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도민을 사랑하는 도지사에서 나아가 도민을 두려워하는 도지사로서 겸손하게 도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조회에서 “그동안 도민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도정을 추진한 결과 많은 성과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반성과 성찰의 질문을 통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기자 = 정부가 청주 소재 공군 17전투비행단에 전투기 추가 배치를 추진하자 충북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공군과 활주로를 함께 쓰는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 걸림돌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첨단 전투기 F-35 스텔스기 20대를 추가 도입해 청주기지에 배치하기로 하고, 내년 예산안에 반영했다.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비 반영액을 집계한 결과, 전년도 확보액 1조7774억원보다 543억원 증가한 1조8317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최종 확보액 대비 3% 증가한 것이다. 추가로 올해 연말까지 현재 진행 중인 상당구 성안동 도시재생 공모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내년 정부예산안에 총 8조6676억원의 충북 정부예산이 반영된 것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지난해 8조원을 사상 최초로 돌파한 이후 2년 연속 8조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셈이다. 이른바 민선 8기 ‘8조원 시대’의 안착을 의미한다. 국어사전은 안착을 ‘마음의 흔들림 없이 어떤 곳에 착실하게 자리잡음’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내년 정부예산안에 총 8조6676억원의 충북 정부예산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충북도 정부예산안 8억1000억원 보다 약 5000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예산증가율은 2023년 정부예산안과 국회 최종 확정안과 비교해 각각 +5.6%와 +3.1%로서 2024년 국가
2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충북도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한 김영환 충북지사의 향후 정책 방향이 주목받고 있다. 그 배경에는 오송참사 이후 각종 난관과 혼란을 초래할 도정의 크고 작은 악조건을 극복하자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김 지사도 이를 의식한 듯 “이럴 때일수록 매사에 더욱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내일날씨] 목요일 태풍 동반한 '물폭탄' 서쪽에서 들어온 강한 비구름이 장대비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강원도·충청권·전라권·경상권 50∼120㎜, 제주도 50∼150㎜, 서해5도·울릉도·독도 5∼40㎜, 강원 영동 중·남부는 30∼80㎜다. 충남 서해안·전라 해안·지리산 부근·경북 남부 동해안·경남권 해안은 150㎜ 이상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23일인 오늘은 서쪽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청주공항 인근 도로와 청주 개신오거리 등 도로가 침수됐고 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이스타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ZE701편을 시작으로 청주-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매일 오전 7시 45분 청주공항에서 출발하고 오후 9시 25분 제주공항에서 이륙해 오후 10시 30분 청주에 돌아오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측은 당일치기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정을 짰다고
[충청신문 = 보은] 김석쇠 기자 = 민선 8기 최재형 보은군수가 취임 1년을 맞았다. 최 군수는 “지난 1년 군민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우리 군민에 대한 믿음 하나로 앞만 보고 달려 왔다”며 "앞으로 3년은 희망 가득한 보은미래 100년을 다지기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군수에게 보은군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HL 디앤아이한라㈜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짓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 다음 달 5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온더파크’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특별공급 청약접수일이다. 산업단지 특별공급 또한 가능하다. 5일은 청주시에 거주하거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국비 1541억원)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국비 1536억원)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국비 108억원) 등
3년간 이어온 코로나19 사태로 전면 중단된 청주공항 국제정기노선이 재차 활기를 띠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1월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가계,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 노선 신설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8일 오전 티웨이이항공은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2개 노선의 동시 취항 기념식을 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시에 ‘지하철 시대’가 열릴지 주목된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청주도심을 지하로 통과하는 광역철도 건설을 약속한 데 이어 주관 부처인 국토교통부도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나서면서 향후 사업 절차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벌써부터 구체적 노선과 정차역 위치 등을 두고 각종 전망까지 쏟아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식에서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랜 염원인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이유이다. 충북지역 민·관·정은 일제히 환영하면서 ‘사실상 결정됐다’는 낙관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국제정기노선이 지난 1월 티웨이항공 베트남 다낭 신규 취항을 시작으로 4월 태국 방콕, 6월 중국 장가계, 일본 오사카, 베트남 나트랑 노선이 신설되어 국제선 운항 재개가 활발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8일 오전 티웨이이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일본 오사카와 베트남 나트랑 두 개 노선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7일 청주시 문화제조창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평택~오송 2복선화 착공식에서 윤석열 대통령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사업 추진 의지를 재천명하자 충북지역 민·관·정은 일제히 환영하면서 ‘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빠지면서 또 한번 '충청패싱'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지난 9일 연 2차 회의에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를 포함해 총 4개의 지방 교통망 사업에 대해 예타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나 충청 광역철도를 포함해 3개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5일 오송 C&V센터에서 개청 10주년 기념행사와 ‘사람중심 오송국제도시 조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오전 1부 행사는 김영환 도지사의 기념사,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위원장 등 주요인사의 축사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맹경재 청장의 충북경제자유구역 미래비전 보고 등 개청 10주년 기념
[충청신문=청주] 신동 기자 = 올 하계 시즌(4∼10월) 국내 3개 항공사가 청주공항에서 6개국 15개 정기편을 운항한다.19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청주∼다낭 정기편(주당 7회)을 취항한 티웨이항공은 이 노선을 유지하기로 했다.티웨이항공은 또 이달 27일 태국 방콕(주당 4회), 6월 8일 일본 오사카(〃 7회) 노선 운항을 확정했다.이 3개 노선을 뺀 나머지 12개 노선은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기 이전인 2019년 운항하던 중국 옌지, 대만 타이베이 노선을 7월 중 재개하는 쪽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주목을 받고 있다. 청주국제공항의 전반적인 현황을 되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와 함께 향후 해법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주요 핵심은 청주국제공항에 F-35A를 추가 배치할 경우 민간항공기 운항이 위축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청주공항 활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 청주 테크노폴리스 A9블록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이 4월 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은 충북도 청주시 테크노폴리스에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총 4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수요자 니즈(Needs)에 맞춘 3개의 평면 설계를 적용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청주 테크노폴리스는 흥덕구 강서2동 일원에 위치한 대규모 산업단지로 연면적 380만㎡에 총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국제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29일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충북도와 변재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충북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청주국제공항의 전반적인 현황을 되짚어보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토론회에 발제를 맡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8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을 만나 우리 도 국토부 최대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영환지사는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착수를 최우선 과제로 지원 요청했다. 현재 오송 제3생명과학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와 관련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28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토부가 사전타당성 조사 기간을 연장했지만 2분기까지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한다”며 “사전타당성 용역 기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23일 수도권 공공기관 2차이전에 대비한 ‘충북 공공기관 유치전략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 기관인 충북연구원 홍성호 선임연구위원이 연구용역의 필요성 및 목적, 전국 공공기관 및 충북 지역여건 현황, 공공기관 유치 기본구상 추진일정 등 용역 기본계획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