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이의형 기자 = 서산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2월부터‘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서부권금융자산관리실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활력 불어 넣기에 나섰다. 중진공 대전본부와 서부권긍융자산관리실은 지난달 31일 대전 한민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연휴를 맞이해 경기침체와 금리상승 등 위기에 봉착한 전통시장에 힘을 보태고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지역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를 위해 800억 원 규모 소상공인자금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 150억원을 우선 지원하고 오는 4월 300억원, 7월 250억원, 10월 100억원을 분기별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소상공인이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50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상공회의소는 도내 제조업체 244곳을 대상으로 설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설과 비교해 체감경기가 악화했다"고 답한 기업이 60%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33.7%, 다소 호전됐다는 답은 6.3%였다. 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으로는 업체의 49%가 내수경
[충청신문=부여] 김은석 기자 = 부여군은 설을 맞아 전국 유일의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의 인센티브에 대해 2월 한 달 동안 기존 10% 에서 5% 인상한 15% 인센티브 정책을 시행한다. 충전하면 받는 충전 인센티브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하고, 월 충전 한도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 충남에서 제일 먼저 시행한 캐
[충청신문=예산] 이의형 기자 = 예산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개량사업과 빈집정비, 슬레이트처리 등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세부사업은 △농촌주택개량사업 70동 △빈집정비사업 80동 △주택슬레이트 처리사업 100동 △소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사업 50동 △농촌주택지붕개량사업(슬레이트 처리사업 연계) 1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응하기 위해 출연금을 확보하고, 이에 따른 시·군과의 협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난 30일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차례로 만나 소상공인자금 지원 성과 설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출연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 방안을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31일 전세대출 이동서비스 출시 첫날을 맞아 ‘KB로 전세대출 갈아타시면 새해 복(福)비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세대출 이동서비스는 자신이 보유한 전세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상품을 비대면으로 조회하고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타 금융사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회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난해 충청권 기업의 수출이 전년대비 2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수출의 93.5%를 차지하는 충남 지역 수출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31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수출액은 25.4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해 충청지역에서 빚을 못 갚아 결국 임의경매로 넘어간 아파트, 오피스텔, 다세대 주택 등 집합건물이 약 4000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출을 최대한 받아 집을 마련했지만 부동산 침체와 고금리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자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 것. 특히 작년에는 전세사기 피해 주택 중 일부 임의경매에 넘어간 것으로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 촉진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은 6억원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72억 원을 특례보증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설 명절을 10여일 앞둔 충청지역 제조업체들이 다음 달 경기를 비관적으로 내다봤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데다, 투자할 자본은 필요하지 고금리에 부담이 가중되면서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최근 갈수록 높아지는 분양가와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걱정이 늘면서 신규 아파트 잔여물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업계는 한번 높아진 분양가를 다시 낮추기는 어렵다는 의견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앞으로 나올 분양단지 보다는 알짜 잔여 물량을 노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을 29일부터 신규 공급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낮은 신용으로 인해 민간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자금으로 소진공 직접대출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 내 신용관리 교육을 사전 이수한 업력 90일 이상 업체 중 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는 29일 생산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이녹스첨단소재와 4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이차전지 소재 제조 공장 신설 투자와 충청북도 및 청주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녹스첨단소재는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2만2000여평의 부지를 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는 오는 2월 13일까지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진흥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받는다. 농업진흥기금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고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69 농가가 약 119억 원의 융자를 실행했다. 지원대상은 2년 이상 천안에 거주하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행정안전부 2024년도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돼 앞으로 1년간 약 100억 원의 이자수입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이자수입 발생은 급격한 금리 인상과 고물가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방세수 확보에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시 재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관리자 지정에 따라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올해 43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25일부터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하고 시설투자, 기술력 제고 등의 경영활동에 집중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출에 대한 이자 차액을 보전하거나 저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KT&G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한다. 25일 KT&G에 따르면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1곳에 결제대금 총 664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KT&G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 5개년(2024~2028) 식량산업종합계획이 이전 1기 계획(2019~2023)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음으로써 식량산업 발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향후 5년의 쌀과 기타 식량작물을 대상으로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고, 적정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이달 충청권 시민들은 가계 경제와 경기 전반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금리 인하와 부채 개선 기대감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청권 소비자심리지수는 99.8로 전월(99.1)보다 0.7p 상승했다. 전
최근 시중의 등유·연탄값이 치솟으면서 사회소외층에 대한 각종 후원 또한 크게 줄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전 쪽방촌을 비롯한 충청권도 예외는 아니다. 이른바 소외층 복지정책을 최우선으로 지향하고 있는 정부의 영세민 난방대책에 비상이 걸린 지 오래다. 하루가 멀다고 가격이 껑충 뛴 난방재에 사회 각 분야의 복지지원도 뜸해 주변 불우이웃의 어려움이
청년도약계좌 대체 얼마나 이득되길래... 320만원 →856만원으로 변한다고?“2년간 아끼고 저축해 드디어 목돈이 생겼습니다.” 내달부터 청년희망적금이 만기를 맞는 가운데 청년들이 목돈 활용법을 고민하고 있다.지난해 6월 출시한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최대 70만원씩 5년간 납입하면 약 5000만원을 돌려주는 상품이다. 기존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는 중복 가입할 수 없었는데, 만기를 맞아 해지하는 경우 갈아탈 수 있게 되었다는 희소식이다.이 청년희망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한 청년이 청년도약계좌 요건도 충족하면 연계 가입이 가능하다. 청년도약계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지난 23일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충남 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가 보증금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급보증을 해주어 저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이를 위해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게 긴급 자금지원을 위한 ‘신속지원팀’을 신설하고 특례보증을 적극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남신보는 이번 화재 피해로 서천군으로부터 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재해복구자금을 지원한다. 재해피해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