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지방 자치분권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충남 지방시대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도는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참석자 10여 명과 분과위원회 구성 계획을 논의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조정했다. 위원회 분과위원회는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관광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가 “경찰병원 분원 건립에 문제 없다”며 일부 정치적 공세에 비판했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9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경찰복지법 개정안에 예비타당성 조사가 제외됐지만, 대통령 공약 사항이고 법사위 논의 과정에서 신속 예타 추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정치인들이 ‘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수억원을 들여 공무원 단체근무복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두고 '5억 짜리 제복 놀음'이라며 질타했다. 민주당은 5일 입장문을 내고 "17년 만에 공무원들에게 단체복을 입히겠다니 황당하다"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공무원 단체복을 맞추는 곳은 단 한 곳도 없다"고 설명했다.
[속보] 尹대통령 "의사 인력 확대는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대학교 군사학과 18기 49명이 대만 국립중정기념당, 충렬사, 고궁박물관과 지우펀 등 해외 전적지 및 군사문화를 탐방했다. 4일 대전대에 따르면 대만 ‘국립중정기념당’은 우리의 아픈 역사와 관계가 깊으며 ‘대만의 국부 장개석 기념관’으로 한국의 독립을 국제사회에서 최초로 약속했던 1943년 12월의 ‘카이로 선언’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특별위는 지방자치단체장, 민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학계와 각 기관들이 장벽 없이 협업해 지역에 필요한 정책과 특례 등을 도출하고 행·재정적 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번주 단행될 설 명절 특별사면을 앞두고 지역정가에서 또 다시 권선택 전 대전시장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해 8·15특사는 불발됐지만 이번에는 포함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지난해 7월 권 전 시장은 기자간담회를 자처해 “그동안 사면복권 기회 때마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가 내달부터 타슈의 순환률을 높이기 위해 '타슈 권역별 정비센터'를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9월 이장우 시장이 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발인 타슈의 수를 확충하고, 현재 외삼동 교통공사 한 군데에서만 운영하는 타슈 정비센터를 시 전역에 권역별로 설치하여 타슈의 가동율을 높이겠다"고 한 발언에 따른 것이다. 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이정문 현 국회의원이 민주당 후보 적합도와 당내 지지층 후보별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정문 의원은 ‘스트레이트 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천안병 지역구 민주당 후보 적합도와 지지층 후보별 적합도에서 각각 22.6%, 36.6%를 기록하며 대세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오는 7일부터 충남 태안군에서 설 연휴를 맞아 ‘2024 설날장사 씨름대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태안군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씨름을 널리 알리고 전승·발전시키기 위한 씨름 축제 한마당으로 2월 7일부터 1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대통령을 지키던 시설이었으나 개방 후 인적이 끊겨 흉물로 전락했던 청남대의 경비 초소들이 하나둘, 미술관으로 새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충북도 민선 8기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유휴 시설 업사이클링에 힘쓴 결과 버려졌던 초소들이 벙커갤러리로 재탄생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청남대 초소는 대통령의
설 명절을 코앞에 두고 우리 지역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004년 9월에 개설해 충남 서천군 일대 지역민들은 물론, 많은 충남 도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서천특화시장이 큰 화재로 전소되면서 많은 피해 상인들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경 발생한 화재는 순식간에 시장 전체로 옮겨붙어 수산동과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현안 해결 및 국비 반영을 위해 정부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등 정부와 소통·협력을 강화한다. 도는 1일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 등 직원들과 부산 소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국립수산과학원을 방문해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1일 제412회 국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찰복지법 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8년 경찰병원 개원을 위해 신속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신속 예타 대상 신청과 병원 규모 확정 등을 통해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먼저 2022년 12월 도가 유치한 경찰병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22대 총선을 60여일 남기고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 정가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선거에 앞서 거대 양당이 본격 공천 작업에 들어가면서 예비후보자들이 출마선언을 하면서 지역구주민들에게 얼굴알리기에 동분서주 하고있다. 동남 4군은 3선의 현역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보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허찬 새마을지도자 천안시협의회장이 최근 열린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허 회장은 제16대 새마을지도자 천안시협의회장으로 선출됐고, 31개 읍·면·동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제17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지난달 26일 허 회장이 취임하며 3년간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회장도 맡게 됐다. 2024년
2024 병장 월급은? 군인 월급 대체 얼마나 오르길래 목돈이 생긴다는 말을 해? 2024 병장 월급이 화제의 키워드로 등극했다. 내후년 병장 월급이 정부 지원금을 포함하면 최대 205만 원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은 물론 병사 봉급은 최저임금 수준으로 보장한다는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병장 월급은 150만원까지 오른다. 여기에 병사들이 받는 월급에 ‘자산형성프로그램’에 따른 정부 지원금까지 합산하면 2025년에 병장은 20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게다가 자산형성프로그램은 병사들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불러온 국정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이 '민생, 전쟁, 저출생,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검찰개혁과 민주주의 회복 그리고 우리 대전 중구의 민생안정을 위해 다음 4년 다시 한번 몸과 마음을 바치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황운하 국회의원은 31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년 윤석열 검찰의 모진 탄압 속에서도 오직 중구 주민의 더 나은 삶과 중구 발전을 위해 꿋꿋하게 살아왔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9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만나 양자 및 사이버보안 산업 등 세종시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날 면담에서 △퀀텀빌리지 조성 및 양자팹 구축 △사이버보안 훈련장 구축 △디지털트윈 시범도시 등 시정 4기 주요 전략
서천특화시장 화재사고와 관련한 김태흠 충남지사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행보는 실의에 빠진 피해 상인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각종 크고 작은 지원 대책을 의미한다. 김 지사는 지난 29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48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의 일환으로 해당 상인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임시 상설시장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치과의사회가 대통령 공약사항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을 이행을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도에 따르면, 충남치과의사회는 지난 29일 저녁 천안 지역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충남치과의사회 이창주 회장을 비롯해 이사진 20여 명이 참석한 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참사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전망에 대해 "아무런 정당성이 없는 거부권"이라고 비판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이 위임한 권한을 자기 아내의 범죄 의혹을 덮는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규모 인명 참사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국민의힘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확대 시행에 들어간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 유예 기간을 2년보다 줄인 개정안을 다음 달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자고 더불어민주당에 30일 제안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2월 1일 본회의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의 여야 합의 처리를 위한 '조정안'을 만들겠다며 중재에 나선 상태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명수,홍문표.정진석.성일종.장동혁 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의원들이 정부가 추진중인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에 대한 신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30일 이들 충청권 의원들은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 공약이면서 충청권의 숙원사업인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설치가 이유없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