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올해 13명의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가 만료되었으나 5명이 감축된 8명만 신규 배치됨에 따라, 공중보건의사가 미배치된 보건지소에 대해 순회 진료한다고 16일 밝혔다. 의사 집단 파업으로 공중보건의가 감 배치됨에 따라 의과와 치과는 각각 9명, 3명이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이는 12명, 5명이 근무하던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더니 어제부터 깨끗하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진다. 봄의 전령들이 기지개를 켜더니 방긋 웃으며 가슴에 들어온다. 봄은 가슴에 행복과 희망을 불어넣으며 힘을 준다. 새싹들은 하나둘 세상을 향해 미소를 보내는 데 나의 마음은 아직도 추운 겨울이다. 세상이 겨울인데 내 마음이 어떻게 봄일 수 있을까. 정치인들은 선거철이 되었다고 분열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의료원 운영체계와 건축 설계 공모 방식이 확정됐다. 지난 2월 그린벨트(GB) 해제 이후 건립을 위한 과정들이 확정되면서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의료운영체계 용역과 각종 토론회를 거쳐 대전의료원 운영 방식을 시 출연기관을 통한 직접 운영 방식으로 결정했다. 의료원 설립 취지에 맞춰 공공
[속보]서울 시내버스 파업 종료…노사 협상 타결
모의고사 시간표는? '첫 모의수능' 갑갑한 등굣길... 오늘(28일) 올해 첫 모의고사가 치러진 가운데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오전 4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출근길부터 학생들이 수험길 혼란을 겪었다.이번 모의고사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40만명 등 125만명이 응시한다. 학년별로는 전국 1학년 약 42만명, 2학년 약 43만명이며 서울에서는 289교 약 22만명의 학생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이번 시험은 고3 학생들 뿐만 아니라 2학년과 1학년 학생들에게도 이번 시험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 각각 고등학교 1학년 때와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지난달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한 전국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대란의 위기가 고조되었고, 천안‧아산지역 역시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지역사회 의료공백 상황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충남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천안‧아산지역의 주요 대학병원 전공의의 70%이상이 사직하며 집단파업에 동참한 것으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28개 선거구 대진표가 17일 확정됐다는 소식이다. 전략공천설 등으로 내홍을 겪던 대전 중구 국민의힘 후보가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으로 결정되면서 총체적인 여야 후보자 명단이 모두 마무리된 셈이다. 이른바 대전 7석, 세종 2석. 충남 11석, 충북 8석 등 총 28석을 놓고 치열한 여야 공방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손녀가 봄 방학을 했다. 손녀는 어린이집 안 가도 된다고 신난다고 하더니 저녁 늦게 자고 아침 늦게 일어났다. 낮에는 놀아달라고 떼를 쓰고 밖에 나가자고 보채며 점점 요구사항이 늘어났다. 아이들 놀이터로 좋은 곳을 알아보고 가려고 했더니 때아닌 눈이 내려 기온이 차가워졌다. 추운 날씨의 나들이 하다가 감기라도 걸리면 고생이다 싶어 포기했다. 때맞춰 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 일동은 7일 국민생명을 볼모로 의료파업을 하고 있는 의료계 사태에 대해 성명서를 채택하고 규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의료개혁은 현시대의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 조건임을 확고하게 인식해 의대 정원 확대에 적극 동참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의료에 종사해 국민의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아산 스마트밸리 내 산동초, 당진 수청2지구 내 수청초·중을 신설하고 홍성 내포신도시 내 홍북초를 이전해 개교한다고 3일 밝혔다. 3월 개교하는 산동초는 62학급 1542명, 수청초는 41학급 1047명, 수청중은 31학급 905명, 홍북초는 40학급 1038명 규모이다. 특히, 공사 기간 내내, 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전공의를 포함한 의사들이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해 파업에 돌입한 것과 관련, 대전지역 병원에도 비상이 걸렸다. 20일 대전시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대전 전체 전공의(인턴·레지던트) 553명 중 327명(59.1%)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정원 절반 이상이 사직 의사를 밝힌 것인데, 앞으로 이
2천명 의대 증원에 반발해 사직한 전공의 집단행동이 현실화하면서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파장은 일반진료 및 수술지연에 따른 크고 작은 민원을 의미한다. 정부가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가동, 만일에 대비하고 있는 이유이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들어갈 때 국민과 건강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요 조처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것도 같은
