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27일 자유로운 소통과 긍정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너나들이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 방안 모색과 워라밸을 통해 개인별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조직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3월 행사는 문화의 날(마지막주 수요일) 부서별 팀을 선정하고
사장님들이라면 꼭 보세요! 딱 2시간 줄였을 뿐인데... '월 최대 3,000만 원 지급'직원들의 실근로시간을 주 2시간 이상 단축한 사업주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바로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이 지급되기 때문.고용노동부는 올해 사업장 전체 실근로시간을 줄인 사업주에 대해 이 같은 장려금 제도를 신설했다.기존 워라밸 일자리 장려금은 개별 근로자가 가족돌봄이나 학업 등의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원할 경우 이를 허용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지급되는 장려금이다.근로자가 소정근로시간을 주 15∼30시간으로 줄여 근로계약서를 변경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을 황정아 국회의원 후보가 18일 '워라밸 종합대책' 등 청년의 현재부터 미래까지 아우르는 청년·저출생 드림(dream)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지난 17일 '대전 2030 청년 간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이날 '드림 패키지' 공약을 발표하며 21대 총선을 청년들의 목소리가 주도하는
정형돈, 가장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이야기 전해...코미디언 정형돈이 기러기 아빠의 고충을 털어놨다.지난달 2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26년 차 셰프 정호영과 24년 차 셰프 송훈의 고민이 공개되었다.이날 송훈은 "일과 가정, 모두 잘 해내기 어려워요!"라는 고민을 전했다. 세계 3대 요리 학교인 C.I.A를 졸업한 후, 뉴욕 미쉐린 식당의 수셰프 출신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진 송훈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자녀의 양육을 위해 3주 간격으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메뚜기 아빠'로 살고 있음을 고백한다.이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6일 고용노동부, 대상과 함께 진천에 위치한 대상의 협력업체인 삼진푸드에서 식품산업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 신용운 삼진푸드 대표이사,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식품제조업 분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보너스를 얹어 줘도 일 할 사람이 없다.”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지역 소상공인업계는 명절연휴 구인난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문화에 해외여행 등 휴식을 택하는 직원들이 늘어났지만, 대체 인력을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어려운 탓이다. 5일 지역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롭게 병행되도록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진흥원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과 가족친화실행제도 운영 실적, 직원 만족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구직자들이 면접관에게 가장 질문하고 싶은 내용은 '연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5명중 1명은 면접에서 점수를 잃을 것 등이 걱정돼 궁금한 점을 질문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잡코리아가 최근 1년 내 이직 및 취업을 위해 면접을 본 경험이 있는 구직자 1725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궁금한 점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아르바이트 플랫폼 알바몬이 롯데리조트와 함께 사장님 휴가 지원을 위한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알바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일손 부족 등으로 인해 워라밸을 지키기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알바몬 기업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참여를 통해 롯데리조트 숙박권 및
‘직업 가치’란 개인이 직업과 일에 관련해 일관성을 갖고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가치를 의미하며 직업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이나 직업을 통해 충족하고자 하는 욕구와 관련됩니다. ‘직업 가치관’은 성별‧연령‧교육 수준‧출신 지역 등의 ‘개인별 특성’과 지역사회 및 문화환경‧시대적 배경 등 ‘외부 환경’과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직장인들이 한 직장에서 5년 이상 근속하는 이유는 ‘연봉’ 조건 보다 ‘좋은 동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원픽 서비스 이용자인 남녀 직장인 568명을 대상으로 조기 퇴사 및 장기 근속 경험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했다. 먼저, 입사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퇴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기업들이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파격적인 복지 혜택을 도입하고 있다. 해외연수, 어학비용 지원 등을 통한 자기계발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MZ세대가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로 자리 잡기에 나섰다.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좋은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고 나아가 인재풀 확장에도 도움이 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구직자 10명 중 8명 이상은 스타트업 기업 취업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신입·경력직 구직자 405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취업 의향’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 구직자 82.2%가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답변은 신입직(84.2%) 구직자가 경력직 구직자(80.8
