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8일 중회의실에서 높은 성장잠재력과 부가가치창출 역량을 보유한 지역 우수 스타기업 16개사를 대상으로 '대전스타기업 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대전스타기업은 고용창출과 매출성장 등 지역경제 공헌도가 큰 기업들로 ▲㈜조은정밀 ▲㈜금호엔티시 ▲㈜케이엠넷 ▲유니코스㈜ ▲㈜금영이엔지 ▲㈜일신오토클레이브 ▲㈜수젠텍 ▲㈜에브릿 ▲㈜에스케이솔라에너지 ▲㈜한성시스코 ▲㈜부강테크 ▲㈜유솔 ▲㈜제노포커스 ▲㈜엔지노믹스 ▲㈜바이오제닉스 ▲㈜파나진 등 모두 16개 기업이 선정됐다.지역스타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7일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제9대 원장 내정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배상록 신임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계획학 석사를 취득한 후 1998년 중앙부처(기획재정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31년간 공직에 몸담았다.공직에서는 기획재정부 인사팀장, 발행관리과장, 재정기획과장 및 대전시 경제과학협력실장을 역임했다.배 원장은 오는 12일 취임한 후 3년 동안 시 일자리 창출지원,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 및 기업성장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들의 직접적인 정책참여를 위해 오는 28일 개최하는 '청년의회'에 청와대의 직접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실은 7일 대전시 청년공간 '너나들이'에서 대청넷, 청년다움 등 청년단체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청년 정책·소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다음 달 중 청와대에서 마련한 권역별 청년원탁회의(가칭)가 추진되기 전 사전 만남의 자리로 기획됐다. 원탁회의에서 논의됐으면 하는 청년 문제, 지자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8일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지난 6일 이 릴레이 캠페인 첫 주자였던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이 다음 주자로 박 구청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을 지목했기 때문이다.7일 서울 서대문구에 따르면 당초 지난달 30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열린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규탄대회'에 52개 지자체만 참여했지만, '일본수출규제 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키로 한 기초 지자체는 현재 150곳에 달한다.‘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달 25일 베이스볼 드림파크 기본계획안 발표와 함께 다음 달 공개를 약속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과 관련, 대전환경단체들이 단기적 시설물 중심의 계획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지난달 시의 새 야구장 기본계획 발표 당시 '보문산 도시여행 인프라 조성사업'에 대한 관광 연계 방안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종합계획이 아닌 일부 기본계획 밑그림만 발표된 바 있다.시는 2024년까지 6년 동안 야구장~오월드 4.2km에 SKY곤돌라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기초자치단체장에 대한 직무수행 만족도 조사결과 동구 황인호 구청장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민미디어마당 사회적협동조합과 ㈜세종리서치가 지난달 26~27일 충청권 시・도지사 및 교육감과 20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다.황인호 구청장은 50.0%로 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직무수행 만족도를 보였다. 이는 전월(41.3%)에 비해 7.3%p가 상승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높은 직무수행 만족도를 보였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에 등록된 차량 중 '차로이탈 경고장치' 지원 대상차량은 20톤 초과 화물자동차 2340대, 특수차량 530대, 차량 길이 9m이상 승합차 637대 등 총 3507대로 나타났지만 963(27.5%)대는 아직까지 장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7일 시에 따르면 미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운수종사자 교육을 통한 홍보, 화물협회 회의 및 등록사항 변경 시 적극적인 안내 등을 통해 11월말까지 대상차량에 100% 장착하도록 할 방침이다.사업용 대형 화물자동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처음으로 시 전역의 생태현황을 담은 '도시생태 현황지도' 제작에 나선다.도시생태 현황지도는 자연환경의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보를 담는 것으로 2020년 10월까지 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생태정보 지도를 작성하게 된다.시는 생태지도 작성에 앞서 오는 8일 환경녹지국 회의실에서 '대전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전세종연구원 사업추진계획 보고와 관련전문가 10여 명이 생태지도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시 산하 기관을 포함한 공공기관은 일본제품을 불필요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살펴 가능한 우리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라"며 "국가적 이슈인 일본의 경제보복 행위에 대해 우리가 모두 뭉쳐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현재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T/F팀을 꾸려 주 1회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허 시장이 직접 일본 수출규제 대체 신소재 개발현장인 나노종합기술원(카이스트 본원)을 찾아 부품소재 국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15년 만에 '이츠대전(It's Daejeon)' 도시 슬로건을 교체한다.시는 6일 시 출범 70년, 광역시 승격 30년을 맞아 대전의 매력과 정체성, 나아갈 방향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새 도시브랜드 슬로건 마련을 위한 시민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현재 대전의 도시 슬로건인 '이츠대전(It's Daejeon)'은 2004년에 만들어졌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도시 슬로건을 바꾸지 않은 곳은 대전과 광주가 유일하다.시는 현 브랜드 슬로건이 활용도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로명주소 활용과 재난 안전교육을 접목한 체험형 게임 '도로명런닝맨'을 개최한다.5일 시에 따르면 '도로명런닝맨'은 일상적인 홍보방식을 탈피,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체험하는 게임으로 방송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착안해 만든 프로그램이다.도로명 시설물인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등과 조형물, 옥외대피소 등 사물주소를 직접 찾아가서 도로명주소의 수학·과학의 원리 등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는 게임방식으로 도로명주소뿐만 아니라 재난발생에 대비 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전국 최초로 대전시에 '청년재단'이 설립된다.5일 시에 따르면 청년정책을 먼저 추진한 서울·광주·대구가 센터를 통해 민간위탁 방식을 취한 것과 달리 대전은 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위해 재단 방식으로 운영된다.청년재단은 오는 9일까지 용역을 마친 후 결과 공개와 출연기관심의위원회를 거쳐 행정안전부 승인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이후 조례제정과 법인 설립 절차를 거쳐 2021년 본격 출범한다는 계획이다.시는 5일 시청 창의실에서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청년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의 아동학대 피해 접수 건수가 2016년도 359건에서 지난해 651건으로 292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부모교육과 아동보호 정책 확대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0년 10월부터 아동보호전문기관을 설치·운영해 오고 있으나 아동학대 피해 신고 접수 및 현장조사 수행을 비롯한 아동학대 여부 판단, 피해아동 응급조치 및 상담치료 등 서비스 제공, 아동학대 예방 및 교육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를 10월부터 추가로 운영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일본 수출규제 대체 신소재 개발현장인 나노종합기술원(카이스트 본원)을 찾아 부품소재 국산화 등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지난 2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인해 우리나라는 전략물자 총 1194개 중 159개 품목이 영향을 받게 됐다.