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지난해 7월 출범한 제9대 대전 서구의회는 원만한 원구성 합의로 전명자 의장이 선출됐다. 전 의장은 지난 2014년 구의회에 처음 입성해 3선이라는 고지에 오르며, 구의회 개원 이래에 첫 여성 의장이 됐다. 그는 '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 을 위해 구민과 소통ㆍ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서철모 청장과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갈등을 이어오고 있어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에 균열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전 의장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서구의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은 토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전 서구의원들이 추진했던 '서구 체육회 각종 의혹에 관한 실태파악 특별위원회' 구성이 불발됐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 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김경시 전 대전시의원 후보의 불출마·후보 사퇴를 권유하고, 그 대가로 시 부회장직을 제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구의회는 8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은 8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난방비 폭등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을 제안했다. 서 의원은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따른 연료 부분 리스크, 난방 수요 증가 등에 따른 '난방비 폭탄'을 언급하며, 작년 한 해 동안 주택용 가스요금이 약 38% 인상됐다고 말했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8일부터 올해 첫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 구의회는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4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심의와 2023년도 업무보고, 구정 주요 현장 확인 등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선 ▲조규식 의원의 수서고속철도(SRT) 서대전역 경유 촉구 건의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조규식 대전 서구의회 의원은 8일 제2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서고속철도(SRT) 서대전역 운행을 건의했다. 조 의원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 운영계획에서 SRT 운행지역을 일반선인 전라·경전·동해선으로 고속열차 수혜 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나 SRT의 서대전역 운행이 제외되어 지역사회 각계에서 파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설재영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 마련을 촉구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피해자 대부분이 2030 청년세대, 신혼부부 등 사회초년생들이 그 대상이어서 그로 인한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다.설 의원은 그 대안으로 전세피해지원센터 확대와 지자체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른바 국토교통부가 피해자들에게 법률상담, 금융지원, 임시거처 등 종합적인 피해 지원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전세피해지원센터의 전국 확대를 의미한다.동시에 국토교통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역시 공조체계를 명확히 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설재영 의원이 전세사기 피해자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6일 설 의원은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에서는 빌라를 다가구주택으로 상품만 바꿔 전세사기를 양산 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사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6급 ▲ 대전시 한상철(전출), 김희경(〃), 박윤경(〃), 이용순(〃), 이병관(〃), 이상무(〃), 이영광(〃) ▲ 기획조정실 최지원(승진), 김민서(전입), 배철, 안중복 ▲ 홍보실 이문숙 ▲ 운영지원과 이연희(승진) ▲ 자치행정과 김기원, 신윤정 ▲ 문화체육과 고민정 ▲ 세정과 최선영(승진), 김영호, 이창헌 ▲ 세원관리과 백영석(승진), 장
▲전명자씨(대전 서구의회의장) ▲류옥화씨( " 의정홍보팀장)
존경하는 47만 구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역동적인 변화로 감동을 주는 서구의정'을 이끌어 가는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입니다.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계묘년의 검은색은 인간의 지혜를, 토끼는 풍요와 번창 다산을 뜻하는 것처럼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전문인력 확보 등을 안착시켜 지방의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일 수 있었던 지난해를 발판 삼아 오직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여러분만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의회 회기 중 월드컵을 관람하기 위해 카타르를 다녀온 최규 대전 서구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민주당 대전시당 윤리심판원은 19일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회기중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임해야 함에도 외유성 해외출국으로 의원으로서 직분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하는 등 선출직 공직자의 신분을 망각해 시민들의 분노를 샀다는 점을 들어 일벌백계 차원에서 제명을 의결했다는 게 시당 관계자의 설명이다.윤리심판원 위원들 중에는 당 징계 중 최고수위인 제명보다 당원자격정지 등 의견도 있었지만, 다수인 외부위원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7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전날 17시에 회부 된 사항으로 윤리특별위원회의 긴급공지를 통해 ▲시 서구의회 의원 최규 징계 요구의 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소집의 건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윤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시 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서구의원의 명예를 실추시킨 최규 의원을 윤리위원회를 통해 제명하라."5일 오후 대전 서구의회 국민의힘 의원 일동은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6일까지는 제2차 정례회 기간"이라며 "혈세가 헛되게 쓰이는 곳은 없는지 면밀하게 들여다 봐야 하는 시기"라고 짚었다.