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의 대전시장 불출마 선언 이후 향후 후보대상자 및 그들의 인지도 변화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이른바 차기 대전시장 적임자는 누구이며, 시민들은 후보들의 공천여부와 인물론중 가장 비중을 두는 부분이 무엇인지 정가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현재 대전시는 각종 현안사업이 좌초하거나 지지부진해 새 인물론에 대한 기대가 그 어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시는 처음으로 시장이 공석인 상태로 새해를 맞았다. 올해는 6월 13일 민선 7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고,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서 현안사업들이 산재해 있어 우려와 관심이 뒤섞인 채로 대전시정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신년 계획을 발표했다. 새해 계획을 통해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이번 대전시장 선거 관전 포인트는 '시정 심판론'이 어느 정도 작용할지에 있다. 집권당이자 전임 시장의 소속 정당이기도 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다른 정당 모두를 압도하고 있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의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야권은 전임 시장의 중도 낙마를 발판 삼아 '대전시정 정상화'를 프레임으로 역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지선)를 반년 앞두고 정치권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지역 정당별로 지선을 맞은 자세와 각오를 들어봤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촛불 민심'을 받들어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후보자를 내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자유한국당 시당은 문재인 '정부 심판론'을 통한 충청민심에 호소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한 지방공공부문 일자리 우수사례 최종 심사결과 대전시가 우수상 수상과 상금 1억 원을 받았다.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 지방자치단체·지방공공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시상식은 19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 스페인 말라가시 경제산업진흥청이 지난 15일 말라가시에서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과학·산업·경제분야의 정보 교환과 교류 활동 증진 등을 약속했다. 이창구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우리 진흥원은 대전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축하해 주신 분들 강대식 대전중구청 기획공보실 강신보 충남개발공사 경영본부장 강준현 세종시정무부시장 강훈식 국회의원 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 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 고준일 세종시의회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권경주 국민건강보험공단대전동부지사장 권혁문 서산시부시장 김경훈 대전시의회의장 김귀남 대전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새마을회는 2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17년 대전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택수 대전시정무부시장, 김경훈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시의원, 설동호 대전교육감, 5개구 구청장·구의회 의장,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차기 대전시장 적임자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어떤 대답이 나올까? 대상자의 연령 지역 성별에 따라 제각각이겠지만 대다수는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대전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소신 행정을 펼 수 있는 공직자 및 정치지도자에 시선이 모아진다. 전임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한 후 대전 정가에서 이를 둘러싼 크고 작은 설왕설래가 한창인 것도 이와 무관치
권선택 대전시장에 대한 지루한 법정공방이 징역 6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권 시장은 중도사퇴의 불명예를 안게 됐다. 당선무효형은 피했지만 임기중 대전시장으로 시장직 상실은 첫 케이스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은 14일 오전 2호 법정에서 열린 판결을 통해 대전 시장과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앞서 파기환송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재선 출마가 확실해 보이던 권선택 대전시장의 낙마로, 지역 정가는 무주공산을 차지하기 위한 과열 경쟁이 예상된다. 14일 현재 지선 대전시장 후보군은 10명에 육박한다. 권 시장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유성을)·박범계(서구을) 국회의원과 허태정 유성구청장, 자유한국당의 이장우(동구)·정용기(대덕구) 국회의원과 박성효
권선택 대전시장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대법원 판결이 14일로 확정되면서 이를 둘러싼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최종 결과는 이미 나온 것이 아니냐는 여론도 그중의 하나이다. 3년 넘게 끌고 온 지루한 재판의 결과는 내년 시장선거의 큰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눈과 귀가 쏠리는 상황이다.실제로 ‘차기 대전시장은 누가 적임자인가?’ 그 향방에 지대한
대전시가 행정자치부 주관 8개 특·광역시 합동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이중에는 오랜기간 재판이 진행중인 대전시장의 레임덕에 따른 부작용이 아니냐는 여론도 그중의 하나이다. 대전시는 이에 대해 ‘평가방식이 공정치 않다’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실적이 좋았던 부분은 더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려워 안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 지역 대표 경제계 행사인 '대전경제포럼'이 200회를 맞이했다. 대전상공회의소는 9일 오전 7시 유성호텔 3층 킹홀에서 대전경제포럼 조찬세미나를 열고 200회 기념 행사를 했다. 이날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과 권선택 대전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인, 포럼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지방의회가 국회 국정감사 종료에 따라 '행감 모드'로 전환한다. 대전시의회는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한다. 5개 상임위는 지역 주요 현안을 비롯해 대전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평가를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대전문화재단 인사 관련 잡음, 대전시민천문대 망원렌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가 각계 현장에서 다양한 현장행정을 펼친 제6대 명예시장의 활동 마무리를 축하하고 그간 노고를 격려하는 퇴임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3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대 명예시장, 각 실·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장 수여, 명예시장 활동영상 상영, 그동안 활동소감 발표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7일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동조화 방안 마련을 위해 국정과제 실천사업 100건, 신규 및 역점사업 60건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160개 사업의 추진방향 자문을 위한 '정책자문단과 간부공무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7월 19일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은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정 의원의 핵심공약인 갑천도시고속화도 통행료 폐지 관련 ‘유료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5일 대표발의했다. 이로써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갑천고속화도로 통행료 폐지 문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유료도로법 개정안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민선 6기 후반기를 맞은 대전시정에 진보 인사들의 주요보직에 배치되고 있다. 대전세종연구원장에 박재묵 전 충남대 교수가 대전 평생교육진흥원장에 금홍섭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내정자는 서울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충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로 대전지역의 대표적 진보지식
유성복합터미널 재공모사업이 대전 유성지역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들의 감사원 감사 청구로 새국면을 맞고있다. 진동규 유성 갑 당협위원장과 이현 유성 을 당협위원장은 지난 9일 "우리는 그동안 대전시가 자체 감사를 거쳐 엄중한 조치를 취한다고 밝혀 그 말을 믿고 기다려 왔으나 대전시의 처분 결과는 오히려 실망스러워 스스로 감사원 주민 청원 절차에 돌입할 계획
[충청신문=서울] 최병준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25일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 “옥천 연장선 건설 추진에 공감한다”며 “추진 시 동구에 역을 신설하지 않고서는 계획을 고려할 수 없다는 입장을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공식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전지역 국회의원 초청 대전시정 현안간담회’에서 자유한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시체육회는 23일 충무체육관을 비롯한 지역 내 5개 경기장에서 ‘2017 대전시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현주 대전시정무부시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시의회 의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분들의 생활체육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 결과, 서구에서 궁도, 배드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제2회 대전시 다문화가족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다문화 가족과 지원센터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해 다문화가족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이현주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은 2212만원으로, 전국평균(3089만 원)의 71.6% 수준이나, 대전시민 1인당 평균 개인소득은 1690만원으로 울산, 서울, 부산에 이어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사회변화의 흐름을 한 눈에 비교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개발·평가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를 체계적으로 종합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탄핵 판결 뒤 각계각층에서 결과에 따른 승복과 대통합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지난 10일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 뒤 대전 서구 관저동에 사는 30대 이모 씨는 "탄핵 인용에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면서 "국정혼란 사태가 수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헌재 판결에 깨끗이 승복하고 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