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2023 도·시군 건설행정 토론회를 열고 주요추진 계획 및 시군 현안을 공유를 통해 도와 시군간 협력을 한층 강화했다.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와 건설행정 담당 공무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건설, 도시, 건축, 교통, 도로, 지적 등 건설행정 업무 전반에 걸친 도의 역점 과제 및 시책 55건을 공유와협력 방안을 마련했다.도는 주요 업무 추진계획으로 ▲도내 전 지역이 고르게 잘 사는 지역 발전 기반 구축 ▲수요 대응 맞춤형 지원으로 안심 주거복지 확대 ▲편리하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과 예산군이 동일 생활권인 군민들의 교통편의 향상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은 가운데 22일 예산군청에서 이용록 홍성군수가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성-예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시행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농어촌버스에만 적용됐던 무료 환승 지원을 오는 25일부터 홍성-예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내 동일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신도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를 개통한다. 이번 내포신도시 순환버스는 홍성군(홍주여객)과 예산군(예산교통)의 용봉산을 기·종점으로 학교와 아파트 단지 등을 순환하는 버스로 총 4개의 노선을 하루에 22회 운행할 예정이며 순환버스
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 청사진이 최종 확정돼 그 의미와 함께 향후 대전시의 역할기능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핵심은 2가지로 요약된다. 아파트 신축 등을 제외한 여객터미널 기능만 살리는 것이 하나이고, 또 하나는 애초 예정했던 준공 시기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완료한다는 것이다. 총 투자 규모는 3450억원으로 시 재정 460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3월 1일부터 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이번 조정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철도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열차 안전운행 강화를 위해 수도권 구간 낮 시간대 선로점검시간 확보와 선로개량 공사에 따른 서행 등을 반영한 것. 먼저 서울역-금천구청역 구간에 주간 선로점검 도입에 따라 작업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일부터 31개 읍면동을 방문해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풍세면을 찾아 ▲행정복지센터 신축 ▲상수원보호구역에 따른 상수도 요금감면 ▲6산단 보상 및 진행사항 ▲남관리 일부구간 인도개설 등 다양한 주민의견을 들었다. 청룡동에서는 익명의 기부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을 터미널 기능만 살려 당초 예정했던 준공시기 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준공키로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기자브리핑을 갖고 "유성복합터미널 많은 차질이 생기면서 누적된 시민의 상실감을 회복하고 세계대학 경기대회 교통수요 대비를 위해 신속하게 건립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의 총 투자규모는 3450억 원으로 시 재정 460억, 지원시설은 민간개발 1900억 원, 공공청사는 공공기관 유치로 1090억 원이 투자된다.터미널은 1만 5000㎡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예산·홍성군과의 연계 교통망 구축으로 이달 내포신도시 순환버스가 도입돼 대중교통을 통해 출퇴근·등하교하는 시민들의 편리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충남도는 그동안 내포신도시 내에서 홍성군과 예산군 농어촌버스 노선을 조정해 운행했으나, 지역민 정주 여건 및 통학 환경 개선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번 순환버스 개통을 추진했다.버스 노선과 시간은 충남연구원의 순환 운영 모형 구상과 순환버스 도입 타당성 분석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하되 버스운송사업자, 지역민의 의견도 반영해 편성됐다.순환버스 운영은 오는 24
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KTX) 조기 연결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다. 여기서 말하는 전방위 활동은 예타면제 대상 사업선정 및 통과를 의미한다. 도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 등과 긴밀한 공조 아래 타당성·경제성 논리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이것이 가시화될 때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된 서해선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KTX) 조기 연결을 위해 정치권 공조 등 전방위에서 활동을 펼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앞서 지난해 4월 대통령 지역공약 포함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발표에 발맞춰 예타 면제를 위해 적극 나서는 한편, 연내 예타 대상 조속 선정*통과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예고했다.도는 서해선 KTX 조기 연결을 목표로 설정하고, 국토부 등에 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결과(B/C 1.67) 등을 공유하며 조속한 추진 필요성을 어필했다.이에 더불어 김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16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온양온천역은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 ‘온양온천(아산 현충사)역’으로, 배방읍 장재리 소재 아산역은 ‘장재역’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서울역, 대전역, 천안역 등 어느 지역이나 대표 역은 해당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짓는다. 하지만 아산 대표역인 온양온천역 이름에는 ‘아산’이
