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0 총선 국민의힘 대전지역 주자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국민의힘은 18일 유성갑 윤소식 전 대전경찰청장과 진동규 유성구청장, 대덕구 박경호 전 권익위원회 부패방지부위원장과 이석봉 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이 경선을 치른다고 발표했다. 전날에는 동구에 비례대표인 윤창현 의원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이상민 의원이 예상대로 8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4·10총선에서 대전 유성을이 전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이 의원 지역구인 유성을이 대전지역 총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이다. 진보 텃밭으로 분류되는 유성을서 내리 5선을 한 이 의원이 국민의힘 간판으로 6선에 성공
[동구]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대전 동구는 현역 의원 간 격전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의 지역구지만, 국민의힘 비례대표 윤창현 국회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으면서 현역 의원이자 서울대 동문끼리의 대결이 유력해진 것. 이들은 현재 지역구 사수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금융전문가로도 꼽히는 윤 의원은 야당이 단독 의결한 '민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우혜인 기자 = 끝이 보이지 않은 여야 대치로 정국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에서 향후 정국 분수령이 될 내년 4·10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12일 시작됐다. 여당은 야당의 국회 폭거를 차단해야 국정 안정을 꾀할 수 있다는 논리로 야당은 민생 파탄을 야기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총선 필승을 위해 배수진을 칠 것으로 보인다. 여당이 승리할 경우 윤석열 정부 정책 드라이브가 더 강력하게 걸릴 것이고 반대로 야당이 승리한다면 윤 정부의 레임덕이 일찍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5선 이상민 의원의 더불어민주당 탈당, 울산시장 선거개입 혐의 민주당 황운하 의원 1심 징역형, 김광신 대전 중구청장 대법원서 당선무효형 등으로 인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대전 총선정국이 격랑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유성을이 지역구인 이상민 의원이 3일 탈당을 선언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국민의힘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과학기술 기수로서 대덕특구 새로운 50년, 제2의 부흥 운동을 전개하겠다." 정기현 전 대전시의회 시의원은 30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구 을에 적합한 인물은 저고, 더불어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앞장서는 '혁신 정치인'이 되겠다"고 내년 4월 10일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 전 의원은 "올해는 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이상민 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대전 유성을 지역구로 5선의 중진 의원인 이 의원이 국힘에 입당해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면 유성을 판세가 어떻게 요동칠지 주목된다. 조만간 거취 표명을 할 것으로 보이는 이 의원은 21일 오후 3시 대전 카이스트에서 열리는 국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 을 선거구는 현직 의원이자 5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민 의원이 내년 총선 출마와 함께 국회의장 도전을 예고했다. 이 의원은 본선 진출을 위해 당의 도전자를 떨쳐내야 한다는 변수가 있다. 민주당 내부에서 7~8명이 거론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김종남 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안필용 전 대전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이 지난 20일 ‘행복정책연구소’를 개설하였다. 이를 두고 내년 총선을 겨냥한 포석 아니냐는 견해가 나온다. 시의원 재선 8년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정 전 의원은 지역구인 유성구(을)에 거점을 두고 정책연구활동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덕연구개발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이하는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직무대행 체제이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선출되면서 2년 뒤 다가올 총선 채비와 민심의 바로미터인 대전에서 어떻게 토대를 다질지 당 안팎으로 관심이 모아진다.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16일 “대전시당 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앞으로 평당원의 의견을 시당 운영에 반영할지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에 황운하 국회의원이 선출됐다.황운하 후보는 14일 오후 중구에 위치한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정기대의원 대회’에서 차기 대전시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 합산 결과 정기현 후보 33.18%, 황운하 후보 65.64%를 차지했다.황 후보가 정 후보를 32.46%P 앞섰다.결과는 권리당원 투표(11~13일 온라인·ARS) 결과와 이날 진행한 대의원 투표를 각각 50%씩 반영했다.황운하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저는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지도자들의 철학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원외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기현 전 대전시의원이 9일 “저는 대전에 대해 교육, 행정, 시정 등 지역을 속속들이 잘 안다. 책임지는 대전시당 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지난 8일 선거여론조사기관인 여의도일렉션은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여론조사를 벌였고, 정 후보가 권중순 전 시의회 의장을 제치고 원외 단일 후보가 됐다. 득표수는 두 후보가 “비공개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 후보는 황운하 국회의원과 대전시당위원장 자리를 두고 맞붙게됐다.정 후보는 “대전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공모에 황운하 국회의원(중구)과 권중순 전 대전시의회의장,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접수를 마쳐 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3일 접수 마감 결과로 17년 만에 시당위원장 경선이 치러진다.