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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성구 노은동에 새 둥지를 틀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육군 군수사령부가 대전지역업체의 군납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다음달 17일 군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군납설명회는 지난달 28일 박성효 대전시장이 양원모 군수사령관을 만나 대전시와 군수사간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던 중 시가 지역업체들의 군납참여 지원 기회 확대를 요청하면서 설명회를 개최키로 한 것이다.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군수사 대강당에서 열리는 군납설명회는 중소제조기업, 벤처기업
경제
충청신문/ 기자
2007.03.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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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사업장 다수가 근로시간, 임금 등 근로조건을 제대로 명시하지 않는 등 노동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지난 1월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가 늘어나는 겨울방학 동안 아르바이트생을 다수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671개소를 점검한 결과, 점검사업장의 68.7%인 461개 사업장에서 896건의 법 위반 사실을 적발해 모두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법 위반 내용은 근로조건 미명시 329건(36.7%)가 가장 많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7.03.14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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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년 2/4분기중 대전지역 제조업체의 경기는 전반적 경기의 BSI가 ‘109’로 나타나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다소 호전될 전망이다. 대전상공회의소가 지난 2월1일부터 25일까지 대전지역 제조업체 150개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경기를 비롯한 매출추이와 생산, 자금사정등 12개항목과 경영애로요인,고용전망에 대한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연초에 전년도의 불안요인이었던 환율문제, 유가 및 국제원자재가 상승,
충청신문/ 기자
2007.03.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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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 육군 군수사령부 이전으로 군수품 조달에 지역업체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기 활성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군수사령부 이전으로 지역업체의 군수품 조달 참여기회를 위해 이달 중 군수사와 협조, 군납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늘 군수사내 납품 관련 실무자들을 만나 군납 설명회 개최 시기, 군수품 조달 현황 및 지역업체 납품 가능 품목
경제
충청신문/ 기자
2007.03.0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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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출연 연구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고급 첨단 연구장비 및 슈퍼컴퓨터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에게 블루오션형 고부가가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된다.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사무소(소장 박인숙)는 2007년도 선도형 기술혁신 전략과제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늘부터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선도형 기술혁신 전략과제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등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하여 초정밀 제어기술,
충청신문/ 기자
2007.03.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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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기업들의 자금사정이 2월에는 전월과 비슷했으며 3월에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윤여봉)이 발표한 ‘대전충남지역 기업자금사정조사 2007년 2월 동향 및 3월 전망’에 따르면 2월 기업자금사정 BSI(85→86)는 전월과 비슷했으며 3월 자금사정전망 BSI(85→88)은 전월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자금수요 BSI(115→111)는 전월보다 하락했지만 외부자금수요전망 BSI(110→112)는
충청신문/ 기자
2007.03.0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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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중 지역 산업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지방통계청(청장 임명선)이 발표한 ‘2007년 1월중 대전충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산업생산은 기계 및 장비, 의료정밀 및 광학기기, 의복 및 모피 등에서 감소했으나, 화학제품, 담배, 고무 및 플라스틱, 자동차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비 12.0%, 전월비는 1.7% 증가했다. 제품출하도 기계 및 장비, 의복 및 모피, 섬유제품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지만, 화학제품, 고
충청신문/ 기자
2007.03.0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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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합덕·우강 등 서남부 지역 개발의 교두부 역할을 할 합덕지방산업단지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5년 87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합덕읍 소소리, 석우리 일원 984,724㎡(297,878평)에 전자부품,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제조업,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공영 개발키로 하였으나 지방채 부담과 기업입지 난 조기해소를 위해 (주)극동건설을 사업파트너로 선정 개발을 추진하여 왔다. 특히, 지난해 5월에는 입주 수요
충청신문/ 기자
2007.02.27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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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직무기피요인 해소장비 및 공정혁신 범용장비 개발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열악한 작업환경 개선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중소기업 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에 26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제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R&D를 통해 해소하기 위해 2002년부터 도입됐으며, 그동안 고용인력 유입(업체당 3.03명) 효과 외에도 작업환경 개선을 통한 품질향상 및 생산성향상 등의 효과로 인해 수요자
충청신문/ 기자
2007.02.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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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지역에 중소기업기업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신청자가 급증, 지역경기 침체가 여전히 호전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 1월말부터 1개월간 경영안정자금을 신청받은 결과 224업체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60%(177억5600만원)늘어난 292억160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 지난해의 경우 지원예산인 1000억원이 8월과 9월사이 넘어선 것으로 미뤄 볼때 올해는 이보다 빠른 기간에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까지 지원업체수도
충청신문/ 기자
2007.02.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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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유리 전문기업인 독일 쇼트그룹과 일본의 유리기판 생산업체인 구라모토 세이사쿠쇼사가 합작한 쇼트구라모토 프로세싱 코리아(이하 SKPK)의 충북 청원군 오창공장이 22일 준공식을 갖고 TFT-LCD(TV·컴퓨터용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의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오창공장은 1억6000만달러가 투입됐으며 쇼트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오창단지에 단독으로 쇼트 디스플레이글라스 코리아사를 설립해 총 투자 규모는 4억6000만달러에
충청신문/ 기자
