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 하수처리장 이전사업을 두고 지역민들간 갈등으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바른미래당이 이를 지적하고 나섰다.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1일 성명을 통해 "허태정 시장은 하수처리장 이전 문제에 대해 명확하고 확고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시당은 "반대 측에서 주장하는 악취, 민영화, 하수도 요금 폭탄, 혈세 낭비 등에 대한 문제를 시가 구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지역민들 민민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라고 지적했다.이어 "허태정 시장은 민민갈등 해결책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1일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조국 사태가 가장 큰 이슈로 떠올라 있지만 경제, 외교, 안보 등 다른 국정 현안도 엉망진창이라며 내년도에는 513조원 초슈퍼 예산으로 편성한다고 하는데 이는 나라를 거덜 낼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지적하며 “국감에 당 역량을 모두 투입해 집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의장실에서 30일 열린 문희상 국회의장,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 회동에서 문희상 의장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나 검·경 수사권 조정은 모든 정당이 약속한 사안"이라며 여야에 "검찰개혁은 법률의 제정이 핵심"이라며 "국회에서 여야가 협치를 통해 이뤄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문 의장은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들에게 "지금 우리 정치는 실종돼 있다. 지금처럼 놓아두면 정치권은 직무유기를 하는 것"이라며 "20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비례·청주 청원지역위원장)은 30일 충북 제천·단양이 환경부 대기관리권역 지정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앞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충북시민대책위원회’는 환경부 대기관리권역 지정안에 제천과 단양이 빠졌다면서 두 지역을 포함할 것을 촉구해 왔다. 김 의원은 이날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바른미래당 김중로 의원(세종시당위원장)이 지난 27일 열린 정기국회에서 외교통일 안보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세종시의 전평시 대비태세와 공무원 비리 척결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정부의 행정기능이 집중된 세종시 전·평시 대비태세에 대해 질의하면서 최소한 사단급 이상 부대 주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세종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중구가 내년 4.15 총선을 7개월여 앞두고 요동치고 있다.지역구 국회의원 자리를 두고 '왕좌의 게임'을 위해 지역인사들이 대거 몰리고 있다.이 때문에 물밑경쟁이 점점 치열해져 중구 지역의 정치적 함수가 복잡해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현 지역구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이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여의도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에서 본인의 입지를 확실히 다져왔다.별다른 일이 없는 한 이 의원의 재선 도전은 확실해 보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중구의 대표축제인 효문화뿌리축제가 27일부터 3일간 열리는 가운데 지역정치권에서 "지역경제 파급 및 고용유발 효과가 미비하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26일 논평을 통해 "축제에 소용되는 혈세는 올해 8억 3000만원으로 대전 타 구의 축제예산에 비해 절대 적은 비용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충청권(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는 회복됐지만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23~25일 3일간 대전·세종·충청지역 19세 이상 유권자 1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발표한 9월 4주차 주중통계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잘못한다'는
[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들을 초청하여 중소기업의 노동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환경분야 간담회에 이어 노동분야 논의를 위해 마련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의 두 번째 만남이다. 중소기업계는 3개월 후에 마주할 주 52시간제 도입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최근 5년간 온라인 상 주요 사이트들의 차별·비하로 인한 시정요구 건수가 65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바른미래당 신용현(비례)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차별·비하 시정요구 상위 5개 사이트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7월까지 각 사이트에서 시정요구된 건수가 약 65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상위 5개 사이트는 '일베저장소', '디시인사이드', '다음카카오', '워마드', '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24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검찰이 전날 조국 법무부 장관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한 것에 대해 “조국은 이제 나라 망신이 되고 있다.”며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더는 국민 가슴에 상처 내지 말고 즉각 자진사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시문=대전] 이성현 기자 = 모바일 금융기관이나 포털사이트 앱 등을 사칭해 개인 신상정보 등을 유출시키는 악성앱 분석건수가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신용현(바른미래당·비례)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간 악성앱 현황'에 따르면 악성앱 분석건수가 2015년 1665건에서 올해 8월 기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24일 논평을 통해 "타 시·도에서 발행한 지역화폐는 긍정적 측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당은 "지역화폐를 이용해 유가증권, 금, 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2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에 대한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 “법무장관의 집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는데 그 장관이 어떻게 검찰을 지휘하나”라고 비판하며 “조국 장관은 스스로 내려놓을 마음이 없을 것”이라며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 대통령이 품에 안은 조국 시한폭탄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22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전지회 김두섭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와 회원들이 입당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입당원서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현안을 담은 정책요구안이 전달됐으며 요구안에는 물리치료사 개별방문 치료 및 각동 주민센터에 물리치료실을 열어 의료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게 하나는 내용 등이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7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4·15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 지역에 여·야 출마 예비 주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여당에서는 유성을은 민주당 이상민(4선) 의원의 지역구인데다 사실상 5선 도전을 준비한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당내 도전자들이 대거 출마를 시사하면서 치열한 공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충청권(대전·세종·충청)의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지난주 동반상승했지만 이번주 다시 하락하면서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추석연휴가 지난 후 16~18일 3일간 대전·세종·충청지역 19세 이상 유권자 1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9일 발표한 9월 3주차 주중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의회가 17일 열린 제24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를 지적하고 나섰다. 이날 우승호(민주당·비례) 시의원은 시가 정보공개 조례를 지키지 않아 시민의 알권리 보장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전시에서 올해 상반기 71개 위원회가 활동하고 182번의 회의가 개최됐지만 정보공개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지난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시중에 판매된 속옷, 소파, 이불 등 신체밀착형 제품 8000여 개에서 안전기준치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신용현(바른미래당·비례) 의원이 수거시스템 및 처리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17일 중앙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온 국민을 라돈포비아에 빠지게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이 대전의 한 건설사에 후원금 쪼개기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성역 없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달 대전의 한 건설사에 대해 지방선거 당시 허태정 시장 선거캠프에 불법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성명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실에서 17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는 정기국회가 조국 사태로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오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위해 국회 출석을 요구하는 국무위원 중 논란의 중심인 조국 피의자 장관을 제외한 다른 국무위원을 부르자는 요구를 민주당이 거부했다.”고 말하며 “조국 출석 즉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바른미래당 대표실에서 1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손학규 대표가 “바른미래당은 정의, 사회, 공정한 법 집행을 바라는 국민의 염원을 받들어 조국 법무장관의 임명철회를 요구하는 광화문 토요일 촛불집회를 계속 이끌어 갈 것”이라며 “이제 촛불이 횃불이 되고 강력한 들불로 번져 현 정권의 적폐를 불태워버리게 될 것”이라고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충청지역(대전·세종·충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평가가 동반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YTN 의뢰로 추석연휴 바로 전인 지난 9일~11일 3일간 대전·세종·충청지역 19세 이상 유권자 154명을 상대로 실시해 12일 발표한 9월 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자유한국당을 지난주보다 격차를 벌리며 앞서 나갔다.지난 1주차 여론조사 발표 당시 민주당과 한국당은 각각 39%, 33.5%의 지지율을 기록했는데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40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한울야학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함께 논란이 됐던 김윤기 정의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11일 "어떠한 질책도 달게 받겠다"고 공식 사과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제가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전장애인배움터 한울야학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주셨던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11일 대전역에서 추석 명절 인사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신용현 대전시당위원장과 한현택 동구지역위원장, 윤석대 서구을지역위원장 및 주요당직자 50여 명이 참석해 지나는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신용현 시당위원장은 "서민들의 생활경제가 침체돼 있어 걱정이 많지만 명절만큼은 가족이 함께하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