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서구 평송수련원 삼거리에서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단을 잇는 한샘대교가 17일 준공식을 갖고, 도로사용 개시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1일 개통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태정 시장, 권중순 시의회 의장, 박영순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샘대교는 총사업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내년 과학기술진흥을 위해 올해 대비 36% 예산을 늘린 371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17일 시 과학기술위원회를 열고,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2018-2022년)의 올해 추진실적과 내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내년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내년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의 3대 전략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현재 진행 중인 대덕 특구 동측진입로 개설공사 기본설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말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시가 국도 17호선(신탄진로) 교통량 분산, 갑천으로 단절된 유성구, 대덕구 연결, 대덕 특구 접근성 개선 등을 위해 2013년 구상을 시작
대전시 내년 국비가 역대 최대인 3조8644억 원을 확보했다는 소식이다. 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혁신도시 지정 속에 성장기반의 마중물이 될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올 3조5808억 원보다 2836억 원(7.9%) 이 늘어난 최대규모라는 사실이다. 이른바 대전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된 셈이다. 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7일 공식적으로 대전 시장 출마를 선언했다.장 청장은 이날 오전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경제 패러다임 대전환을 시급히 추진하기 위해 대전의 변화를 이끌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장 청장은 "허태정 시장과는 같은 당에 속해있는 동지이고 재선 구청장을 만들어주신 48만 서구 구민에 대한 책임감도 무거워 이 자리까지 고민이 많았지만 출마 의지를 하루빨리 분명히 하는 것이 지지하고 성원해주신 당원과 시민들께 도리라고 생각해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3일 2022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대전지역의 미래 혁신을 책임질 내년도 주요사업 예산이 증액돼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에 따르면 2022년도 정부 예산에 조 의원이 제안한‘대전·세종 첨단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기획연구용역’ 3억원, ‘데이터 유통·활용 생태계 조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으로의 변화에 더욱 힘쓰고 철저한 학교방역 체계를 바탕으로 온전한 교육 회복에 중점 둔 정책을 추진하겠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2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이날 내년 추진할 주요 정책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을 실현해 갈 위원회가 12일 출범했다.대덕특구는 2023년 50주년을 맞는다.이날 오후 2시 신세계 엑스포타워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허태정 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출범식은 공동위원장 선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 설명, 거버넌스 운영방안과 향후 추진계획 보고, 상호 협력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공동위원장인 허태정 시장은 “대덕특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전시와 정부가 함께하는 새로운 거버넌스가 만들어진 만큼 재창조 사업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내년 예산안을 올해 예산 6조 6200억원 대비 5974억원(9.0%) 증가한 7조 2174억원 규모로 편성했다.김승태 예산담당관은 10일 브리핑에서 “코로나 위기 국면에서 확장 재정은 지역경제 회복을 선도하고, 세수 확대로 이어져 재정 건전성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보여 주었기에 올해 본예산과 추경에 이어 확장적 기조를 유지했다”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조 3668억원, 특별회계 9984억원, 기금 8522억원으로, 금년 대비 일반회계 6518억원(13.8%↑)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2026년까지 특수영상 클러스터에 콘텐츠 제작사, 특수분장·촬영 등 기업 80곳을 유치해 일자리 4234개를 창출할 계획이다.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난 3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이하 특수영상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계기로, 특수영상산업을 대전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고 10일 말했다.이 사업을 통해 현재 49억원인 관련 산업 지역 매출이 3000억원까지 늘고, 902억원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입주 기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 공약사업인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사업에 대한 지방투자타당성조사 결과가 이달 말 발표돼 귀추가 주목된다.오는 2023년 출범 50주년을 맞는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4일 시에 따르면 타당성 조사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난해 10월 착수했다.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적 타당성이 도출되면 향후 예정된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재원 확보 계획, 정책적 판단과 함께 중요한 평가지표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는 매우 중요하다.‘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 사업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사이언스페시티벌이 하이브리드 축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폐막됐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과학수도 대전의 브랜드축제인 ‘2021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DSF)’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내달 13, 14일 시민과학축제‘포스트-DSF’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오는 2031년 천변고속화도로 운영권을 넘겨받는 대전시가 현행 요금체계로는 건설채무 400억~500억원을 갚아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004년 9월 민자 유치로 개통된 대전 천변고속화도로. 민간사와의 운영계약이 오는 2031년 종료된다.이 때 남은 채무를 보증 선 대전시가 변제해야 한다.소형차 기준 800원인 현재의 요금체계로 운영수익을 감안해서다.현재 남은 건설 채무는 1346억원이다.18일 대전세종연구원 ‘대전 천변고속화도로 사업구조 재편방안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도로는 총 연장 4.9㎞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로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도로 사업과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시가 건의한 9개 도로 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신규 반영되면서 국비 지원을 통해 시 재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일상의 과학을 여행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통합과학관광시스템 홈페이지인 ‘대전사이언스투어’를 구축하고 오는 27일부터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토부 공모사업인 ‘Rew-New 과학마을 조성사업’으로 추진됐다. 지역 과학관광 플랫폼으로 과학이라는 테마에 이야기를 더해 대전의 풍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주요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 보좌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이 15일 대전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 보좌관에게 대전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2022년도 정부예산 편성상황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과학수도 대전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7회 대전광역시 블로그 공모전’을 진행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과학수도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과학, 대덕특구 탐방기, 신기술(AI, 메타버스, VR, IoT, 빅데이터 등) 체험기, 대전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사업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회 연속 스마트도시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제5회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인증서와 동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동판은 사례 발표하면서 9일, 인증서와 국토부 장관 표창은 10일 받았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시 인증평가는 국토부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행정수도의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선도하기 위해 광역 교통망을 재편한다.허태정 시장은 6일 브리핑에서 “국가도로망과 철도망계획에 대전시에서 건의한 11개 사업이 대거 반영되는 등 대전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재편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한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31개 사업에 779㎞, 14조 945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 139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렇게 대전중심의 초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과학을 즐기자, 대전에서 놀자’는 슬로건으로 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365일 과학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비전으로 도심문화축제로 기획하고 시민·일상·축제를 핵심 키워드로, 시민 주도의 일상의 과학, 지역의 과학 인프라를 연결하는 플랫폼 과학축제로 만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내년 국비 목표액인 3조 8744억 원 확보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시는 오는 3일 정부에서 국회로 넘길 내년 정부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정부에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덕특구 재창조, R&D, 4차 산업 등 과학도시 대전 위상 강화 사업과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포스트코로나시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인공지능 관련 행사가 대전에서 열린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인공지능(AI)을 보고 느끼며, 체험하는 인공지능 지식교류 축제가 될 전망이다.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 50여 기관·기업과 공동으로 ‘2021 AI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덕구 신탄진동에서 문평동 구간을 우회하는 현도교 ~ 신구교 도로개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24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분석과 정책성 평가를 종합한 결과, 사업 타당성이 확보되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현도교 ~ 신구교 도로개설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850억원을 투입해 갑천과 금강변을 따라 길이 4.5㎞, 폭 20m, 왕복 4차선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신탄진네거리와 대덕산업단지를 통과하는 국지도 32호선 기존 도로의 극심한 교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유성구에서 운영 중인 마을버스 적자문제가 올해도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3개 노선과 18대 차량으로 운영 중인 마을버스 적자액은 약 20억에 다다른다.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1996년부터 유성구에서만 운행 중인 마을버스는 유성온천지역과 대덕특구, 전민,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 중 한 분야인 무선충전 전기버스가 24일 오전 6시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3일 무선충전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인 ‘올레브(On-Line Electronic Vehicle)’시범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은 코로나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