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지역 유통업계가 특가세일을 앞세워 봄 특수 잡기 총력전을 펼친다. 먼저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블랙 갤러리아 데이’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카드 또는 제휴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7%에 해당하는 G캐시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제시한 고객에게는 ‘블랙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동한 전 대전 중구청장 권한대행이 오는 4월 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전 권한대행은 15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중구청장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중구의 현실을 직접 봤다"며 "썰렁해진 유천동 시장에서는 한숨이 절로 나왔고, 중앙로 대로변에 20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 대전 민간아파트 분양시장에 1만3000여세대가 선보일 전망이다. 이는 지난해 2000여세대가 공급된 것에 비해 많은 물량이지만, 분양시기가 정해지지 않은 단지도 많아 실제 분양은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총선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고금리로 대출 부담이 커지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위험이 증대되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이달 14일부터 내년도 5월 26일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2023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 '우리 동네에 신(神)이 산다'를 개최한다. '우리 동네에 신이 산다'는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전의 전통 의례·의식 종목인 마을제(무수동 산신제, 유천동 산신제, 장동 산디마을탑제)와 앉은굿을 소재로 과거 마을
지난 9월24일 대전에 낭보가 울려퍼졌다.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전 서구의 ‘숯뱅이 두레’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실로 27년만의 일로 전국 19개시·도 대표들을 뒤로하고 전국을 제패한 것이다. 대전 문화계의 경사중 경사이며 전국체전 1위보다도 더 값진 메달이라 생각이 든다. 대전에는 현재 숯뱅이 두레 외에도 10개의 지역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3분기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지역업체 하도급 실태를 분석한 결과, 지역 업체 하도급 수주 실적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내 대형건축공사장 93개소에 대한 하도급 참여실태를 보면 지역업체 참여율은 65.3%로 전 분기 대비 0.5% 감소했으나, 수주금액은 2조 8159억 원으로 888억 원 증가했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 모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대전지법 이소민 판사는 5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A(28)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4분께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 침입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의 한 고등학교에서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범행 2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검거 당시 피의자는 피해교사와 '사제지간"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배인호 대전대덕경찰서 형사과장은 4일 오후 2시 20분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20대 후반 A씨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피의자가 피해자와 사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상담 창구'를 7월부터 운영한다.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 피해자가 많은 행정동을 순회하며 전문가 상담 및 신청접수를 병행할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대부분 학생이나 생업에 종사하는 2030세대이기 때문에 오전 12시부터 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9살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구속됐다.대전지법 윤지숙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10일 오후 2시 30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8일 오후 2시 21분께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교차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 길을 지나던 초등생 4명을 들이받은 혐의(어린이보호구역내 치사·상, 도로교통법 위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동구 가양동에 고급 주거시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공급을 준비 중인 더와이즈그룹 신철승 회장이 대전지역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다시한번 팔을 걷어붙였다. 더와이즈그룹은 29일 대전 동구청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2200Kg(2.2톤)을 ‘천사의 손길’ 운동에 기부했다. 2020년에 이어 두 번째 ‘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12월은 단 한건의 거래도 없었다. 말 그대로 거래절벽이다.”대전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며 부동산 관련 산업계까지 직격탄을 맞고 있다.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며 공인중개사와 이삿짐업체, 인테리어업체 등 부동산 연관 자영업계의 일감도 덩달아 줄어들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침체에 따른 연쇄 부도 우려가 나오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거래량 절벽으로 문을 닫거나 휴업을 결정한 공인중개사들도 급증하고 있다.