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한산이씨 대종회(한산지회장 이완구) 및 문양공 종회(문양공파종회장 이문구)가 서천군에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대종회 700만원, 문양공 종회 3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사진=서천군 제공)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충청이 깨어난다. 충청의 청년들이 ‘충청의 혼’을 깨우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기 위한 ‘거보’를 내딛은 것이다. ‘YC(Youth Congress)청년회의 충청’ 출범 준비위원회는 29일 대전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했다. YC청년회의 핵심회원 100여 명은 이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총선 6개월여를 앞두고 천안병 지역구 한량들의 물밑 눈치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경우 이창수 당협위원장의 4수가 예견되는 가운데 천안을 지역구당협위원장을 역임한 신진영 청와대 행정관의 움직임이 관심을 끈다. 여기에 최민기 호서대 부총장도 ‘정당공천제 폐지’를 주장하며 출마선언을 저울질하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올해 자매결연 5주년을 맞은 충남도와 중국 쓰촨성이 동반자적 미래 협력 시대를 열어가기로 다짐했다. 2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텐샹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을 비롯 양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기념식에서 △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야권이 절대강세를 보이고 있는 천안병지역구에 내년총선을 겨냥한 여당 정객들의 물밑경쟁이 관심을 끈다.천안병지역구의 경우 국민의힘 출마예정자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견되면서 벌써부터 물밑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천안병지역구를 논하면서 2004년 제17대부터 20대까지 내리 4선의 국회의원에 이어 제38대 충남도지사를 역임하며 천안시를 민주당 텃밭으로 일궈놓은 양승조 전 지사를 빼놓을 수 없다.그런데 민주당 양승조 전 지사가 2022년 6.1지방선거에서 김태흠 충남지사에 밀려 낙마하면서 천안병 지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6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후 현충일을 맞아 청양군 비봉면 故 이완구 전 국무총리 묘소에 참배했다. 김돈곤 군수는 “충청권을 이끌던 지역 리더로서 故 이완구 전 총리의 역할과 빈자리를 최근 많이 느끼고 있다”며“향후 청양군수 임기 동안 보수·진보의 구분 없이 계층과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의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지난 22일 정치적 멘토인 故 이완구 전 국무총리 묘소를 찾았다.이날 최 후보는 선거대책 위원 및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 청양군 비봉면에 위치한 故 이완구 전 국무총리 묘소를 참배했다.최 후보는 이 자리에서 “평생 충청권에 대한 사랑과 세종시에 대한 애정 등 이 전 총리의 생전 유지를 받들어 반드시 6.1 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에 당선돼 다시 찾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故 이 전 총리는 최 후보의 정치적 멘토다. 국무총리 시절 비서실장으로 충남도지사 시절에는 행정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장 예비후보로 등록, 출마를 공식 선언한 국민의힘 최민호 예비후보가 대선 승리의 여세를 몰아 ‘세종 지방정부 탈환’의 사명을 완수하겠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세종시 공약을 실현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최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오후 대평동 황산프라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홍문표 국회의원,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만의 전 환경부 장관, 서만철 전 공주대 총장, 유환준 초대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시의원, 지지자 등 500여 명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는 14일 이완구 전 국무총리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양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완구 전 총리님께서는 민선4기 충남도정을 책임지셨던 선배 도지사님이자 국무총리로서 국정을 책임지셨던 분”이라며 “특히 충남지사 재임 시였던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 수정안 추진을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가 이완구 전 총리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고인의 행정수도 완성 정신과 희생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고인은 국무총리와 충남도지사,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정파를 초월해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헌신·희생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세종시가 위기와 고비가 있을 때마다 강력한 정치력을 발휘하며 세종시가 정상추진될 수 있도록 역경과 도전을 함께했던 고인을 잊지
[충청신문=대전] 노경래 기자 = '충청 대망론' 주자였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이 전 총리는 지난 2012년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종으로 투병하다 완치됐지만, 최근 재발해 투병생활을 계속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충남 청양 출신인 이 전 총리는 성균관대 법대를 졸업 후 1974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제기획원에서 근무했다. 이후 치안 분야로 자리를 옮겨 최연소 경찰서장을 역임 후 충남지방경찰청장 등을 거쳤다.15대 총선 당시 신한국당 후보로 청양·홍성 지역에 출마해 당선된 후 16‧19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12일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은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하나는 출마선언식이 열린 세종시는 양 지사가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간 단식투쟁을 했던 곳으로 정치적 인연이 깊은 곳이다.또 하나는 광역단체장의 첫 대선 출마선언으로 대선 레이스의 조기관측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사실이다.이 같은 여론 속에 충청권 광역단체장 모두가 참석한 점이 눈길을 끈다.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적 유산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는 곳이다.그곳에서 정권 재창출을 요청하고 있는 각계각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차기 대권도전을 선언하면서 차기 ‘포스트 양승조’ 후보군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양 지사는 12일 ‘내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도민의 명령이 있다면 충청과 국가발전을 위해 대선 도전에 나설 것”이라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지사직을 유지하며 출마하는 것이어서 도정 공백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킨 상태이다.차기 20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2022년 3월 9일 치러지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22년 6월 1일에 치러진다.대선 결과에 따라 불과 3