2007.02.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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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식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2007년도 대학생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3개 프로그램(대학생 혁신형 중소기업 연수, 성공 중소기업 CEO 대학 강좌, 중소기업 아카데미 및 탐방)에 23억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청은 중소제조업 부족 인력이 9만명인데도 청년 실업은 36만명에 이르는 근본적 원인으로 청년층이 중소기업의 성장가능성, 비전을 잘 알지 못하
충청신문/ 기자
2007.02.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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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근로자의 산전후휴가 사용률이 크게 증가해 처음으로 전체 사용자의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동부가 지난해부터 우선지원대상기업 근로자의 경우 산전후휴가 급여 지급분(90일)을 고용보험기금에서 전액지급하고 있어 사업주의 부담을 줄여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전에는 산전후휴가 중 고용보험에서 30일분만을 지급해 주고 나머지 60일분은 사업주가 부담했다. 우선지원대상기업으로는 광업, 건설업, 운수·창고 및 통신업 300인 이하
충청신문/ 기자
2007.02.1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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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기 당진군수가 ‘기업하기 좋은 당진건설’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수도권의 금융, 펀드사, 건설, 제조업체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방위적인 투자유치 설명에 나섰다. 이날 민 군수는 환 황해권과 대중국 교역의 요충지인 당진항의 이점과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대전간, 당진~천안간 고속도로 개설 등 사통팔달의 물류 중심지의 당진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현대제철의 96만평의 고로제철소 건설과 년내 착공예정인 362만평
충청신문/ 기자
2007.02.1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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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초부터 지역 경기가 심상치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월중 부도업체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윤여봉)가 발표한 ‘2007년 1월중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0.15%였던 어음부도율이 1월에는 0.17%로 0.02%p 상승했고, 부도업체도 12월 1개에서 1월에는 무려 11개 업체나 된 것으로 나타났다. 어음부도율은 대전(0.17%→0.21%)과 충남(0.12%→0.13%) 모두 전월보다
충청신문/ 기자
2007.02.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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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당진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석문국가산업단지(363만평) 개발사업이 올해 안으로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가 제출한 충남 당진군 석문면 일대 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 안이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지난 1일자로 건설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얻어 추진에 탄력을 얻게 됐다. 석문공단은 1991년 충남도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받아 개발 사업을 추진했지만 외환위기 등으로 입주희망업체가 나타나지
충청신문/ 기자
2007.02.1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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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 둔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이 매출감소 등으로 작년보다 어려워진 가운데 설 상여금 지급계획도 다소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회(지회장 이근국)가 151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자금 수급동향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의 경우 작년 62.3%보다 소폭 하락한 59.5%가 설 상여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21.2%는 선물세트로, 2.0%는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
충청신문/ 기자
2007.02.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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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중 지역내 산업생산이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지방통계청(청장 임명선)이 발표한 ‘2006년 12월 및 4분기중 대전충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12월중 대전지역의 산업생산은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종이제품 등에서 감소했지만 조립금속, 기계장비, 담배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비 3.7%, 전월비는 2.7%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품출하는 종이제품, 화학제품, 음식료품 등의 업종에서 감소했으나, 기타 운송장비, 조립
충청신문/ 기자
2007.01.3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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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박성효 시장은 알제리, 호주, 중국에 이어 지난 28일부터 베트남, 라오스를 순방, 각 도시간 경제협력 MOU체결과 더불어 대전지역 기업들의 수출 쾌거가 이어지고 있다. 박 시장과 이번 출장에 동반한 지역업체 (주)삼진정밀(대표 정태희)이 베트남의 NG사와 21억원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삼진정밀은 밸브, 배관 등을 제조·생산하는 대전내 유망중소 기업으로 3
충청신문/ 기자
2007.01.30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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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가 지역의 중소기업에 대한 대외적인 경쟁력을 높여주고자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인증해 주는 ISO 또는 QS 등의 인증획득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업체당 200만원씩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총 20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 중소 제조업체의 ISO 인증에 필요한 획득비용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 ISO 인증획득지원 사업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보증에 관한 국제규격으로 중소제조업체의 투자비용 일부를
충청신문/ 기자
2007.01.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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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부품에 대한 통일단순화 명령의 이행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실시된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최갑홍)은 농기계 수리불편 해소와 농민의 편리성 확보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농기계 부품에 대한 통일단순화 명령의 이행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오는 2월 5일부터 14일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통일 단순화 명령제도 정책의 수혜자인 농민과 제조업체가 제도의 필요성과 내용을 쉽게 이해할
충청신문/ 기자
2007.01.2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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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한 해 천안지역 농특산물 수출이 배를 비롯한 9품목에 1만 4,980톤에 3,454만불의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특산물은 사과와 배 등 과실류를 비롯해 인삼류, 축산물, 임산물과 가공식품 등으로 2006년 목표(물량 9,600톤, 금액 1,900만불)대비 물량은 56%, 금액은 81%가 늘어난 규모다. 품목별로는 농산물 6,923톤 1,737만불, 축산물 243톤 14만불, 버섯과 밤 등 임산물 819톤
충청신문/ 기자
2007.01.2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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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 경제를 일파만파 속으로 몰아넣은 한보철강 부도가 난지 꼭 10년이 지난 지금 당진군은 신 산업·항만도시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97년 1월 당진 한보철강 부도로 건설, 주택, 요식업 등 모든 분야에서 연쇠 부도로 이어져 그야말로 끝이 없는 추락의 길로 이어졌었다. 그러나, 각계각층에서 다시 도약을 위해 모든 군민들이 화합·단결로 경제발전에 모든 힘을 기울여 왔고, 또 2000년 3월부터 한보철강을 네이버스 컨소시엄과 본격적인
충청신문/ 기자
2007.01.22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