리더십에 관해 떠도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나폴레옹 얘기다. 나폴레옹이 적을 섬멸하기 위해 전장에 나서면서 부하들에게 말했다. “나를 따르라”고. 그리고 적진에 빠르게 침투하기 위해 갖은 고생을 하며 산 정상에 올랐다. 그런데 잘못 짚었다. 저 멀리 보이는 다른 봉우리로 가야 했다. 나폴레옹은 다시 말했다. “이 산이 아닌가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MZ세대 직장인 절반 이상은 회사생활을 하며 임원 승진에 생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잡코리아가 MZ세대 직장인 1114명을 대상으로 ‘회사생활 목표’ 관련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인 54.8%가 ‘임원까지 승진할 생각이 없다’고 응답했다. 임원 승진을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는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제22대 충북대학교 총장에 고창섭(59) 전기공학부 교수가 임명됐다. 고 총장은 1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4년이다. 서울대를 졸업한 고 총장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충북대에서 전자정보대학장, 기획처장,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 등을 지냈다. 고창섭 총장은 자율, 존중, 소통,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장애인복지관이 최근 취업 장애인분들의 '일(Work)과 삶(Life)의 균형(Balance)'을 지원하고자 ‘워라밸 주말여가 프로그램’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부여장애인복지관은 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즐거운 것, 흥미로운 것, 의미 있는 것들을 보고 느끼는 시간을 통해 직장생활 중에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중구, 유성구, 대덕구 등 3개 자치구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공사가 본격 착수했다.시는 오는 18일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 대덕구 비래동 길치문화공원 등 3곳에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하는 공사를 동시에 착공한다.한밭도서관 230억 원, 작은내수변공원 220억 원, 길치근린문화공원 200억 원 등 총 6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내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 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2019년 문화체육관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섰다. 시는 6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과 국장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난 11월 3일 조직개편안 발표에 이어 최근 워라밸 인식확산, 소통강조 등 조직문화의 변화 요구에 대응해 조직문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역 일·생활균형 우수기관·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방안 모색에 나섰다.시는 3일 한국개발연구원(KDI) 화상회의룸에서 세종시 일·생활균형 정책포럼을 가졌다.이날 공개토론회(포럼)에는 일·생활균형 전문가, 기업인, 사회 시민단체, 세종시의회·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공개토론회에서는 지난달 28일 열린 ‘대전세종지역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선포식 및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세종시장상을 수상한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인력미스매치. 대전지역 중소기업 대표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인력난’이다.취재 차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을 방문하면 업체 대표들은 일제히 “일 할 사람이 없다. 환경도 예전처럼 나쁘지 않은데”라며 넋두리를 한다.‘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젊은 인력풀들은 오래 버티지 못하고 떠나기 일쑤라 노년층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회사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지역 기업들의 일자리 미스매칭은 과거부터 꾸준히 지적돼왔다.취업준비생들은 지역에 ‘일자리가 없다’며 취업을 단념하지만 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다’고 호소하는 불균형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14일 조직문화 혁신기획단 및 관심 있는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및 혁신방안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시가 가진 조직문화 문제점 진단 및 개선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3월 착수한 조직문화 개선 용역 결과 보고를 위해 마련됐다.용역을 주관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대내·외 환경 조사, 직원 심층인터뷰, 설문조사, 직급별 숙의 등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분석해 시 조직문화의 근본적인 문제와 이를 혁신할 개선방향을 제시했다.설문조사 결과 시 조직문화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는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실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250곳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21년 기준 도내 240곳이 존재
“나 때는 말이야 다 같이 퇴근하고 소주도 한 잔 하고 주말에도 일하면서 그렇게 컸지. 요즘 젊은이들처럼 워라밸 다 챙기면 조직에서 성장 할 수가 없어요.” 얼마 전 만난 지역 A기업 임원의 하소연이다. ‘높으신 분’들의 보수적인 시선에서 본 MZ세대 모습은 이렇다. 정시 출근은 지키되 의례 상사보다 더 일찍 사무실에 오는 경우는 없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올 한해 직장 내 만족도를 점수로 평가하면 얼마나 될까. 한 기관에서 직장인들이 2021년 만족도를 점수로 표현 한 결과, 평균 57.6점이라는 낮은 점수가 나와 눈길을 끈다. 8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09명을 대상으로 ‘2021년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