‘양승조 충남지사, 대권도전 선언 임박’ 제하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국회 충청권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서다.양지사는 지난 4일 오는 10일쯤 세종시에서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민 명령에 부응 하기 위해서라도 맡은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세종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적 유산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는 곳이다.그곳에서 정권 재창출을 요청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보겠다는 것이다.그 일환으로 고령화 초저출산 극심한 대립과 갈등 해결 그리고 국가균형발전 등의 시대정신에 역점을 두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5 총선 사전투표일 시작일인 10일과 주말·휴일, 대전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전면적인 유세전으로 후끈 달아올랐다.사실상 마지막 선거운동으로 인식하고 올인하는 모양새다.민주당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대전시당에서 더불어시민당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를 열고 정책연대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이해찬·이낙연 선거대책위원장과 시민당 우희종·이종걸 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해찬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코로나 국난극복 선거, 경제위기 극복선거 국정안정 선거다. 지금 문재인 정부 잘하고 있는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창군 원로인 백선엽 대장을 비롯해 예비역 장군 900여 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대수장)’에서 11일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정진석 미래통합당 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권영해 前 국방부 장관, 송대성 세종연구소 소장, 강신길 前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 김태교 前 육군 39사단 사단장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김병준 미래통합당 세종시을 후보가 12일 오후 4시 30분 조치원 피어리타워 2층 사무소에서 이완구 전 총리를 만나‘세종의 역사와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세종시 원안 사수를 위해 도지사직까지 버린 이완구 전 총리와 세종시를 설계한 김병준 후보의 대담은 행정수도 세종의 진정한 완성을 위한 과제와 해
[충청신문=부여] 최병준 기자 = 미래통합당 공주·부여·청양 정진석 국회의원 후보가 부여시장 지원유세에 나온 이완구 전 국무총리 와 같이 시장을 돌며 유세를 하고 있다. 이날 이 완구 전 총리는 “문재인 정권 들어 충청권 홀대가 극심해 중앙 정치 무대에서 충청의 존재감이 완전히 지워져 버렸다”며 “충청을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정치인 정진석을 키워달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학 연기와 재택근무 등 외출을 자제하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홈족'들이 많아지고 있다.또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 집에서 피부를 가꾸는 '홈뷰티족',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홈카페족' 등 다양한 형태의 홈족이 등장하고 있다.당분간 이러한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홈족 라이프 트렌드와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코로나 경기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도 롯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현역 국회의원의 당선무효 형으로 재판이 진행 중인 천안‘갑’ 지역구에 정치인들이 대거 몰려 입성을 노리고 있다.지난 28일 ‘동반당선’을 내세우며 천안‘갑’ 출마설이 돌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한국당 ‘영입인재 6호’인 신범철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이로써 자유한국당의 천안갑 예비후보는 ▲강동복(63·한민족평화포럼상임의장)과 ▲유진수(47·당 인재영입위원)을 비롯해 ▲이정만(58·전 천안지청장) 등 모두 4명이 등록을 마쳐 치열한 공천경쟁을 예고하고 있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8일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이 전 총리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두 분의 전직 대통령이 법정에 서는 불행한 현실에 정치 도의적인 반성과 자괴감에 잠을 못 이루고 있다”며“이런 번민과 고심 속에서 정치권의 과감한 변화와 개혁을 위해선 세대교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결론을 내려 불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세대교체와 함께 인재충원의 기회를 활짝 열어주는 데 미력이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정치행위의 덕목과 주요과제는 조정·
7선 관록의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세종시가 총선을 앞두고 후보자 난립 등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민주당은 김동현 전 경제부총리 전략공천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것으로 알려져 출격 준비에 들어간 민주당 후보군들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세종시 총선 구도는 분구가 가시화 되면서 본선 티켓을 향한 물밑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남·북측 대결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민주당은 남측에서 강준현 전 정무부시장, 이영선 전 지방분권 세종회의 대변인, 이세영 변호사가 본선을 향해 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선거법 개정안 국회통과로 4월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됐다.이번 선거법 개정안에 따른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른 부작용 또한 벌써부터 점쳐지는 등 각종 우려의 소리가 높게 일고 있다.비례대표제는 정당 득표율에 따라 비례 의석을 배분하는 것으로 지역구 당선자 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당 득표율이 높은 군소정당이 현실적으로 유리하다.이에 따라 한국당은 이번 선거법 개정안의 국회상정과 함께 비례정당 창당을 공식화를 천명하는 등 각 당이 이에 대한 대비에 나선 가운데 움츠리고 있던 국민의 당을 비롯해 정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더불어민주당의 횡포를 막아내고자 총선에 출마한다.” 강동복 자유한국당 천안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밝힌 내년 4월 충선출마의 변이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질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기소된 사람은 공천을 배제한다는 당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17일 국회를 찾아 향후 정치 행보와 관련해 “1월 중순 최종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지난 2월 총선 출마 선언 이후 10개월 여 동안 출마지역구를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이 전 총리는 “꽃가마 탈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