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내년예산 4조원시대를 열고 일류경제도시 대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장철민, 황운하, 박병석, 박범계, 조승래, 이상민, 박영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국회 본관에서 정책협의회를 갖고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나섰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일 정책협의회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축(대전, 경남, 전남) 확정과 방위사업청 대전이전 확정은 우리 국회의원님들의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대전발전을 위해 의원님 함께 힘을 모아 지역 현안 해결하고 시민들과 함께 대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청신문=대전] 노다은 기자 = 이희학 목원대학교 제10대 총장이 1일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6년 8월 31일까지 4년이다.이날 대학 교회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 총장은 “목원이 걸어온 68년 역사의 길 위에 앞으로 열어갈 100년의 길을 개척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대전 최초 사립대학에서 중부권 최강의 혁신대학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래 캠퍼스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취임사에서 목원대 교육현신 방향을 시사하고 모듈형 전공교육 도입을 예고했다.이는 기존 운영 중인 최소 학점을 단기간에 이수하는 ‘마이크로디그리' 과정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일 오전 대전지역 국회의원들과 만나 시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확보 지원사격을 요청한다.취임 후 두달만에 국회에서 상견례 겸 조찬 자리를 갖는 것이다.지역 국회의원 7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그동안 서로 상견례조차 없어 일각에서 지역 의원 패싱 논란이 불거졌었다.이 시장은 지난 3일 열린 국민의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지역의원들과 자리를 마련하려고 했으나 국회 일정 등으로 미뤄진 것으로 알려졌다.4조원대 대전 예산을 포함한 정부 예산안이 2일 국회로 넘어간다.9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문화예술의 정의에 게임을 추가하는 ‘문화예술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조승래 국회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대표발의한 ‘문화예술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조 의원의 법안이 대안 반영된 이번 개정안에는 ‘문화예술’의 정의로 문학·미술·음악 등 장르를 열거하는 방식 외에 문화예술의 핵심적인 속성을 일반적인 표현으로 규정하면서, ‘문화예술’의 범위에 ‘게임·애니메이션 및 뮤지컬’장르를 추가하는 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전기통신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주목된다.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대덕)은 전화번호의 일부분만이 표시되는 점을 악용한 이른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최근 발신자명을 실제 번호와 달리 자신의 휴대폰 연락처에 저장한 아내·딸·지인의 이름으로 표시 되도록 해 이를 범죄에 이용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가 등장했다. 이런 범죄는 일부 휴대폰에서 발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 애플 등의 인앱결제 강제 정책에 대해 16일부터 사실조사에 착수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을)이 "지난해 8월 국회에서 인앱결제강제방지법을 통과시킨 이후 1년 만으로 늦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지만, 늦은 만큼 철저하고 신속하게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조 의원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이다. 구글은 3년 째 인앱결제 강제 정책을 따르지 않는 모바일 앱에 대해 삭제하겠다는 엄포를 공공연하게 놓았고, 6월부터 실제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다누리호 성공발사와 관련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이 "우주탐사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국회 참관단의 단장 자격으로 현장에서 함께 한 조 의원은 5일 논평을 내고 "우리나라의 첫 달탐사선 ‘다누리’가 지구와의 교신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위대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을 비롯한 원자력 안전 관련 기관들을 대전에 집적할 수 있는 근거 법이 발의됐다. 원자력 안전 컨트롤타워 강화, 협업 활성화가 기대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은 1일 이같은 내용의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원자력의 연구·개발·생산·이용에 따른 안전 관리를 위해 KINS,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 전문기관들을 설립하도록 했다.이들 기관은 대부분 대전에
정부가 추진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입지에서 대전이 배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대전 배제’는 지난달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불거진 핵심사안이다. 조승래 의원이 “전남이 발사체 특화지구로, 경남이 위성특화지구로 결정됐냐”고 묻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그렇다”고 답한 것이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정부가 추진하는 우주산업클러스터 입지에서 대전이 배제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의 향후 대처방안, ‘플랜B’에 관심이 쏠린다.우주청에 이어 우주산업클러스터 유치도 사실상 어려워지면서 윤석열 정부와의 친밀도를 주장해온 이장우 시장이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는 관측이 나온다.이 시장은 줄곧 방위사업청 이전, 한국벤처투자은행 설립 등 현안사업에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내세워 왔다.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 공약인 우주청, 우주산업클러스터 경남 입지에 논리적인 대응을 어떻게 하느냐를 놓고 고민해 왔던 것.즉, 우주
"과기부 사업방향 변경 항공우주청 경남밀기...우주경쟁력 졸속" 규탄 "대전, 경남, 전남 3축 분야별 클러스터 필요...이장우 시장 적극 나서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정부가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한지 한 달도 안 돼 발사체 특화지구와 위성 특화지구 후보지를 전남과 경남으로 각각 결정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이 윤석열대통령을 지목해 게임산업육성정책이 업무보고에서 빠졌다며 공약을 실천하라고 촉구했다. 26일 조 의원에 따르면 윤대통령의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인 K-콘텐츠 육성 부분에서 당연히 포함되어야 할 게임 산업 진흥 정책이 보이지 않았으며 유일하게 게임