대전 유천동 A공인 중개소대표 김모(52)씨는 “올해를 끝으로 폐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 ▲유효준 경영기획단 단장 ▲원종진 상호금융지원단 단장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이보용 대전경영지원단 단장 ▲박근범 대전마케팅추진단 단장 ▲류회걸 대전여신관리단 단장 ▲나경호 대사동 지점장 ▲고광우 둔산 지점장 ▲조진우 유성 지점장 ▲남광석 탄방동 지점장 ▲김성기 관저동 지점장 ▲박대범 대동 지점장 ▲김동출 대전 지점장 ▲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상권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이 부활하며 주요 상권은 연말 특수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는 반면, 동네 골목상권은 침체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지난 18일 오후 둔산동 진입로, 이달 들어 주말만 되면 갤러리아타임월드를 방문하는 차들이 좌회전할 수 있는 1차로로 밀려들며 도로가 정체에 시달리기 일쑤다.같은 날 대전신세계백화점 본관 5층 식당가에는 인기 식당, 카페마다 웨이팅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입장하는 데만 10~20분 이상 걸리는 곳이 많다.주말 기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왕조걸한방병원(대전 중구 유천동) 왕조걸 병원장은 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로써 왕 병원장은 ‘희망2023나눔캠페인’ 첫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103번째 회원이 되었다. 평소 존경하는 천수당한의원 정금용 원장과 경북한의원 이승호 원장이 아너 회원으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후보지 국토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태평동, 문화동, 유천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관리지역에 대한 설명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구는 설명회에서 대전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침체기가 길어지며 대전 아파트 경매시장의 하락세도 짙어지고 있다.매매시장 위축과 금리인상으로 이자부담이 커지면서 낙찰가율이 떨어지는 추세다.실제 지난달 아파트 낙찰가율이 76.1%로 전월(76.2%)대비 0.1%p 하락하며 2개월 연속 70%대에 머무르고 있는 것. 특히 지방 5대 광역시 중 가장 낮았다.다만, 업무 상업시설 낙찰가율은 85.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경매물건 6건 중 동구 원동에 소재한 목욕시설이 감정가 대비 120%에 낙찰되면서 평균 낙찰가율을 끌어 올렸다.8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아파트 경매시장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지난달 아파트 낙찰가율이 88.4%로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2개월 연속 90%대를 밑돌고 있는 것.아파트 매매시장의 매물적체와 대출규제 강화, 금리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해석된다.세종은 전체용도별 낙찰률이 전국 유일 50%를 넘어섰다. 고운동 소재 구분상가 25건이 모두 낙찰되며 낙찰률을 끌어 올렸다.7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발표한 ‘2022년 6월 경매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대전 지역 전체용도별 진행건수 67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난달 31일 기준 하루 이용객이 190명, 1년에 약 7억 원의 적자가 나고 있어 답답합니다."대전서남부터미널을 운영 중인 ㈜루시드 관계자는 터미널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이용객이 급감하고 버스 노선도 대폭 줄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1979년 서부터미널로 세워진 뒤 2017년 이름을 바꿔 40년 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서남부터미널은 설립 초기 대전 최대 규모의 터미널로 당시 하루 이용객은 8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명성을 떨쳤다.그러나 이런 화려한 모습은 빛이 바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창작센터 기획전 '페르소나 : 나 아닌 모든 나'을 오는 24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도시와 그 속에 존재하는 유무형의 존재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설치, 회화, 미디어 등으로 풀어내는 동시에 '페르소나'로서 창작물의 의미와 본질을 모색한다. 이번 전시는 오르한 파묵의 소설 '내 이름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27일 중부경찰서 유등지구대를 방문해 범인 검거 유공 경찰관을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허준호 경사는 지난 11일 오후 5시 49분경 중구 유천동에서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승강기를 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고층에서 개가 짖는다는 이유로 칼을 들고 경비실로 찾아간 피의자를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박두용 국민의힘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4일 정치 1번지인 시의회 앞에서 “새로운 중구, 젊은 중구를 위해 중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기자회견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 대전은 정체돼 있다. 그중에서도 중구는 정체를 넘어 후퇴하고 있다”면서 “과거 중구는 시청을 비롯해 각종 인프라가 중구에 조성돼 역동적인 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칼국수 거리 조성'이 사업 기간 내 가능할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유천동 당디로 124번길 일원 13만 5000㎡에 내년까지 총 사업비 187억 83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이가운데 칼국수 특화거리 조성이 포함된 생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봄 분양 성수기에 들어서며 충청권에서도 아파트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보다는 다소 적은 분양물량이지만 2092세대가 일반에 선보일 전망이다. 7일 직방에 따르면 이달 사전청약을 제외한 전국 분양 예정단지는 47개 단지에 총 3만4559세대 중 2만8566세대가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중구 유천동 일대 전통시장 활성화에 중점을 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부인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사업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구는 유천동 당디로 124번길 일원 13만 5000㎡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부터 내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87억 8300만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며 전통시장 시설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