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홍익표 수석대변인, 박광온 최고위원과 심각한 표정으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이해찬 대표는 "일본이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결코 만만히 물러날 상황은 아닌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건너야 할 강을 빨리 건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의회가 여당 대표를 만나 소방헬기 추가 도입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24일 도의회에 따르면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충남에 소방헬기 1대 추가 도입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현재 충남은 2015년부터 소방헬기 1기를 운용 중이다. 2016년과 비교해 지난해 소방헬기 운용 실적이 5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3년 평균 가동률이 80% 수준으로, 검사나 정비로 출동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반면, 충남보다 인구나 면적이 작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2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22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아베 신조 총리가 이끄는 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은 공명당이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집권연합이 과반을 확보했으나 개한 발의선을 유지하는데는 실패했다"며 "아마 이제부터 경제침략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비상한 각오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오는 19일 취임 1년을 맞는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앞으로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정무부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지난 1년간 이춘희 시장을 보좌해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5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회동 제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 대표는 "사실상 5당 대표 회동 수용이라고 본다"며 "초당적인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에서 열린 10일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일본이 최근 수출규제 배경으로 고순도 불화수소 등 전략물자의 대북 반출 의혹을 제기했는데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일본은 안보 우려를 바탕으로 수출통제를 하기 위해 필요한 검토라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내놨다"며 "일본은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경제보복을 가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해찬 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당정청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올해 하반기에도 2019년 경제정책 방향의 큰 틀을 견지하면서도 최근의 변화된 경제여건을 반영해 정책을 보강하고 보완하기로 하고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최근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에 대응한 경제활력 보강 및 일자리 창출에 최대 방점을 두고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이해찬 대표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일본 정부의 조치에 "WTO(세계무역기구) 협정 위반으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판문점에서 남북미 정상이 손을 맞잡는 세기의 만남이 이뤄져 한반도 평화를 향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이어 6월 임시국회 회기는 3주 정도만 남았는데 애초 합의된 의사일정에 따라 국회 일정을 진행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한 한국당 몫 상임위원장을 조속히 선출하길 바란다"며 "그래야 추가경정예산(추경)과 법안 심사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자유한국당이 추경안 심사와 예결위를 거부하면서 법으로 정한 임시국회의 모든 개최를 방해하면서 검찰총장·국세청장 청문회처럼 정쟁 도구될 회의만 참석하겠다고 한다"며 "편식은 건강에 해롭다. 편식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다시 높이고 있다.지난 17일 국토교통부에서 김현미 장관을 만나 지원을 요청한 지 하루 만에 양 지사는 국회에서 열린 ‘제2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에 참석,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등 충청권 4대 현안을 주제로 제안 설명을 가졌다.협의회는 양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광역단체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소속 국회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발언, 1차 협의회 추진사항 경과 보고,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내년 국회의원 총선을 꼭 10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중원'인 충청권 민심 잡기에 나섰다.더불어민주당은 18일 오전 국회에서 '제2차 충청권 당정협의회'를 열고 충청권 4개(충남·충북·세종·대전)시도 수장들과 시도당 위원장 등이 총 출동한 가운데 지역 최대 현안인 혁신도시 지정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놓고 협의했다.이 자리에는 허태정 대전 시장, 양승조 충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이춘희 세종시장 등 충청권 지역자치단체장이 참석했다. 국회는 파행을 거듭하고 있지만,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대해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겠다는 유언을 남겼는데 북쪽에서 조문단이 왔으면 좋겠다"며 "이희호 여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때도 평양에 가셨는데 이번에 북쪽에서 조문단이 와서 조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제·개혁법안과 관련, "자유한국당이 국회에 돌아오면 한국당 안을 포함해 처음부터 논의에 임한다는 정신으로 합의처리를 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한국골재협회 인천지회와 13개 건설관련단체 300여명이 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 민주당 당사 앞에서 바다골재 업계 생존권 사수 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날 집회는 지난 2015년부터 이행하는 인천시 옹진군 관할 바다골재채취와 관련해 해양수산부(인천해수청)가 검토 중에 있는 해역이용영향평가서에 대한 편파행정 처리 중단과 적법 처리를 호소하기 위해 모인 것이다.