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25일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업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측정 후 매년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라 보증료율을 차등 우대하는 상품이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한도 내 운전자금을 지원하고, 최초 보증료율 0.3%p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2024 DST 윈터 사이언스 스쿨(Winter Science School)’을 개최한다. 대전과기대는 중앙도서관 내 DST DX센터에서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대상 '2024 DST Winter Science School'를 주제로 ‘Fun Fun한 과학수업’과 ‘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부동산거래 환경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위해 2023년 이후 이전·폐업 신고된 공인중개사무소 전수조사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수조사는 무등록·무자격자 등에 의한 불법 중개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공인중개업을 폐업하거나 이전할 경우 지체 없이 간판을 철거해야 함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악용되는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보령세무서는 서천특화시장에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국세 신고 및 납부 기한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 납세자의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2개월 간 직권 연장하고,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기한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의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올해 충북 내 표준지 3만2127필지의 적정가격 변동률을 0.71%로 정해 공시했다. 전국 평균 변동률(1.09%)보다는 0.38% 포인트 낮다. 부동산경기 침체와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방침에 따라 도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지난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에 대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박경귀 충남 아산 시장에 대한 2심 판단을 대법원이 파기환송했다. 사건 실체를 판단하기에 앞서 하급심에 절차상 위법이 있었다는 이유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2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 제1회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개설된 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사전교육 총 3회(3·7·10월), 연수교육 총 3회(3·5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이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적극 세정 지원에 나선다. 24일 대전국세청에 따르면 명절 연휴를 앞두고 큰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 납세자 신청을 기다리지 않고 부가가치세 신고·납부 기한을 오는 3월 25일까지 2개월간 직권 연장한다. 또 면세사업자 사업장 현황 신고 기한도 같은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는 기업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친화적 지방세 조사를 실시하기 위한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기본계획'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올해 기업의 부담 완화를 위해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시행해 법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조사받을 수 있도록 했고 '조기결정 신청제'운영으로 추징세액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 4분기 대전지역 상가 공실률은 상승, 임대료는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 우려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빈 점포가 늘면서 ‘세입자 모시기’에 임대료도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투자수익률은 부동산 시장이 침체에도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상업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과 권순일 감사는 지난 22일 전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원장-감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내부통제체계 구축과 이행을 위한 경영진의 역할 △전 직원의 내부통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공유와 적극적 참여 △내부통제 준수 여부 점검과 개선점 발굴을 위한 감사의
[아파트 뉴스] 40억 성수 트리마제를 1억 5천에 산 연예인 '투자 비결은?'수십억대를 호가하는 최고급 주상복합 서울 성수동 트리마제를 1억 5000만원에 매입한 사람이 있다. 바로 배우 김지훈이다. 23일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의 '아침먹고 가' 방송인 장성규는 김지훈의 집 ‘성수 트리마제’를 언급하며 “이 근처 아파트가 110억원, 95억원이다. 평균 103억원이다. 오늘 가는 아파트가 내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아파트다. 성수동의 꽃”이라고 말했다.성수 트리마제 집주인은 김지훈이였다. 장성규는 김지훈에게 “여기 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분야의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장려를 위해 등재학술지 ‘부동산분석’ 제10권 제1호에 수록할 논문을 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논문주제는 부동산 정책·공시·통계·투자·금융·개발·평가·경영관리·시장분석·산업·녹색건축 등의 분야로, 관련 전문가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투고 가능하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국가 통계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관련,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다. 22일 대전지검에 따르면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통계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실장이 이날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감사원은 "청와대(대통령비서실)와 국토부가 2017년부터 2021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들어 대전지역 아파트 매매 신고가 비율이 3.3%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파트 거래 100건 중 신고가는 3건에 불과한 것으로, 지난해(3.7%)보다 낮은 수치이며 부동산 호황기인 2021년(30.3%)과 비교하면 무려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고금리 기조와 경기위축 영향으로 불확실
유튜버 진자림, 탕후루 논란 나오자 결국..."망하는 것도 경험"이라며 탕후루 가게 바로 옆에 새 탕후루 가게를 오픈하려고 한 유튜버 진자림이 결국 개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단, 논란을 빚은 위치에서만 개업하지 않을 뿐, 다른 곳에서 사업을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진자림은 지난 18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입장문을 올려 "오픈을 예정하고 있었던 저의 탕후루 가게는 오픈을 '일단 중지'할 예정이며,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현재 위치에서는 가게를 오픈하지 않을 것"이라며 "A탕후루 사장님을 비롯해 선의의 분들에게 피해가 발생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남지역 현직 국회의원 5명에 대해 자질 검증을 촉구했다. ‘검증촉구’ 대상으로 지목된 충남지역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훈식(아산을), 문진석(천안갑)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성일종(서산·태안), 홍문표(예산·홍성), 무소속 박완주(천안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공익사업용으로 토지 등을 양도한 데서 발생한 소득에 대한 양도세 규정을 완화하는 '조세특례제한법'과 '소득세법'을 대표발의했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현행법상 공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세 감면 비율을 현행보다 10%씩 더 상향하고, 해당 양도소득을 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주간 아파트값이 유성구의 강세에 힘입어 2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매수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발호재가 많고 정주여건이 양호한 유성구가 급등세를 보이며 대전 전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 반면 서·동·중·대덕구는 눈치보기 장세가 장기화되면서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형국이다.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현역 국회의원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명단’에 대해,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당사자의 소명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발표를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17일 현역의원 34명이 대표발의 저조, 본회의 결석률 상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 천안시장 후보 검증 당시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 ‘천안갑’지역구 출마 심사후보자 검증이 40여일 넘게 보류되고 있는 이유를 알고 싶다." 민주당 황천순 전 천안시의회 의장이 18일 기자회견을 갖고 "장기간 걸리고 있는 자신의 천안갑 출마심사검증에 대해 물증은 없으나 심증은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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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 이후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총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한다. 이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1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공통 프로그램(이자 캐시백 지원)’과 ‘자율 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국내 부동산·건설업체의 한파에도 도와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이 올해 건설공사·용역 사상 최대 금액인 5조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한다. 올해 정부예산 10조원 시대 개막으로 건설공사·용역 발주 금액이 전년 대비 1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시군과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지난해 아파트 총 청약자 중 5%만이 대전지역에 청약통장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청약통장 사용건수를 보면 대전 5만1941건을 비롯해 충남 6만1294건, 충북 17만5258건 등 총 28만8493건(전체비율 중 26%)이었다. 세종은 분양이 없어 제로다. 대부분 청약 건수가 충북에 몰린 가운데 대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