의대 정원 파업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 칼 빼드나? '20일부터 근무 중단' 의대 정원 파업 소식이 눈길을 끈다.서울의 대형병원, 이른바 '빅5'(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병원 전공의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에 반발해 총파업에 참여키로 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빅5' 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을 긴급 논의한 결과, 이들 병원의 전공의 전원이 오는 19일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하지 않는다고 16일 밝혔다.대전협은 빅5 병원 대표들이 위원으로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발표를 두고 의료계가 집단행동 개시 및 총파업 투쟁을 예고하면서 시민들의 찬반 여론도 첨예하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입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심의·의결했다.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기존 3058명에서 20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의대정원 확대로 전공의 등 의료계 총파업에 대비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해 도민 의료 불편 최소화를 도모한다. 앞서 정부는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3058명에서 2000명을 증원하고, 비수도권 의과대학 중심으로 집중 배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4일 도에 따르면, 의대 입학정원 확대
의대 정원 파업 소식에 윤석열 대통령 칼 빼 들었다의대 정원 파업 소식이 눈길을 끈다.서울의 대형병원, 이른바 '빅5'(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병원) 병원 중 서울성모병원을 제외한 4곳의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에 반발해 총파업에 참여키로 했다.7일 각 병원 전공의협의회에 따르면 빅5 병원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요청에 따라 총파업 참여 찬반 투표를 진행 중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들의 찬성률이 높아 가결됐다.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규모는 총 522명이다.삼성서울병원은 총파업 찬반 긴급
“내년 의대정원 2000명 늘린다…의협 총파업 예고” 제하의 본지 기사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19년 만에 단행된 의사 증원 조치로 복지부는 “비수도권에 증원분을 집중 배정한다는 복안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증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정부가 내년도 대학입시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2000명 늘리기로 했다. 2006년 의대정원이 3058명으로 동결된 이후 19년 만이다. 보건복지부는 6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현행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증원 규모는 올해 정원의
지린성 북한 노동자 폭동 사건의 전말은... 중국 동북부 지린성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수천 명이 최근 여러 공장에서 잇따라 파업과 폭동을 일으켜 북한 측 관리자 1명 사망, 3명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북한 김정은 정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위기감을 고조시키면서 다양한 미사일을 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에 폭동이 일어났다.북한 역사상 최초의 노동자들에 의한 집단 폭동인 탓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됐다.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은 지린성 일대의 각 공장들에서 산발적으로 폭동을 일으켰으며 북한에서 파견한 감독자들과 현지 간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동조합법 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놓고 산업계와 노동계의 첨예한 갈등이 예고된 가운데 지역 건설업계도 반대표를 던졌다. 근로조건과 무관한 불법 파업으로 건설현장이 파행될 가능성을 주장하며 대통령 재의요구권 행사를 촉구한 것.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1일 '노동조합법 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 처리를 두고 충돌했던 여야는 당초 필리버스터로 응수할 예정이었으나 여당이 이를 철회하면서 민주당 등 야당이 이 법안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교통공사 노조 파업에 따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열차를 증편하고 안내 인력을 집중 배치한다. 먼저 공사와 공동 운영하는 1·3·4호선에는 임시 전동열차를 투입한다. 오전 시간대 12회, 오후 시간대 8회로 총 20회를 늘린다. 이와 함께 파업 기간 열차운행에 대한 임시 시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의대 입학정원 확대 추진에 대해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9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 세우겠다. 임상 의사뿐
[속보] 서울 지하철 내달 9일 총파업 돌입…노조, 인력감축 철회 요구
넷플릭스 구독료 '이젠 피할 수 없다'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구독료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일(현지시간) 회사 내부 관계자들 말을 인용해 "넷플릭스가 미국 할리우드 배우 파업이 끝나면 몇 달 안에 무광고 요금제 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보도했다.현재로선 영상 어디에도 광고가 일절 붙지 않는 요금제의 경우 월 이용료가 15.49달러(미국 기준)부터 시작하는데, 여기에서 얼마나 더 인상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넷플릭스는 앞서 구독료를 인상해 온 경쟁사들과 달리 구독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