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우린 딱 좋은 거리 프로젝트'로 '너나들이 마을놀이'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린 딱 좋은 거리 프로젝트'는 코로나19가 일상화 되어가는 요즘 일상감염시대를 극복하는 새로운 방식의 비접촉대면관계를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13일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저조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했다. 시와 자치구, 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지난 9월 기준 연면적 3000㎡이상, 공사비 150억원 이상, 공정률 및 하도급률 50%미만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점검대상은 대전 아이파크시티(IPARK CITY) 1·2단지 신축공사(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유성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신축공사(대광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6일과 17일 '2020년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 행사를 온택트(www.dva.or.kr)로 개최한다.2020년 대전 비주얼아트테크 어워즈는 국내에서 제작된 컴퓨터그래픽(CG)/시각효과(VFX)·특수촬영·특수분장·미술 등 다양한 특수영상 분야에서 뛰어난 시각효과를 구현한 작품의 제작진들을 시상하고 특수영상의 발전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축제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4차 산업혁명특별시 대전을 나타내는 '융·복합 특수영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14일 시청역사에 새롭게 조성된 대전인권체험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도시철도공사와 '지역사회 인권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약기관 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진행됐다.협약에 따라 지역 내 인권현안에 대한 공동연구, 인권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의 인권보호 노력, 인권체험관 안정적 운영 등을 하게된다.앞서 지난 9월 생활 속 인권을 쉽게 알리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지하철역으로 이전한
- 오는 19일부터 확진자 동선 공개 간소화[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때마다 논란이 돼왔던 대전시 확진자 동선 공개가 이번에도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시는 지난달 14일부터 확진자 동선 재난문자를 발송 중단했는데, 확진자 발생 문자와 동시에 동선을 확인하기 위한 많은 인원이 시홈페이지에 한꺼번에 몰려 접속 지연이 연이어 발생했고 특히 오는 19일부터는 동선 공개 체계도 더욱 간소화할 것으로 예고하면서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시 홈페이지 동선 공개 시간과 안내 문자의 시간 차이 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3명이다.413번 확진자는 유성구 구암동에 거주하는 40대로 38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이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11일 검사에서는 음성판정 받았으나 지난 13일 기침, 가래, 근육통 증상이 발현돼 이날 검체 채취 후 확진됐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지역 내 누적 확진자가 410명으로 늘었다.시에 따르면 409번, 410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봉에 거주하는 20대로 388번 확진자의 접촉자다.388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30대로 추석 연휴 모임 후 일가족이 집단감염된 38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8일 전주, 8일~10일 아산, 10일 천안을 방문한 바 있다.방역당국은 이들 추가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와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도시 성공모델을 창출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선언했다.허 시장은 13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판 뉴딜 시·도지사 연석회의'에 우수 지자체 발표자로 나서 "대전을 인공지능(AI)기반 지능형 모델 도시로 구축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 "정부의 데이터댐과 대전의 공공·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전 산업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고 대덕특구의 출연연, 스타트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추석 연휴 가족 모임을 통한 대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이 어린이집에 이어 직장과 교회 수련회까지 번지고 있다.대전에선 13일 오후 3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2명(409·410번)이 추가 발생했는데, 이들 확진자는 지난 8∼1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수련회에는 추석 연휴인 지난 3일 가족과 함께 모여 식사한 뒤 7명의 일가족이 집단감염된 사례에 포함되는 387·388번 확진자가 참석했다. 338번 확진자는 전북 전주에서 목사로 활동 중이다.시는 이 확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411번 확진자는 서구 괴정동에 거주하는 10대로 서구 소재 공부방을 운영하는 372번 확진자의 접촉자다.372번 접촉자로 통보돼 지난 8일 검사에서는 음성판정 됐지만 자가격리 중 유증상을 보여 검사한 후 이날 확진 판정됐다.이에 따른 대전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1명(해외입국자 36명)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412명이다.시에 따르면 412번 확진자는 유성구 궁동에 거주하는 20대다.이 확진자는 지난 8∼10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교회 수련회에 참석했고 이곳에서 388번 확진자와 접촉했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소재 한 어린이집에서 원아·교사 등이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됐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392~398번 등 모두 7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392·393번 확진자와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394번 확진자는 미취학 아동이다.