대전시가 시내버스 공영제 실현 가능성 타진에 나섰다는 본지 기사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 핵심은 한마디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시 재정부담을 줄이자는데 초점이 모인다. 실제로 2005년 준공영제 도입 시 100억대이던 재정지원금이 10배로 늘어나면서 주요 핵심사안으로 주목받은 지 오래다. 이른바 준공영제에 이어 공영제전환을 검토하고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해 제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안 설명회는 1월 말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할 예정인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공모’에 앞서 선제적으로 서산시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지역거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형 통합교통플랫폼 MaaS(Mobility as a Service) 운영 계획 일환으로 '시내버스 일부노선 완전 공영제'가 포함된 가운데 이를 이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시에 따르면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 환승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전형 통합교통플랫폼 MaaS 시범서비스가 대전교통공사로 이관한 뒤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된다.대전형 마스(MaaS)는 지하철, 버스,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정보와 결제를 제공하는 통합교통서비스로 환승할인 혜택과 한 번의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를 대비해 미래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시는 21일 시청 아미홀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충남 연구원 연구진과 관련 부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산업 육성방안 연구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와 충남연구원의 협력사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 2생활권에 점심식사 약속이 있는 김 부장은 환승주차장을 검색해서(나성남로 7-7) 자율주행 대리주차를 맡기고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인근 식당에서 식사하는 중에는 자율주행로봇으로부터 충전서비스를 받았고, 식사를 마친 후에는 주차장 승강기 앞으로 차를 불러 이동한다.위치확인장치(GPS)가 잡히지 않는 실내 주차장에서도 사물 주소를 이용해 자율주행차 대리(발레)주차와 자율주행로봇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행정안전부와 세종시는 14일 세종시 2생활권 환승주차장에서 주소기반 자율주행차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결과 지방자치 경쟁력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한 곳으로 평가됐다. 시에 따르면 전국 기초 시 중에서 2022년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에서 경영자원 부문 3위, 종합경쟁력 4위를 달성해 9일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27년째를 맞이한 한국지방자치
2위 천안사랑카드 택시요금 결제 10% 도입, 3위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 차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올해 2022년 천안시를 빛낸 10대 뉴스 1위는 ‘문화예술의 메카! 성성호수공원 전면 개방’이 선정됐다. 천안시는 시민이 직접 뽑은 2022년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10대 뉴스 설문조사는 지난 11월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6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 지자체와 지역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에 선정돼 2관왕에 올랐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에 대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도평가 부문, 지역자
살면서 지금 당장은 화를 입은 거 같은데 훗날 돌이켜 보면 다행으로 여겨질 때가 있다. 지금도 행복하고 내일도 행복하면 너무너무 좋겠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인생이 항상 꽃동산이고 꽃길일 리 없다. 모든 사람들은 오늘이 힘든 시간이어도 내일은 반드시 나아질 거라는 희망으로 일어서고 또 일어선다. 당장 쓰러질 것 같은 위기감이 몰려와도 그걸 딛고 일어서는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홍주여객(대표 이실)과 홍성지역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시간 연장을 골자로 하는 협약을 29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농어촌버스 전 노선과 마중버스 이용 시 30분 이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는 경우 요금을 무료로 했던 것을 오는 12월 12일부터 60분 이내로 확대 시행해 교통약자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대중교통 취약 지역 군민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농촌형 교통 모델인 수요 응답형 마중버스 대상 지역을 57개 마을에서 63개 마을로 확대 개편하고 오는 12월 1일 본격 운행키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교통 취약지역의 민원 및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결성면(결성면소재지)를 비롯 금마면(평리), 장곡면(광성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DL건설이 오는 25일 대전에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대전시 동구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되며,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한다. 전용면적별 ▲84㎡A 23가구 ▲84㎡B 166가구 ▲84㎡C 72가구 ▲84㎡D 103가구 ▲84㎡E 36가구 ▲84㎡OA 12가구 ▲84㎡OB 13가구 등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23일 전의·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각각 찾아 예비 준공검사를 하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공사 추진현황 점검과 추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예비준공검사는 내달 24일 전의·전동면 복컴 준공을 앞두고 공사 마무리 단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준공기한 내 준공가능 여부, 보완사항 등을 파악하기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인도네시아 정부가 지난 17일 터미널 현대화를 위해 대전복합터미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국토교통부 주관, 해외건설협회가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ODA 방식으로 지원하는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 일환이다.이날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12명이 대전복합터미널을 찾았다.이들은 중앙 및 지방 정부에서 운영하는 22개 소규모 터미널을 현대화로 개발하기 위해 대전복합터미널의 육상교통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러 온 것.특히 터미널 현대화 운영 방식, 매표발권 시스템, 복합환승센터의 필요성과 시스템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