롯한 15만 당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성금 모금에 앞서 "지진으로 엄청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0일 “대전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제정된 지 1년여밖에 되지 않은 ‘대전교육청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를 폐지했다”며 “국민의힘 시의원들의 의회독재이고 민주주의 퇴행이다”고 비판했다.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학교민주시민교육 조례안 폐지를 위한 입법 예고에서부터 가결되는 전 과정은 역설적으로‘왜 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한 가’를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몸으로 보여줬다”고 꼬집었다.“조례안 폐지를 반대하는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권 요구에 국민의힘 이상래 의장은 청취할 것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최근 대전에 사는 김모씨는 지갑에 있던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카드를 꺼내 가위로 삭둑 자른뒤 쓰레기통에 버렸다. 올해 들어 캐시백 혜택이 사라지면서 더 이상 쓸 필요성이 없다는 것.김씨는 “지인들 대부분 온통대전을 폐기했다”며 “갖고 있더라도 쓰지 않는다”고 했다.대전시가 올해부터 캐시백을 중단한 온통대전이 사실상 ‘휴면카드’가 된 상황에서 이를 놓고 지역 정치권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금선 시의원은 지난 10일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대전시가 온통대전 캐시백 혜택의 축소·폐지가 아닌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023년 첫 의원 총회를 갖고 난방비 폭탄 등 민생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을 제시하는 야당으로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새해 각오를 다졌다.25일 대전시당에서 열린 의원 총회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장종태 정책위원장, 황인호 의정활동지원단장, 박정현 민생안정대책TF단장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시·구의원 34명 가운데 코로나로 격리중인 1명을 제외한 33명 의원이 모두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설 민심과 지역 현안에 의견을 나누고, 26일부터 열리는 기초 의회 임시회 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서민들은 먹고살기 힘들어 아우성인데 여야를 가리지않고 싸움질만 하는 정치인들 정말 꼴보기 싫다, 국회의원은 한 명도 없었으면 좋겠다.”황운하 국회의원(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전하는 설 민심이다.황 의원은 23일 SNS를 통해 ‘시장에서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의 설민심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라며 글을 올렸다.불황의 그늘에서 고물가, 고금리에 신음하고 있는 서민경제는 뒷전이고 극단적인 진영대결과 국민분열, 국가발전의 발목을 잡는 시대착오적 정치가 국민들을 더욱 더 힘들게 만들고 있다는 것,설 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설 명절을 앞둔 20일 시민들에게 설 인사를 건넸다. 대전시당은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조승래(유성 갑)·장철민(동구)의원을 비롯, 시·구의원들과 당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설 명절 귀향 인사를 했다. 황운하 의원은 “경제와 안보 등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15개월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해 정권교체를 완성해야 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대전시당 신년인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중심인 대전에서부터 똘똘 뭉쳐 한반도를 빨갛게 물들이자"며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 이장우 시장, 황교안 전 대표, 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이 17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작심 비판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시당에서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혁신을 통해 시민곁으로 다가가 내년 총선때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대전시정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총선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앙정치권 상황은 차치하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고통받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야당다운 강한 시당이 되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황운하 위원장은 지난 13일 상설위원회·상무위원·윤리심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정무직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당의 단합과 시민의 신뢰받는 시당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황 위원장은 “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1일 “정부는 SRT서대전역 패싱을 중단하라”며 “고속철 서대전역 패싱 악몽이 박근혜정부에 이어 윤석열 정부에서도 재현되고 있다”고 밝혔다.시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토부가 대통령에 보고한 '2023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경전·전라·동해선에 올 하반기부터 SRT를 운행하는 등 고속열차 수혜지역을 확대하면서 서대전역은 운행계획에서 배제했다”면서“이미 SRT호남선은 오송과 공주를 정차하며 서대전역을 패싱한데 이어 SRT전라선 마저 서대전역을 지나칠 경우 호남선 역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 생활체육특별위원회는 8일 대전오월드 앞에서 트래킹하며 환경정화도 함께하는 플로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월드 일대 보문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주으며, 동시에 겨울철 야외활동이 부족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트래킹을 하며 환경정화와 건강을 챙기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유능한 대전시당 강력한 시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무기구 구성을 마치는 등 시당 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왔다. 대전시당은 지난 6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혁신안들을 구체화하고 실행하기 위한 정책위원회와 의정활동지원단, 민생안정대책TF단, 법률지원단 1개