이들 확진자는 각각 지난 9일 콧물, 인후통, 코막힘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395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에 거주하는 40대, 395번은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40대, 397번은 서구 월평동에 거주하는 50대, 398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 도심의 허파인 대전천, 유등천, 갑천 등 3대 하천을 활용해 걷기 좋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하루만보 혼자걷기 기부 챌린지'를 추진한다.12일 시에 따르면 '하루만보 혼자걷기 기부 챌린지'는 시와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3개 기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총 3000명이 하루에 만보를 걷고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에서 3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저소득층 코로나19 심리지원을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다.1명이 하루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추석 연휴 동안 이뤄진 가족 간 코로나19 감염이 직장·어린이집 등까지 옮겨붙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추석 이후 지역 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만 38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 11일 밤 대전 유성구 소재 한 가정어린이집에서 원아·교직원 등 7명(392~398번)이 코로나19에 집단으로 감염됐는데, 해당 어린이집 집단감염은 추석 연휴 가족 모임과 연결고리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11일 확진된 유성구 상대동 거주 60대(385번)와 이 확진자의 배우자(386번), 딸 부부(387·38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동구지역 주민들이 요청한 민원현장과 관광분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인 대전트래블라운지, 대전·세종 관광기업지원센터를 찾아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 시장은 첫 방문지로 동구 판암동 180-5번지선 도로개설 건의현장을 찾았다. 이곳은 1988년 최초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후 현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강신욱 통계청장을 만나 인구주택·농림어업 총조사를 앞두고 통계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5년 만에 이뤄지는 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와 지역의 주요 정책을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온라인 소통강화와 사용촉진을 위해 진행하는 구매 인증 SNS 이벤트가 자칫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선 사용 영수증과 온통대전 카드 사진을 첨부가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시는 12일 지역화폐 온통대전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정책 소식을 알리기 위해 온통대전 전용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구축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온통대전 SNS 오픈 초기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오는 31일까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이들 추가 확진자는 지난 11일 캐나다에서 입국한 404번 확진자를 제외하고 모두 기존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된 사례다.유성구 소재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접촉자 일부 검사결과 5명이 확진된 것.399번, 400번 확진자는 39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으며 각각 서구 관저동에 거주하는 60대와 30대다.앞서 이날 오전 확진된 398번 환자는 추석 연휴 모임 후 집단감염된 일가족 중 한명인 389번 영아 확진자의 접촉자로 어린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405번(30대)과 406번(60대)은 39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1일 각각 발열과 인후통 증세가 발현됐다.407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30대로 391번의 직장 동료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됐다.408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30대로 393번 확진자의 접촉자며 무증상 상태에서 확진 판정됐다.앞서 390번 확진자 관련 유치원은 학생 110명, 교사 8명, 실습생 1명 등 모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이에 따른 지역 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5명이다.시에 따르면 385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60대다.이 확진자는 폐렴 증상으로 충남대학교 응급실을 방문한 후 확진 판정 됐으며 감염 경로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내버스 전 차량 1038대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18개 기점지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와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천으로 단절된 역전 지하상가와 중앙로 지하상가를 연결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32억원을 투입해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폭 11m, 길이 140m의 지하보도를 조성하고 여기에 창업·전시·공연·휴게 공간 및 아트공방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1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국적으로 1단계로 조정하는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대전시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12일부터 1단계로 조정한다.단, 전국방역조치보다 강화된 수도권과 동일한 방역 조치를 16일까지 시행한다.이에 따라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모임·행사가 자제 권고된다. 일시적으로 대규모 인원(100명 이상)이 모이는 전시회·박람회·축제·대규모 콘서트·학술행사 등 5종은 시설 면적의 4㎡당 1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스포츠 경기는 수용인원의 30%까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사실상 혁신도시로 확정되면서 원도심 활성화와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혁신성장 거점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8일 열린 제28차 본회의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안)을 통과시켰고, 현재 국토교통부 관보 고시를 통한 지정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추석 연휴 기간을 함께 보낸 대전 일가족 7명이 11일 코로나19에 연이어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60대 385번 확진자가 폐렴 증상으로 충남대학교 응급실을 방문한 후 확진 판정 됐는데, 이 확진자의 배우자인 368번을 시작으로 가족 6명이 같은 날 오후 모두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387~389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에 거주하는 30대 부부와 미취학 아동이며 390~391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에 거주하는 30대 부부다. 이들은 각각 빠르면 추석 연휴 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