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청주국제공항이 1997년 개항 이래 역대 최다 이용객 수용을 위한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하며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청주공항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2월 25일부터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이후 올해 1월 국제 정기노선을 재개하며 현재 5개국 8개 정기노선을 운항 하고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건립 총사업비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면서 국비 확보가 최대 관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애초 1759억원에서 3288억원으로 껑충 뛰었기 때문이다.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이 주된 이유이다. 지난 9월 20일 열린 대전의료원 운영체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분석 결과이다. 이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건립 총사업비가 당초 1759억에서 두배 가까이 늘어난 3288억으로 추산되면서 국비 확보가 원활한 사업 진행의 관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9월 20일 열린 대전의료원 운영체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나왔다. 인건비, 자재비 상승 등을 반영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가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과제에 초점이 모이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과제는 통과 여부를 의미한다. 3개 시도가 일제히 “예타 통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도 그 중요성과 역할이 재조명받는 이유이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
[충청신문=태안] 장영숙기자 = 가세로 태안군수가 태안군민의 50년 숙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추진을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 건의했다. 군은 지난 10월 28일 남면에서 열린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에서 가세로 군수가 원희룡 장관을 만나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을 건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은 고속도로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사업이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대전 반석역을 시작으로 세종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교통수요를 대량으로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대형사업이다. 2021년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고 같은 해 11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지방시대위원회, 교육부, 행안부, 산업부, 국토부, 중기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시도 및 시도 교육청과 함께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2004년 시작한 균형발전박람회와 2013년 시작한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하는 국내 최대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와 태안군을 묶어 인구 50만 자족도시가 건설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지난 28일 서산 사무소에서 열린 ‘원희룡 국토부장관 방문, 당원 간담회’에서 내년 총선 공약으로 내놓을 서산·태안 인구 50만 자족도시 밑그림을 그리는 연구용역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태안지역의 한 당원은 이날 “
lh 철근 누락 아파트 명단 살펴보니 왜 LH 아파트에서만 철근이 누락됐을까.철근이 누락된 LH 아파트가 무더기로 나온 지난 8월. 정부는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공사(GH) 아파트엔 부실시공이 없었다는 전수결과를 내놨다. 전국 427개 단지 중 철근이 누락된 곳은 한 곳도 없다는 게 결론이다.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아파트 단지에서 ‘철근 누락’이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 23일 안전진단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자체 시행단지 11곳과 민간참여 사업 단지 19곳에 대해 추가 긴급안전
[충청신문-태안] 장영숙기자 = 혁신적인 지역 개발에 앞장서온 민선8기 태안군이 2년 연속 ‘도시혁신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25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안흥진성 및 백화산·삭선리 개방 등 군민 숙원 해소에 앞장선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행정 부문 대상(국토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갑)이 23일 충남도 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통 공약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의 천안·아산 연장 추진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문진석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은 경제석 분석 B/C 가 1이 넘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부동산 동맥경화에 지역 건설사들이 부도위기에 휩싸이고 있다. 대전을 기반을 두고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A 중견건설사가 법정관리를 신청해 지역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는 것. 법정관리를 신청한 A업체는 건설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공사비 급증, 미분양까지 속출하면서 경영난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중견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평가'에서 특·광역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교통안전 시행계획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매년 계획의 실효성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전국 단위 평가다. △교통체계, 도로안전, 차량안전, 사후대응 등 실적 부문 △교통안전 목표 및 성과 등 효과 부문 △전년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항공레저 축제가 펼쳐진다. 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남면 곰섬로 236-49)에서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KASF 2023)’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LH가 인천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당시 논란이 된 무량판구조 설계도서를 승인도 안 한 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16일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LH는 인천검단 지하주차장 무량판구조 설계도서를 승인도 하지 않은 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제4산업단지 조성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12일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와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 산단 조성에 본격 돌입했다. 제천 제4산단은 2022년 8월 충북개발공사와 제천시가 사업시행에 대한 협약 체결과 함께 1년간 행안부의 타당성 조사와
불법튜닝 자동차 집중단속, 화물차의 경우는?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과 합동으로 불법 자동차 집중 단속을 한다고 13일 밝혔다.승용차와 이륜차의 경우 불편을 초래하는 등화장치(전조등, 경고등 등)와 소음기 장착 등의 불법 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도 단속 대상에 포함된다.구체적으로 보면 자동차와 이륜자동차의 경우 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소음기와 등화장치 등 불법 튜닝, 무등록(미신고), 번호판 미부착, 무단방치 등을 단속한다.화물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 산외면이장협의회와 사회단체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도 19호선 보은 봉계터널을 이른 시일 내 개통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지속된 집중호우로 국도19호선 봉계터널 양방향 전면 통제가 장기화되면서 차량 우회 조치로 마을 주민들이 안전사고와 농기계 운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엄태영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북 제천·단양)이 "운전자의 자발적 안전운전 유인을 위해 효과가 검증된 민간 운전점수를 적극 활용하고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엄 의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운전자의 위험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교통정온화 기법(Traffic calming), 단속카메라 설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특정업체밀어주기 의혹에 휘말린 천안시산업단지조성추진단(이하 천안시산단추진단)이 수사를 받게 됐다. 이는 천안시군서산업단지조성사업에 참여한 2개사 중 실격한 B사가 선정된데 대해 A사가 천안시산단추진단장을 직권남용관리행사방해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소한데 따른다. 천안시산단추진단이 3000억대 산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와 충북도는 간선급행버스(BRT) 전용 광역 자율주행버스 운행 구간을 기존 오송역~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22.4㎞)에서 반석역(32.2km)까지로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광역 자율주행버스는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최첨단 국방력 강화를 견인할 정부 연구기관 유치에 이어 K-방산을 이끌어나갈 국방산업 육성 및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 도와 논산·계룡시는 5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케이(K)-국방로봇의 미래, 힘쎈충남으로부터’를 주제로 국방산업 육성 포럼을 열었다. 충남연구원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충남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역 일원을 도심융합특구의 성공모델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은 5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심융합특구 조성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특구법)'이 6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자신했다. 앞서 그는 대전·충남·세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지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문재인 정부가 집값을 비롯한 주요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대전지검은 5일 통계청, 한국부동산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에서 5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업무용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9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건축도시과 남궁철 주무관을 선정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남궁철 주무관은 국토부 주관 올해 공공건축물 녹색건축물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93억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보건소, 경로당, 도서관 등) 72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