▲황운하씨(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권은남씨( "공보국장)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일 현충원을 참배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참배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양홍규·조수연 당협위원장, 정상철 조직위원장, 박희조·김광신·서철모·최충규 구청장과 시당 부위원장, 상설특별위원장,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신년하례회 인사말을 통해 “내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올 한해는 중요한 해이다. 내년 국회의원선거에서 압승을 거둬야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뒷받침 할 수 있다” 며 “국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새해,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민생을 보듬는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황운하 위원장, 박병석·박범계·조승래·박영순·장철민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장종태·박정현 전 구청장을 비롯 시·구 의원 및 핵심 당원 100여 명은 2일 대전현충원 참배와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황 위원장은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 묵념한 뒤 방명록에 ‘검찰 독재에 맞서 민생과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라는 새해 다짐을 남겼다.박병석 의원은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27일 의원총회를 열고 혁신을 토대로 ‘민주당다운 길’에 대한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9대 지방의회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시당회의실에서 열린 의총에는 황운하 시당위원장과 시·구 의원들이 참석,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공유, 향후 과제 등을 논의했다. 황운하 시당위원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내년부터 저소득층 중심으로 재편돼 일반 시민들은 혜택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이장우 시장은 26일 내년 예산확보 관련 브리핑에서 온통대전 운용방안을 묻는 질문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이 아닌 연말이나 명절 등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그동안 줄곧 얘기해왔던 ‘있는 사람들에게만 혜택이 집중된다”는 입장과 같은 맥락이다.국회는 지난 24일 지역화폐예산 3525억 원을 확정했다. 이 예산은 17개 광역지자체에 배분될 것을 보인다.시는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의회 회기 중 월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카타르를 다녀온 최규 대전 서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19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회기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함에도 외유성 해외출국으로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는 등 선출직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는 점을 들어 일벌백계 차원에서 제명을 의결했다는 게 시당 관계자의 설명이다.윤리심판원 위원들 중에는 당 징계 중 최고수위인 제명보다 당원자격정지 등 의견도 있었지만, 다수인 외부위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시·구의원 3선 초과금지와 대의원제도 폐지 및 개선방안을 중앙당에 건의키로 하는 등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혁신안과 윤리심판원 구성을 의결했다.황운하 시당위원장은 16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시당 혁신위원회가 마련한 혁신안 가운데 기초·광역의회의원 후보 공천개혁과제인 시·구의원 3선 초과금지와 대의원제도 개혁방안인 대의원 제도 폐지 및 개선반영은 중앙당에 건의키로 했다.또한 평당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을 비롯한 ▲민생대책기구설치 ▲범 진보세력과 소통강화 ▲민생 및 정책시민제안 시스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일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 회의와 상설·특별위원장 회의를 각각 진행했다.이날 개최된 광역기초의원 회의는 첫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심사기간으로 인해 부득이 오전 7시반에 조찬회의로 열렸으며, 당 소속 시의원 및 5개 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개 구의회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심사에 대한 의회별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기초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관련해 시의회 차원의 예산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김영삼 시의회 원내대표와 송인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이상래 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정례 회기 중 행방이 묘연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규 대전 서구의원이 월드컵 경기 관람을 위해 카타르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최 의원은 제273회 2차 정례회 회기 중 개인 사정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5일 사흘간 휴가를 낸 후 30일까지 나타나지 않아 카타르 월드컵 경기 관람 의혹이 일었다.또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2022년 추경예산안 심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1일에 갑자기 1일부터 2일으로 일정을 변경하기도 했다.이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3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30일 당사에서 누리봉사단 봉사활동 100회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누리봉사단은 세미나를 통해 99회 봉사활동을 점검하고, 앞으로 누리봉사단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누리봉사단이 99회의 정기적인 봉사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 국회의원-민주당 국방위 위원’ 간담회에서 방위사업청 이전 예산 정부 원안 210억 원 유지를 전격 합의했다.24일 열린 간담회에는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과 박병석·이상민·박범계·조승래·박영순·장철민 의원 등 대전지역 국회의원이 전원 참석했으며, 국회 국방위 소속 설훈, 정성호, 윤후덕, 송옥주, 김병주, 김영배 의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지난 18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예산 210억 원 중 90억 원을 삭감하는 국방위원회 감액 의견을 수용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혁신위원회가 23일 민주당이 민생을 지키는 정당, 사랑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한 혁신안을 발표했다.혁신위원회는 이날 시당 회의실에서 당원과 시민을 초청해 14개 혁신안을 발표하고 여론조사 및 당원 심층면접조사 결과를 설명하는 보고회를 가졌다.각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혁신위원회는 ‘혁신하지 않으면 희망을 만들 수 없다’는 모토로 지난 9월부터 민주정당, 민생정당, 소통정당, 정책정당의 4개 중점 과제와 14개 세부 혁신과제를 위해 11주 동안 치열한 토론을 거쳐 최종 혁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3일 방위사업청 신축 예정부지인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를 방문했다.상임위가 국방위원회인 김 의원의 이날 방문으로 국방위에서 21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90억 삭감된 이전 예산이 복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내년 예산이 삭감되면서 지역 각계는 원상 복구를 요구하며 강력 반발해 왔다.대전시와 지역 국회의원들도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고 마침내 지난 18일 국회 예결특위 예산소위서 정부 원안대로 복구하기로 합의해 국방위 동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방위사업청 청사신축은 2023년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