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 4분기 대전지역 상가 공실률은 상승, 임대료는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우려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빈 점포가 늘면서 ‘세입자 모시기’에 임대료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수익률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도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상업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수산업계와 자영업자들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로 본격적인 경제 타격을 입기 시작했다. 해산물을 취급하는 식당과 주요 횟집 상권들의 유동 인구가 줄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들의 근심도 커졌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를 시작한 지 사일째인 28일 대전 서구의 한 초밥뷔페는 썰렁한 기류만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고물가와 매출감소로 휴업을 고민했는데 그나마 전기료 동결로 숨통이 트였습니다." 최근 전기요금 동결 소식에 자영업자들이 한숨을 돌렸다. 4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한전은 이번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요금)에 대해 최대치인 기존 1kWh당 5원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연료비조정단가와 함께 전기요금을 구성하는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제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 기업 154개사를 선정하고 총 494억원을 융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5일간 ‘제1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을 받았다. 접수결과 총 178개 기업이 1008억6000만원을 신청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신청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방울토마토 가격폭락 등 농가의 매출감소 극복을 위해 ‘굿뜨래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지난 10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임을 알리기 위해 방울토마토 농가와 공무원, 농협 관계자들이 힘을 모았다. 지나가는 주민들이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의 기업 융자한도액을 5억원에서 8억원으로 증액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차보전 기간은 종전 3년에서 4년으로 연장된다. 시는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 2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청주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올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소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외식업소 취업지원센터'는 외식업소에서 필요한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지원해 지역 외식업소의 구인난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광역시지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공제기금이 충청권 중소기업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12일 지역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매출감소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금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신용도 하락과 담보력이 취약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3월 부터 시행 중인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1주간 연장 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위기극복 지원금'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매출감소 일반업종을 대상으로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누구보다 힘든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시와 5개 자치구가 협력해 700억 원 규모의 '대전형 위기극복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위기극복 지원금은 간편지급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039억 원 규모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하게 편성했으며 민생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지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에 2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2900억 원을 투입해 8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허태정 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은 21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2900억을 투입할 것이며 그 중 720억은 누구보다 힘든 상황을 버티고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 10곳 중 9곳이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관련 중소기업 의견조사’ 결과 중기 87%가 대출만기연장·이자상환유예 추가 연장을 희망했다. 이는 지난 2020년(78.1%), 2021년(7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 맥키스컴퍼니와 맥키스컴퍼니 노동조합이 임금을 동결하기로 합의 했다. 17일 맥키스컴퍼니 노·사는 ‘2022년도 임금동결 및 임직원 사기 진작을 위한 협약’을 체결 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 및 창사이래 첫 제품생산 일시 중단 등 어려움을 겪어온 맥키스컴퍼니 노·사는 갈등 없이 단기간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 지급 중인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신청기간을 내년 1월 21일까지 3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7만 3000여 업체로 전체 9만 5000여 업체의 81% 수준으로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오는 27일부터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들의 피해회복과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총 3조2000억원의 ‘소상공인방역지원금’을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영업시간 제한 90만개사와 그 외 매출감소 소상공인 230만개사 등 약 320만개사가 100만원씩 방역지원금을 받는다. 이번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 33억 2200만원의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1차 신속 지급을 완료하고, 2차 온라인과 방문 신청 지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속 지급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61개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원씩 지급했다.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내달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손실보상금 신청을 받기 위해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이다.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곳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이며, 군에는 1284개 업체가 영업 중이다.손실보상금은 일평균 손실액×방역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강훈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아산을)이 대표 정책 브랜드로 평가받는 ‘정책제안·민원의 날’을 개최하고 지역민의 민원을 직접 챙겼다. 지난 25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정책제안·민원의 날에는 강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의회 조철기, 안장헌 의원, 아산시의회 김희영 부의장, 이상덕, 김미영, 안정근 의원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매출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각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조병옥 음성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의회가 열리면서 도내 기업들의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와, 온천산업 사양화로 침체된 덕산지역을 충남 내륙지역의 새로운 관광허브로 조성하고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형 더행복주택을 목조로 짓자는 깜짝 아이디어도 나왔다.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은 2일 도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도내 중소기업의 매출감소 현상이 심각하다”며 “특히 이들 기업 중에서도 비IT 제조업 분야와 대면 서비스산업의 매출 감소가 두드러진다”고 피력했다.한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충남지역 내 기업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이 대출만기·이자상환 연장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330개 중소기업 대상으로 조사한 ‘대출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 조사’ 결과 중소기업 78.5%는 연장조치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추가 연장 필요기간에 대해서는 79.1%가 내년 9월 말까지 연장돼야 한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5차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희망회복자금 지원이 오는 17일 시작된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집합금지·영업제한 조치를 받았거나 경영위기업종에 속한 178만개 사업체에 총 4조2000억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올해 7월 6일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대한민국은 다시 고통이 커지고 있다. 거리두기와 방역 강화로는 해결될 수 없는 삶의 고난이 가중되는 것이 문제다. 실업이나 매출감소 등 경제적인 고통은 물론, 관계의 단절과 삶의 질 하락도 시간이 지날수록 고통으로 느껴진다. 일상이 고립이요, 뉴스에서는 세계의 비참상이 그대로 전달되니 말이다.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사람에게 음악이 주는 위로가 크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시국과 맞물려 삶의 애환을 노래하는 트로트 장르가 크게 부상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가사가 때로는 눈물을 때로는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주 52시간제에 대체공휴일까지 적용되면 생산 차질과 인건비 부담으로 경영난은 불보듯 뻔합니다.” 지역 중소기업계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주말과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공휴일을 적용하는 ‘대체 공휴일 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문턱을 넘으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기업계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