결의대회 참가자들은 1년여 간 허가 중단으로 모든 업체가 휴업상태이고 5000여 종사자는 90%가량 구조조정으로 실업자 신세가 됐다고 호소했다.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에 대해 "실종자 19명의 가족과 국민들의 상심이 매우 크다"며 "실종자들의 생환을 간절히 기원한다"며 "정부는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해 실종자 구조, 후속조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27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 논란에 대해 한국당을 향해 "강 의원의 불법행위를 사과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15일로 예정됐던 버스파업에 대해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버스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돼 버스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다며 "서민의 발인 버스의 운영에 큰 차질이 빚어지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일 대전역 앞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은 (문재인 정권이)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꼼수"이라고 주장했다.자유한국당은 이날 패스트트랙 지정의 문제점 알리기 일환으로 서울부터 부산까지 국민보고대회 이른바 '경부선 투쟁'에 나섰다.오전 서울역에서 일정을 마치고 대전역에 도착한 황 대표를 비롯해 나경원 원내대표, 정용기 정책위의장 등 일행은 보수 지지자들의 환영을 받으며 서광장에서 '문재인 STOP! 대전시민이 심판합니다' 연설을 시작했다.이 자리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세종시 후보군이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최대의 변수는 현재 1석인 세종시 의석수가 2석으로 느냐는 것이다.민주당은 후보군이 다수 거론되면서 총선을 향한 시계도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여기에다 이해찬 당 대표의 불출마에 따라 정치 신인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우선 세종시 토박이인 강준현 전 정무부시장이 광폭 행보를 보이며 인지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이강진 정무부시장의 출마도 유력시 되고 있다. 지역구 분구를 전제로 민주당 내에서는 이밖에도 여러 후보들이 자천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15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해 "중대한 흠결이 나타나지 않고, 전문가도 주식과 관련 문제가 없다고 했다"며 야당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촉구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1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서는 "앞으로 청와대의 인사 검증 절차를 더 많이 엄격하게 시행해야 한다는 경험을 이번에 충분히 했다"고 밝히며 "저도 청문회를 보며 검증이 철저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바다"며 "앞으로 당정협의를 할 때 그런 점을 충분히 정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9일 국회를 방문해 시멘트 지역자원시설세 신설을 위한 지방세법 개정을 건의 했다.이 지사는 이날 인재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여야 3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자유한국당 이채익·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을 만나 건의자료를 전달했다.이 법률 개정안은 2016년 9월 발의됐으나 시멘트 업계의 반발로 국회에 계류돼 있다.시멘트 생산량 1t당 1천원의 세금을 부과하는 게 핵심 내용이다.이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화하면 충북은 연간 약 200억원(전국 500억원)의 세수가 확보될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이 18일 구룡산 민간공원개발은 시에서 예산범위 내에서 가능한 재원을 최대한 염출해 매입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한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민관거버넌스가 지난해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16차례의 첨예한 의견과 열띤 토론을 거쳐 8개 공원 중에 6개 공원은 민간개발로 추진하고 쟁점이 되고 있는 2개 공원(매봉공원·구룡산 공원)에 대해서는 추가로 의견을 나누기로 중지를 모았다”며 민간거버넌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2020년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정부의 계획대로 추진되면 ‘저속철’을 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청주 오송 연결선과 강원도 원주 연결선 공사비가 총사업비에 포함되지 않아서다.충북도는 15일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앞두고 정부가 정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계획을 공개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정부가 정한 사업비는 청주공항∼제천 원박(78㎞) 철도 고속화 1조1770억여원, 원박∼제천 봉양 경유선 7㎞ 2747억여원이다.총 1조4518억원이다.정부의 숫자 표기 특성상 공사비가 반올림된 1조5000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15일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가운데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이 비판의 날을 세웠다.한국당 대전시당은 "15일 열린 민주당과 대전시의 예산정책협의회는 화려한 말잔치로 치장한 약속에 대전시민이 피부로 느낄만한 선물은 없었다"고 지적했다.또 "지난해 협의회에서 대전시가 건의한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해소는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민주당 지도부와 시는 반복되는 도돌이표 약속보다 그동안 문 정권의 충청도 홀대에 먼저 사과하고 용서를 구했어야 했다"고 강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건의한 지역현안 및 국비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이 오가면서 각 사업이 활기를 띨 수 있을지 주목된다.시는 15일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민주당은 대전시가 지난해 10월에도 건의 한 바 있는 지역인재 채용 역차별 개선,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진행 사항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였다.이 자리에서 이해찬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