주요 규제 대상으로 화학·생화학·첨단소재·소재가공 등이 포함되며 우리 기업들의 피해는 첨단소재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된다.시는 일본의 이번 조치에 대해 우리경제의 미래성장을 막는 의도로 풀이하고 핵심부품을 외국에 의존해 온 것을 원인으로 봤다.장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 제19대 정무부시장에 김재혁 전 국정원 경제단장이 내정됐다.김 내정자는 충북 옥천 출신으로 보문고와 충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86년 국가정보원에 입사해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자본시장연구센터 연구원, 국가정보원 경제단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가정보원 대전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사)양우회(국정원 공제회)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김 내정자는 지역 출신이면서 오랜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와 시의회, 각 기관·단체 등과도 원만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정무기능도 우수하게 수행할 적임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2일 판암역 대합실에서 작은극장 다함과 손잡고 ‘신나는 예술여행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지난 1월 공사는 작은극장 다함이 속한 대전연극협회, 소극장협회와 지역문화예술발전과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문화협약을 체결하고 관람료 할인과 도시철도 무대에서 공연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이번 공연은 6월, 7월 공연에 이어 3번째로 펼쳐진 공연이다. 창작집단 쟁이 대표 김수진씨 사회로 진행됐고 작은극장 다함은 째즈, 아카펠라, 성악, 클래식 등 기존 공연과 색다른 장르인 ‘스트릿 댄스’와 ‘마술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폭염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를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안부 및 자치구 합동 폭염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지난달 29일부터 이어진 폭염특보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는 폭염경보에 따른 폭염종합지원상황실 2단계를 운영 중에 있으며 금년 추진 중인 폭염대책 피해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시는 냉방중인 무더위쉼터(936개소)를 운영중에 있으며 주민센터와 종교시설 등 접근성이 좋은 무더위쉼터 지정 확충과 지하철 역사 22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지난달 경북 청도에서 첫 온열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온열 질환자는 751명(사망 1명)이 신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53명(사망 40명)보다는 적은 수치지만 장마가 끝나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7월 14~20일 43명이던 온열질환자는 21~27일 176명으로 는데 이어 28일~8월 2일 257명으로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동구가 세천동 22번지 일원에 1만 3710㎡ 규모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 또 하나의 명소로 여행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2일 구에 따르면 동구를 찾은 여행자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금강유역환경청의 협조를 받아 코스모스 파종작업을 벌였고, 이 달들어 활짝 핀 코스모스 꽃밭으로 개장했다.구는 조성되는 코스모스 꽃밭은 가족과 연인들에게 포토존 코스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하람 기자 = 대전 동구는 대전역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동구8경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전역 내 동구8경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하루 평균 4만 6000여명이 이용하는 대전역 방문객들에게 동구8경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내부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동구8경의 아름다운 순간을 촬영한 사진 총 16점이 오는 11일까지 대전역 동광장 3층 대합실에 전시, 대전역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구는 지난해 오는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충북 청주 여중생이 실종 10일 만에 기적적으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실종 아동에 대한 기관과 시민의 사회적 관심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있다. 실종자 발견을 위해 관계기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달 23일 조은누리(14) 양은 가족과 함께 청주 무심천으로 놀러갔다 자취를 감췄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2일 오전 11시 일본 정부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 강행에 따라 4분기부터 대전지역 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기준 대전의 대일 수입액은 4억 1000만 달러로 액정디바이스, 자동제어기기 등 중간재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대체 가능한 수입선이 확인되지 않아 정확한 피해를 추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감성주점과 '7080' 문구를 붙여 영업하는 형태 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이 결국 빈손으로 끝났다.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감성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붕괴사고에 따라 이뤄진 점검이었지만 막상 드러나는 성과는 없어 '보여주기 식' 단속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시에서 단속 기간을 모두 공개하면서 그 동안 아예 문을 닫는 업소가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던 상황도 현실화됐다.2일 시에 따르면 감성주점 15개소 중 8개소 점검 결과 춤을 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중국 선양시에서 주최하는 '제5회 평화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할 선수단을 파견한다.대전화정초등학교 소속 축구팀 '화정FC'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에서 주최하는 '제5회 평화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다.시는 스포츠 교류를 통해 자매도시 간 우호를 증진시키고 미래 주역인 유소년들에게 글로벌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매년 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5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회에는 8개국, 150개 팀이 참가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1일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8월에 개최하는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축제장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증회 운행한다고 밝혔다.증회 운행노선은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목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디쿠(DICU)페스티벌' 경유노선인 106번, 312번, 603번과 2일부터 4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하는 '견우직녀 축제' 경유노선인 606번, 618번 노선버스다. 해당 노선 버스는 3일에 한해 각각 1대씩 증회 운행된다.또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