대전시당이 경선으로 시당위원장을 뽑는 것은 2005년 열린우리당 시절 박병석 국회의원과 선병렬 전 국회의원이 현역 국회의원 맞대결을 벌인 뒤 17년 만의 일이며, 3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는 것은 처음이다.차기 시당위원장은 선거인단 투표(권리당원 50%, 대의원 50%)로 결정되며 권리당원들 투표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정기현 전 대전 시의원이 2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해 국회의원이나 지역위원장이 아닌 시당위원장이 탄생할지 지역정가가 주목하고 있다.정 전 시의원은 시의회 기자실서 “8월 전당대회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한다”면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앞서 27일에는 권중순 전 시의회 의장, 허광윤 주민자치연구소장이 더불어민주당 평당원 모임인 ‘만민공동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후보로 출마선언해 정기현 전 시의원과 어떻게 단일화를 이룰지 지역정가의 관심이 쏠린다.당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자동차 정비산업 현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시의회는 ‘자동차 정비산업의 현안과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21일 오후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정기현 시의원과 송대윤 시의원 당선인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이호근 대덕대 자동차학과 교수가 ‘미래자동차와 정비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 제8대 의원 연구단체인‘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가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밖 청소년 케어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나눔의 자리를 가졌다. ‘코로나19와 청소년연구회’는 ‘코로나19 이후의 학교 밖 청소년 케어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배재대학교 아펜젤러 기념관에서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번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26일 제265회 임시회에서 “저는 지난 제264회 임시회에서 늦었지만,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급식 지원을 위해 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올해 1학기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3월 추경 예산 편성을 요구했다”면서 “이를 조속히 시행해달라”고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임시회 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복지환경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두고 11일 출마 선언과 불출마 기자회견을 하는 등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작년 7월 29일 시장 출마 선언을 했던 정기현 시의원은 “대전 미래를 위해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장’이 되겠다는 꿈으로 도전해왔으나, 대선 패배 이후 긴 시간 고민 끝에 성찰과 새 출발, 민주개혁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에서 모두 8명이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7일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광역단체장 후보자 등록을 시행했다”면서 “그 결과, 전국에서 37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충청권에서는 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기현 시의원이 4일 “서남부 종합스포츠 타운과 베이스볼드림파크 신축은 시민과 합의를 본 사안인만큼 힘 있게 밀고 나가야 한다”면서 한밭종합운동장 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정 의원은 이날 시의회 기자실에서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사업이 지난 3월, 25년 만에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생활체육 문화가 확산되는 등 전환기적 시점에 매우 환영한다”면서 “이는 야구장 신축을 위한 한밭종합운동장 철거라는 명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그는 “자칫 한밭종
대전시장 예비후보군들이 저마다 공격적인 유세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입지 다지기에 나선 가운데 공천 여부가 주요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공천 여부는 여야가 이미 천명한 합리적인 기준을 의미한다. 관건은 그 기준이 당사자는 물론 시민들의 여론에 부합하느냐에 초점이 모인다. 현재 자천 타천으로 거론되는 대전시장 예비후보만도 9명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는 제264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따라 21일 회의를 열고 대전시교육청 소관 조례안 6건과 동의안 2건을 심사하고, 3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시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 조례안’,‘시교육청 작은 학교 활성화 조례안’,‘시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16일 마쳤다. 장 전 청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선 처음으로 이날 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경선 채비에 나섰다. 지난 1월 14일, 장 전 청장은 대선을 도우려고 서구청장을 사퇴했다.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교육시장'을 내세우며 대전 시장 출마를 선언한 정기현 대전시의원이 1호 공약으로 교육분야 공약을 25일 발표했다. 이날 오후 시의회 기자실에서 공약 발표회를 진행한 정 의원은 "제가 교육분야 공약에 집착하는 이유는 청소년과 교육 정책이 대전 미래를 여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시의회 8년 경력 중 6년 동안 교육위원회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이 12일 "대전시를 과학기술 문화예술, 지역경제를 한 바구니에 담아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오후 시의회를 찾은 정 전 총장은 "방향감각을 잃고 헤매고 있는 대전 시정을 바로 잡아 역동적인 미래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 소명이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