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코앞... 준비물부터 유의사항까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일 남았다. 불안에 사로잡혀 새로움에 도전하기보다는 그동안 쌓아온 공든 탑의 끝을 세밀하게 만져야 할 때다.수능을 열흘 앞두고 수능 당일 준비물을 단단히 챙겨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특히 수능은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반입 물품에 대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해오고 있다. 그렇다면 수험생 준비물과 유의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시험 당일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수험표 분실 시에는 입실시간 전까지 수험표를 재교부 받아 시험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유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 감독관 5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능시험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오는 16일 실시되는 이번 수능에서 코로나19 이후 별도 시험장 없이 충남은 일반시험장 50개를 운영한다. 교육청은 시험장학교에 도감독관을 파견해 원활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국어, 수학, 탐구영역 모두 선택과목이 사라진다. 교육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다. 2025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에 따라 바뀌는 내신과 수능체제의 내용을 담았다. 먼저 2028학년도 수능부터 국
수능·모의고사 출제한 교사, 문제 팔아 '5억 챙겨'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교사 24명이 유명 학원 등에 문제를 판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이 중 4명을 고소하고, 22명(2명 중복)을 수사의뢰하기로 했다.교육부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사교육 업체와 연계된 영리행위를 한 현직 교사의 자진신고를 접수한 바 있다. 이 결과 322명이 신고했다.교육부는 이 명단을 2017학년도 수능·모의평가 출제 참여자 명단과 비교했고 겹치는 24명을 적발했다. 이 중 4명은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발표한 뒤 처음 시행된 9월 모의평가의 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채점 결과를 보면 몇몇 결과들이 눈에 띈다. 먼저 수학은 최상위권 변별력이 크게 떨어졌다. 수학 표준점수 최고점은 문·이과 통합수능이 실시된 지난 2021년 이후 평가원 시험 가운데 가장 낮은 144점을 기록했지만 1등급 커트라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킬러문항이 배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국어와 영어는 어려웠고 수학은 평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일 지난달 실시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7만 4907명으로 재학생은 28만 4526명(75.9%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8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올해 수능 시험에 지난해보다 264명 증가한 4708명이 접수를 마쳤다. 원서접수는 세종시교육청을 포함한 세종시 21개의 고등학교에서 했다. 고3 재학생은 3132명, 졸업생은 964명, 주민등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전지역 지원자는 1만 5080명으로 전년 대비 320명(2.1%)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응시 자격별로 재학생이 1만 098명으로 지난해보다 1114명 감소한 반면, 졸업생은 4367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소지자는 615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679명
'2024학년도 수능' 재수생, 28년래 최고로 몰려든 이유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수험생 약 50만5000명이 지원한 가운데 검정고시생을 포함한 재수생 등 N수생이 28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질 2024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앞서 평가원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수능 원서를 접수받았다.접수 결과 전체 지원자는 50만4588명으로 재학생이 64.7%(32만6646명), 졸업생이 31.7%(15만974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만 6839명이 지원해 전년대비 121명이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접수인원 1만 6839명 중 △남자는 8517명 △여자는 8,322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만 2545명(74.5%), 졸업생은 3674명(21.8%), 검정고시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실시된 가운데 대전 서구 충남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사진=김의영 기자)
킬러문항이 배제되고 치뤄지는 첫 시험이자 수능 전 마지막 시험이라 매우 중요한 이번 2023년 9월 모의평가(이하 모평). 특히 국어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초고난도 '킬러문항'은 없지만 다양한 선택지로 변별력을 확보해 작년 수능과 지난 6월 모평과 비슷하거나 어려운 수준이었다는 교육계 평가가 나왔다. EBS 평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1교시 국어 영역에 대해 현직 고교 교사들이 킬러문항이 없었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그럼에도 지난해 수능 수준의 변별력은 갖췄다고 평가했다.EBS 현장 교사단에 소속된 김성길(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모의평가는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만 1788명, 9개 학원 시험장에서 2107명 등 총 1만 3895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 인원이 352명 감소했다. 9월 모의평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
2024 9월 모의고사 특별한 이유... 코로나 확진자 응시는?내일(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 수험생들의 이목이 쏠린다.특히 이번 2024 9월 모의고사는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국어·수학·영어 출제경향 분석을 진행한다. EBS가 모의평가 당일 현장 교사단의 문제 분서 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처음이다.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모의 평가 당일인 6일 EBS 대표 강사, 수능 연계 교재 집필진 등으로 구성된 현장 교사단이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시험 종료 직후 킬러 문항 배제 여부, 영역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배재대학교 입학팀 정대훈 입학사정관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대학 입학 업무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9일 배재대에 따르면 교육부는 최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 입학전형 업무 추진에 혁혁한 공을 세운 개인·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입학사정관은 대학 신입생 선발
2024년도 수능 원서 접수 시작부터 수능 비율까지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가 24일 오늘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이뤄진다.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고졸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시교육청(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장애인이나 군 복무자, 입원 환자 등은 직계 가족 등이 대리 접수할 수 있다.2024학년도 대입 수능은 올해 11월 16일 실시된다.한편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과생 비율이 수능 도입 이래 최고치가 될 것이라는 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실시된다. 21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 고등학교 재학·졸업생은 재학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게 될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2025년 11월 13일 문·이과 통합형으로 시행된다. 교육부는 16일 2026학년도 수능 시행일, 영역별 문항 유형 등 수능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2026학년도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시행된 국어·수학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등
'킬러문항 배제' 수능 D-91, 9월 모평 후 전략변경 염두해야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16일)이 어느덧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9월 모의평가를 기점으로 학습 전략을 변경해야 할 수 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지난 6일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9월 모의평가는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 따른 출제 기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수능 전 마지막 시험"이라며 "이후 출제 패턴 변화에 따라 학습계획 변경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또한 임 대표는 "지난해 수능 국어는 쉽게 출제됐기 때문에 올해는 다소 어렵게 공부하는 게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홍성군 소재 진로융합교육원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감, 원서 접수 담당교사,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방법 안내 △대학수학능력시험 업무처리 지침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은 ‘킬러문항 배제’ 방침으로 학습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가 중요한 포인트로 자리잡았다. 8일 입시학원 등에 따르면 킬러문항 배제 후 달라진 출제 기조를 확인할 수 있는 9월 모의평가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교육청은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교사 피습 사건과 관련 교내 외부인 출입통제를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7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대전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는데,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외부인 출입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외부인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024학년도 수능 시험을 100일 앞두고 ‘수능 D-100일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하고 응원 영상을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온 수험생들을 응원·격려했다. 설동호 시교육감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해온 고3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목표 성취를 위해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했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교육부가 연 26조원에 달하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방식을 손질한다. 교육부는 26일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학교 교육을 황폐화시키는 사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공교육 중심의 공정한 수능을 단계적으로 실현한다. 공교육 과정에서 성실하게 학습한
[속보] 교육부, 내일부터 사교육 이권 카르텔·허위과장 광고 집중단속교육부가 최근 논란이 된 사교육 ‘이권 카르텔’ 사례와 학원의 허위·과장 광고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으로 촉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난이도 관련 우려에 대해서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가 곧 '물수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며 학부모들이 변별력과 관련해서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내일부터 사교육 ‘이권 카르텔’,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