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3일 시·구간 업무 소통 강화를 위해 '도시주택분야 제1회 시·구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시계획, 도시재생, 건축경관, 주택정책 등 도시주택분야 업무를 추진하는 데 시와 자치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도시주택국장, 자치구 도시주택분야 국·과장 등이 참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농·어업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건폐율을 최대 40퍼센트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군계획 조례 개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전망되고 있다. 자연녹지지역은 녹지를 보전하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지역으로서 별도의 건폐율 완화 규정을 두지 않고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민 공청회’를 열고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공청회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관계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에 수립한 천안시 경관계획의 재정비 방안 설명과 함께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는 지난해 9788억원의 보통교부세 결정액 중 1059억원을 받지 못해 실제 8729억원만 수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충남도는 외부차입금 발행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도민의 경제적 부담이 높아져 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둔산지구 특별정비구역'을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2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주택부문에서 둔산지구를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진단 완화, 용적율 350~400% 상향(현재 180~250% 이하)을 추
◆4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에 취임하고 그동안 성과와 가장 뜻깊었던 일이 있다면?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의회와 집행부간 협치를 위해 여야를 아우르는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서 초당적 협력을 강화하며 책임과 소임을 다해 왔다. 특히 지난해 11월 대전경실련이 조사해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의회 중 '의원 1인당, 입법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내 의병항쟁 역사와 그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충남의병기념관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 건립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26일 도에 따르면, 충남의병기념관은 충남이 항일의병의 중심지이자 격전지였지만, 이를 기념할 수 있는 기반이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라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부터 2027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무기력한 대전 서구을, 역동적이면서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오겠다."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이 13일 오전 충청신문을 방문해 "오랜 행정 경험을 토대로 서구을 발전에 힘쓰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전 부시장은 "공직생활시 열심히 뛰어다니면서 현안을 해결했는데 행정공무원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 한계가 분명했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 역동적으로, 더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2024년도 당초예산안 편성 시정연설을 통해 “다가오는 2024년은 경기 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 막대한 수해복구 예산 투입 등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그렇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상병헌 세종시의원(아름동)은 세종시의 소규모 숙박시설 추진에 어린이집 보육환경이 고려되지 않았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차별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14일 세종시의회 제8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세종시는 지난 10월 30일 중심상업지역인 어진동과 나성동을 대상으로 주거용지 100m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 조치를 시행한다. 시는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입지 및 금강 수변상가의 허용용도 완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 사항을 30일 고시했다. 이번 조치는 국제행사 개최와 중앙부처 입지 등으로 세종시 내에서의 숙박 수요가 높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예정지에 소규모 숙박시설 건립 허용과 관련해 나성동 먹자골목을 제외하기로 했다. 이두희 세종시 건설교통국장은 28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 가담회를 열고 "나성동 북측 상가, 가칭 먹자골목은 주거지역에 인접해 있어 검토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소규모 관광숙박시설 허용 대상지는 호텔,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소규모 숙박시설 용도제한 완화를 추진한다. 시는 중앙부처, 국책연구기관이 위치해 있어 숙박 수요가 높지만, 그에 비해 숙박시설이 부족해 방문객들이 대전 유성구 등 타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또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앞두고 숙박시설 확대와 상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회전교차로는 신호교차로와 비교해 정지 없는 교통 흐름으로 차량 지체시간을 감소시키고,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설치가 확대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행복도시 내 증가하고 있는 회전교차로의 안전하고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이용자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당진시 발전을 이끌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한 신에너지 벨류체인 구축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김태흠 지사는 15일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으로 당진시를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먼저 도민과의 대화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시민 등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탑정호 주변 토지이용규제 합리화 방안 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논산시는 탑정호 주변 지역에 대한 토지이용규제를 합리적으로 개혁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획일적으로 규제해왔던 거리 제한 관련 사항을 폐지하고자 노력을 쏟고 있다. 또한, 사유재산권 침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민선8기 출범 전 최대 현안이자 갈등이 지속 됐던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활성화, 우암산둘레길 조성 등 3대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해 6월 민선8기 인수위원회출범과 동시에 3대 현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TF팀을 꾸리는 등 3대 현안의 신속한 해결에 대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전 서구 도마‧변동 일대가 신흥 주거타운을 꿈꾸며 재개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이 지역은 향후 2만5000여세대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과 충청권광역철도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6일 지역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는 대전 서구 도마동, 변동 일대에 총 11개 구역으로 추진되고 있다. 향후 모든 구역이 개발 완료되면 약 2만5000여 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도마·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가 17일 신창면 남성리 584-29번지 일원 남성리 모아엘가아파트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고시했다. 구역 내 면적 7158㎡의 소공원을 도서관 등 교양·편익 시설 입지가 쉬운 문화공원으로 변경하는 이번 고시로, 시 서부권역의 부족한 주민 생활 편익 시설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효찬 도시계획과장은 “서부권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은 유통형(물류창고) 지구단위계획 수립 지침 마련을 위해 지침 행정예고 절차에 들어갔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행정예고는 최근 무분별한 대형 물류창고 입지에 따른 교통체증, 민원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지침은 지역 내 3만㎡ 이상 규모로 추진되는 유통형(물류창고) 지구단위계획 검토와 국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일 괴산군 소수면 일원 건립예정인 김치원료공급단지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사업편성 전 타당성과 효율성을 심사해 중복·과잉투자를 막기위해 실시되는 절차로서 이번 심사통과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아울러 충북도가 김치의병운동으로 추진 중인 못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 둔산동을 비롯한 장기택지개발지구의 재정비 계획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27일 시에 따르면 개발 완료 후 30년이 지난 장기택지개발지구를 재정비하기 위한 '둔산 등 장기택지개발지구 체계적 관리방안(재정비)'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동훈 총괄계획가(MP), 실·국·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시민에게 도시계획 정보를 제공하고 도시계획분야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대전도시계획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업무편람은 일반 시민이 도시계획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하고 시 및 자치구 직원들이 도시계획업무를 정확히 처리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업무편람은 도시계획관련 법령 및 업무처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충북혁신도시 정주 여건 보완사업으로 추진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설계비 5억원이 올해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충북혁신도시의 가장 큰 현안 사업인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정상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그동안 충북혁신도시 북쪽에 있는 고압 송전선로로 인해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 정주 환경과 송전선로 인접 지역의 개발 저해, 충북혁신도시와 주변 지역이 차단되는 문제 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런 문제로 충북혁신도시와 인근지역 주민들이 2016년 충북혁신도시 준공 이후 지속해서 지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그 이상의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충청신문과의 신년 인터뷰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제안했던 비단강(금강) 금빛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 비단강(금강) 지역 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280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