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음달 경기전망에 기대를 표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4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3.2p 상승한 86.9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보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 및 식량안보 확보를 위해 8억 954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299톤의 무기질비료 구매가격 상승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무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 매매시장에 드리우는 불황의 그림자 2023년 봄부터 회복하기 시작한 충북 주택매매시장은 점차 정체기로 접어들었고 2024년 들어서는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충북 주택매매지수를 보면 24년은 연초 대비 0.06% 하락하였고 아파트 실거래 지수는 하락세로 전환된 후 2024년 1월은 0.58% 하락하여 낙폭을 키우고 있다. 충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음달 경기전망에 기대를 보이고 있다. 특히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체감경기 수치가 4개월만에 개선됐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3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2.9p 상승한 83.7로 나타났다. 지난 10월(88.6) 이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금성백조가 2일 대전 본에서 2024 시무식을 진행했다. 정성욱 회장은 “세계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국내 건설·부동산 시장 역시 불확실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위기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지혜를 모아 내실을 다져야 할 때이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긍정의 에너지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충청신문=진천] 김지유 기자 = 진천군이 지방소득세 역대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말 기준 지방소득세가 611억원을 기록해 단일 연도 최초 6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민선 6기 294억원에 불과했던 세수는 9년간 317억원이 증가하며 증가율 108%를 기록했다. 이는 지방소득세 500억원 돌파 후 2년 만
◇ 매매보다는 전세 올해 2월부터 대전의 주택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10월 들어 변동률 상승이 주춤해지면서 연말에는 보합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2022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 16.3% 하락했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 통계 공표 이래 가장 많이 하락을 기록한 수치이다. 급격한 하락을 보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값이 보합서 소폭 상승 전환됐으나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주택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매수문의가 한산해지고 일부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 나마 정주여건이 양호한 서구와 유성구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나 원도심 중구와 대덕구는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세가격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말에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금리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중소기업들은 생산과 투자를 줄이는 악순환이 지속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원자잿값 인상,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경기전망이 큰 폭 하락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값 상승세는 계속되고 있으나 상승 속도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는 것. 특히 최근 정부의 대출 축소 등 영향으로 지난달 올 들어 가장 낮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했다. 28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RED 아파트 가격지수에 따르면 대전 아파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이다. 고금리 장기화와 시장 침체로 거래가 다시 줄고,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도 급감하고 있어서다. 매매가격은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서구, 유성구 등 일부단지에서 가격 조정되는 등 오름세가 약화되는 분위기다. 전세가격은 금리 상승과 금융비용 부담으로 높게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토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발효기술 및 자가퇴비 생산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퇴비재료의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국내 유기자원을 순환 활용해 양질의 자가 퇴비를 생산기술을 보급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초촌면 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지역 중소기업 경기전망 지수가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대체공휴일과 지난해 내수 부진 등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0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2.7p 상승한 88.6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가 연내 내포신도시 활성화 일환으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도시리브투게더 사업은 초저리 보증금 대출, 6년간 낮은 임대료, 거주 후 6년 전 분양가 구입 등의 큰 이점을 지니고 있다. 아파트 입주 대상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 △신혼부부 △한부모 가족 △청년 등이다. 결론적으로
최근 인근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사장님이 물가걱정으로 한숨을 내쉰다. 폭우로 농산물 출하량이 급감하며 농작물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는 것이다. 식당은 숯불 돼지갈비를 위주로 저녁 손님이 쾌 많은 식당이다. 상추의 주 재배지인 논산에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가 많아 상추 가격이 전월 동기 대비 70% 이상 올랐다는 것이다. 상추뿐만 아니라 깻잎, 시금치 등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파트값이 기나긴 하락세를 멈추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는 부동산 침체가 본격화된 2022년 1월 첫째 주(-0.06%)부터 줄 곧 내림세를 보이다 약 19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것. 특히 유성구 등 주요단지 위주로 간헐적 상승거래가 지속되며 타 구로 가격상승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 전셋값도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진행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자치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지급받는다. 243개 지자체를 4개 유형(특·광역시, 시·도, 자치구, 시·군)으로 구분해 평가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국제원자재 가격상승 우려, 유가 전망, 기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대전·충남 봄 분양시장이 조금씩 활기가 찾고 있다는 소식이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 등이 반영되는 모양새다. 대전지역 재건축 최대어인 탄방동 1구역(숭어리샘) 물량도 그중의 하나이다. 선분양으로 전환되면서 빠르면 이달 중 공급될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한 관계자는 “이달 공급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미지
“대전 도마·변동, ‘신흥 주거타운’ 속도 낸다”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양 구역 시공사 선정이 완료돼 철거 후 재개발을 통해 하반기 분양에 들어간다는 소식이다. 최근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신흥 주거타운을 겨냥한 새 활로 모색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특히 이 지역은 향후 2만5000여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아파트에 해당해 원도심 주거환경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상공회의소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초청, 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 완화 방안 등국세행정 전반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경열 대전지방국세청장과 서산세무서 임경환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발굴과 세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농촌일손 돕기를 중점 추진해 적기영농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공무원 500명이 봄철 농촌일손 돕기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제천시 본청 실과소와 읍면동이 연계해 일정을 수립 후 추진된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전망이 잿빛 수준이다.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高)’로 인한 복합위기와 원자재가·인건비상승, 내수부진 등이 불안감 요인으로 꼽혔다.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4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0.9p 하락한 88.7로 나타났다.이는 잇따른 금리 인상과 소비심리 위축, 글로벌 경기둔화, 수출부진 등 복합적 경기침체 우려가 확산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업종별로보면 제조업 4월 경기전망은
공급가뭄을 겪던 대전 아파트 입주시장에 단비 소식이 예고된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올해 들어 입주 물량이 전혀 없었던 대전지역에 내달 1700여세대가 선보이기 때문이다.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이 없는 세종 및 충남·북과는 대조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오는 4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9065세대에 달한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사료가격상승 대응을 위해 조사료 ‘트리티케일(Triticale)’이 천안시 기후에서 적합한지 시험재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라이)과 밀을 교잡해 만든 작물로 라이밀이라고도 불린다. 트리티케일은 쓰러짐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밀의 높은 영양성분과 추위에 강한 호밀의 내한성을 물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기업들의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학기 등 계절 특수로 경기가 활성화 될 것 이라는 전망과 함께 경기 지표에 '봄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27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3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9.4p 상승한 89.6으로 나타났다.이는 계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신학기와 봄 시즌 특수로 경기가 다소 활성화 되리라는 긍정적 전망이 반영된 수치다.특히 건설업이 계절적 비수기를 벗어난다는 기대심리가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