21대 국회 총 64건 법안 대표발의, 26건 국회 통과… 입법성공률 40%기록 “앞으로도 민생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해 일하는 국회 구현할 것”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조 의원은 제20대 국회부터 헌정대상을 총 5회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0일 더불어민주당 미래부총장에 선임됐다.미래부총장은 중앙당 사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 산하 부총장으로, 네트워크 정당, 플랫폼 구축 등 정당 현대화와 미래 업무의 기획 및 사업을 전담한다.조 의원은 지난 3월 당 전략기획위원장으로 임명돼 당 전략을 지휘해왔다. 여기에 미래부총장까지 겸임하며 당의 미래 비전 설계 작업을 주도할 예정이다.조승래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연이은 실정과 깊어 가는 민생 위기를 돌파할 실력 있는 야당이 필요하다”며 “민주당을 유능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전지역 7개 지역위원장에 현역 국회의원 7명을 임명했다. 지난 24일 지역위원장 공모를 마감한 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회는 253개 지역위원회 가운데 대전 7개 지역위원회를 비롯해 단수 후보자가 신청한 전국 149곳의 지역위원장을 6일 임명했다. 대전 7개 지역위위원회 지역위원장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28 전당대회에서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 선출하기로 했다.다만 선거인단 비중을 '대의원 30%, 권리당원 40%, 일반국민 25%, 일반당원 5%'로 변경했다. 기존보다 대의원 투표 비중을 15%포인트 줄이는 대신 국민 여론조사 비중을 그만큼 늘린 것이다.민주당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전당대회 룰을 확정했다.안규백 전준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따라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은 분리 선출된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KT가 대전 충청권 유망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30일 KT에 따르면 ‘KT Bridge Lab 대전센터’를 개소해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 KT Bridge Lab 대전센터는 대전시가 궁동 일대에 조성하는 스타트업파크에 위치한 창업지원시설로 관악센터에 이어 두번째다. 대전센터는 연면적 150평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내달 1일부터 군인 인권이 과거보다 증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내달 1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설치되는 군 인권보호관이 군인 인권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30일 밝혔다.문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군 인권보호관 제도는 군 장병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장병 인권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고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군 인권보호관과 관련해 국방부 장관이 가지는 ‘방문조사 중단 요구권’과 관련해서는 장관이 중단을 요청하더라도 즉각 이뤄지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이 29일 대전 유성구 궁동에 마련되는 스타트업 지원시설 KT Bridge Lab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 "KT Bridge Lab 대전센터 개소로 대전형 혁신 창업 모델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KT Bridge Lab 대전센터는 유성구 궁동의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한 3층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시설로, 기업 입주 공간, 창업 지원시설, 창업카페 등으로 조성됐다.센터는 유성구 궁동?어은동 일대의 스타트업파크, 팁스타운, D1~3 등 창업벤처 생태계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은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 때 받아본 성적표를 보면 시민의 신뢰가 많이 무너졌다. 오는 8월 시도당 개편을 하고, 지역위원회부터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는 만큼, 앞으로 두 달 정도의 과정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8일 대전 서구문화원 6층 아트홀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대
‘민주당의 진로’대주제로 워크숍…민심·투쟁 ‘대여 기조’정교화 ‘이재명 당권행’놓고 격론 예상…‘초선’李도 참석, 메시지 주목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의원 워크숍을 열어 선거 연전연패로 내우외환에 처한 당의 활로를 모색한다. 거대 야당으로서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대여(對與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구글갑질방지법 시행 3개월, 국회에서 법 시행 이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유성갑)은 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인입결제강제금지법 시행과 향후 과제 논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론회는 전반기 과학기술정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강득구, 강민정, 권인숙, 서동용, 윤영찬, 이용빈 국회의원이 공동주관하는 '반도체 인력 양성 방안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정책토론회가 22일 국회서 열린다. 이번 토론은 정부가 ‘수도권 대학의 반도체 학과 정원 확대’를 예고하고 현장에서 비수도권과의 격차 문제, 교원과 장비를 비롯한 인프라 확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유성 하나로 원자로 인근 주민 건강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연구용원자로 및 관계시설 인근 지역 주민도 '방사선 건강영향조사'를 받을 수 있는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10일 공포돼 내년 3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이로써 하나로 연구용원자로 방사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조승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이 대표 발의한 ‘원자력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조 의원의 법안이 대안 반영된 이번 개정안에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실시하는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대상에 일정 규모 이상의 연구용원자로 인근 지역 주민이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기존에는 방사선 건강영향조사 대상에 발전용 원자로 및 관계시설 인근 지역만을 포함하고 있어 대전에 위치한 하나로 원자로와 같은 연구용 원자로 인근 주민들은 건강영향조사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었다.조승래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