이어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최규 의원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가서를 내고 카타르 월드컵 관광을 다녀왔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를 내팽겨치고 떠난 것에 대해 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오세길 의원은 5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도마네거리~남선공원네거리 간 교통혼잡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오 의원은 "도산로의 도마네거리부터 남선공원네거리까지의 구간은 최대 교통용량 수준인 불안정 교통류에 가까운 서비스수준을 보이는 실정"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정례 회기 중 행방이 묘연했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규 대전 서구의원이 월드컵 경기 관람을 위해 카타르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일고 있다.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최 의원은 제273회 2차 정례회 회기 중 개인 사정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5일 사흘간 휴가를 낸 후 30일까지 나타나지 않아 카타르 월드컵 경기 관람 의혹이 일었다.또한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2022년 추경예산안 심사를 할 예정이었지만 지난 21일에 갑자기 1일부터 2일으로 일정을 변경하기도 했다.이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3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21일 7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보건소, 여성가족과, 아동복지과, 위생과 소관 업무에 대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밀접한 사안들을 중점 질의했다. 정현서 의원은 건강증진과 감사에서 "장애아동 재활센터가 1994년 9월 9일에 개소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7일 3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일자리경제과, 산업진흥과 소관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서지원 위원장은 일자리경제과 감사에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등 여러형태의 사회적기업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데 집행부의 관리 감독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6일 2022년도 2일 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먼저 의원들이 회계과를 상대로 감사를 시작했다. 박용준 부위원장은 하도급계약 관련 관급자재 연 5회 동일 업체 중복수의계약 체결 사례를 지적했다. 박 부위원장은 "법적으로 수의계약에 문제는 없다고는 하지만 행정이 관습적으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5일 제1차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의원들은 재난안전과, 건설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먼저 강정수 위원장은 건설과 감사에서 "주민 숙원사업과 관련해 최근 보도정비·도로포장 등 당연 사업이 건설과 숙원사업으로 올라오고 있다"며 "숙원사업이 아닌 구민들의 욕구를 신속히 충족시킬 수 있는 당연사업이 되도록 보다 세밀한 신경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손도선 의원은 "자전거도로의 단절 문제와 부적절한 자전거 거치대의 위치 등의 문제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4일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AED(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환절기에는 커지는 일교차 때문에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이에 따라 사망사고도 증가하고 있는 것. 특히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심정지 사고가 발생하면 골든타임 4분 내 응급조치가 신속히 이뤄져야 소중한 생명을 구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서다운 대전 서구의원이 15일 '균형발전사업 일몰 논란'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열린 서구의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다. 서 의원은 "서구가 지난 14일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2023년도 시책구상 및 일몰 보고회를 열었다. 그런데 일몰 사업 중 서구 균형발전 사업이 함께 포함됐다"며 "서철모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4일 제27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내달 16일까지 3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는 ▲정현서 의원이 발의한 '어린이집 CCTV 관리기준 마련·예산 지원 건의안' ▲손도선 의원의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재건립 촉구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서구 내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건의안' ▲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은 제27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노후화된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의 전면적인 재건립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남선공원종합체육관은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이 노후화돼 리모델링이나 재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으며 또한 이용 인원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 점과 탈의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8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명서를 통해 의원들은 "국가균형발전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소명으로 이를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은 정부가 이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의무가 됐다"고 강조했다.이어 "방위사업청은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고시가 완료돼 오는 2027년까지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로 이전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며 "지난 4일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에서 방위사업청 이전과 관련한 정부 예산을 90억 원 삭감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5개 기초의회가 모두 의정비 인상을 추진한 가운데 서구의회 의정비가 자치구 중 가장 낮은 수준인 월 56만 원으로 31일 결정됐다. 구의회별 인상액을 보면 동구·대덕구가 80만 원으로 가장 많고 중구 74만 원, 유성구 60만 원 순이다. 앞서 구는 월정수당을 1.4% 올려 한 달에 3만 6000원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