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대전 주택사업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전망지수가 전월 상승에서 큰폭 하락하며 단기 조정을 보이고 있어서다. 다만, 최근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기존 주택을 매입해 임대주택을 공급할 것으로 밝혀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23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1분기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권 거래량이 전분기보다 20% 이상 늘었다. 충남은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55% 가량 분양권 거래가 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87건이 거래됐다. 세종 역시 절대적인 거래건수는 적지만 43%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분양권 거래량 증가는 제도적으로 전매제한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재산 축소 신고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광신 전 대전 중구청장에 대해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 대전지검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김 전 구청장에게 벌금 100만원을 구형했다. 이날 김 전 구청장 측 변호인은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된 만큼
메이플 자이 특공 경쟁률부터 당첨자 발표일은?시세보다 최대 10억원 저렴해 이른바 '10억 로또'라는 말이 나왔던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1순위 청약에 3만5000여개의 통장이 몰리며, 전 평형 1순위 마감했다.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메이플자이 1순위 81가구 모집에 3만5828명이 몰리며 단순 평균 경쟁률 442.3대 1을 기록했다.가장 많은 28가구를 모집한 49A형은 1만5954명이 몰려 경쟁률이 569.79대 1을 기록했다.단 1가구를 공급한 59A형에는 3574명이 몰렸다. 2가구가 배정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들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 신고가 비율이 3.3%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파트 거래 100건 중 신고가는 3건에 불과한 것으로, 지난해(3.7%)보다 낮은 수치이며 부동산 호황기인 2021년(30.3%)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고금리 기조와 경기위축 영향으로 불확실
◇ 매매보다는 전세 올해 2월부터 대전의 주택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10월 들어 변동률 상승이 주춤해지면서 연말에는 보합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2022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 16.3% 하락했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 통계 공표 이래 가장 많이 하락을 기록한 수치이다. 급격한 하락을 보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값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으나 상승 속도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정부의 대출 축소 등 영향으로 지난달 올 들어 가장 낮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RED 아파트 가격지수에 따르면 대전 아파
대전지역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급속 위축되고 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의 여파로 전세 불신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임대계약에 대한 신뢰 상실은 거래감소로 이어져 전세 비중은 임대 실거래가 공개 이후 처음으로 20%를 밑돌고 있다. 실로 우려스러운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호 간 신용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들어 대전지역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등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급속 위축되고 있다. 전세사기, 깡통전세 등의 여파로 아파트와 달리 비아파트 전세에 대한 불신감이 커지고 있어서다. 특히 임대계약에 대한 신뢰 상실로 전세 총 거래액은 1조원이 무너졌고, 전세비중은 임대실거래가 공개 이후 처음으로 20%를 밑도는 것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구와 유성구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매매가격은 9주 연속 상승행진을 하며, 서구·유성구 인기 단지 위주로 상승거래가 발생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전세가격은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정주여건이 양호한 지역위주로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하반기 들어 대전 부동산 시장이 온기가 돌면서 회복세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잇단 대형 호재에 각종 부동산 시장 지표가 개선되고 있으며 유성·서구를 중심으로 상승거래도 나오고 있어서다. 특히 하반기 분양시장의 바로미터인 ‘둔산 자이 아이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완판 되는 등 분양시장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들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가 전면적으로 시행되면서 상반기 대전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전역은 지난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이어 올해 초 전매제한이 풀린 바 있다. 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분양입주권 거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매매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된 후로 7주 연속 올랐다. 상승폭은 다소 주춤한 가운데 정주여건이 양호한 서구 도안동과 유성구 관평동 등 위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금리인상 여파로 매수세가 위축되며 가격이 떨어졌다가 올 하반기 들어 급매물이 소진된 후 매매호가도 오른 것으로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에 이어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도 오르면서 서민들의 이자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3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9억원 이하 주택 구입 시 연 소득 제한 없이 최대 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 특례보금자리론의 일반형 금리가 오는 8월 11일부터 0.25%p 인상된다. 저소득청년, 신혼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대전 아파트 매매의 48.23%가 이전보다 1%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락거래(40.36%)보다 웃도는 비중으로, 아파트값이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 대전에서 거래된 아파트 중 직전 거래가격보다 1%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29%까지 빠졌던 세종 아파트값이 올 들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보다 하락기가 먼저 왔고 낙폭이 컸던 만큼, 상승 전환도 빨리 온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종합 프롭테크 업체 직방은 월별 리포트를 통해 시도별 시세 흐름을 분석한 결과, 세종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 3월 전국 17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달 대전지역 아파트 신고가·신저가 거래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장이 회복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단지별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2차 푸르지오2단지에서 이전 최고가 대비 32.3% 오른 신고가 거래가 나와 눈길을 끈다. 19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해 하반기 끝없이 하락했던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이 지난 2월 상승 전환하며 5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달 매매가격 상승폭은 다소 약화되며 오름세가 한풀 꺾인 모양새다. 5일 부동산정보플랫폼 직방이 빅데이터 솔루션 직방RED를 활용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서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26억원 상당을 편취한 일명 '깡통전세' 사기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사회초년생인 임차인들을 상대로 수십억원의 전월세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3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세입자 일부의 고소장을 접수한 후 해당 다가구주택의임차현황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충청지역에서 전세계약이 만료되는 보증금 규모가 18조8400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지역별로 대전 6조3200억원, 충남 5조5600억원, 충북 4조2100억원, 세종 2조7500억원으로 조사됐다. 보증금 미반환 사례가 늘고, 조직적 전세사기가 드러나는 등 전세시장 불안감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효서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이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에 앞장선다. 박 의원은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대덕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 조례안은 지역 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 추진 근거가 담겼다. 또 장기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해 아파트 낙폭이 컸던 세종지역에 외지인들의 매수세가 다시 집중되고 있다. 투자심리가 회복에 집값이 상승전환 되고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아파트 '원정 매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 지역 업계는 최근 규제완화로 세부담이 줄고 전국적으로 저평가된 투자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며 세종지역 아파트 거래가 활성화되고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토지 32만 5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된 토지 필지 수는 전년 대비 2417필지가 증가했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6.06%가 하락했다. 충주지역 최고지가는 충의동 302번지 부지로 ㎡당 458만4000원이며,
이것만은 꼭! 예방수칙 5가지, 인천시 전세사기 1년간 월세 40만원 지원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전세사기는 사회적 재난 '특별법 추진'동탄서도 전세사기?인천시가 전세사기 만 18~39세 청년 피해자들에게 1년간 월세 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인천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로 두 달 사이에 청년 3명이 숨져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특히 피해세대는 2500세대에 이른다. 이 중 절반 이상인 60%는 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인천시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환 대출을 하면 이자를 지원하고 청년층 피해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4일에 개정된 지방세특례제한법이 공포·시행됨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구입 취득세 감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신속 환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개정된 법률에 따라 취득 당시 실거래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한 경우 소득과 상관없이 최대 200만 원 이내의 취득세가 감면되며 해당 감면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