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새해 들어서도 충청권 아파트 분양 전망이 여전히 어둡다. 부동산시장 침체와 대출규제, 분양가 상승 등이 겹치며 지역 주택사업자들의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줄고 있는 것. 실제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이달 분양전망지수가 모두 기준선(100) 이하인 60~70선에 그쳐 부정적 전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가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일반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을 위해 2024년부터 위기가구 발굴 제보자에게 5만 원의 '제천시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을 지급한다. 경로당을 거점으로 활용한 취약계층 결식 예방 및 돌봄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로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시무식을 갖고 영동군정의 한해 설계도를 공유했다.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갑진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2024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15일부터 자금 신청을 받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신협중앙회가 2일 오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신협이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금리 급등과
'큰거온다' 신생아 특례 대출 기준은? 새해 3월부터 출산 가구에 총 7만가구의 주택을 특별(우선) 공급한다.증여세 부담도 줄여준다. 혼인 또는 출산에 대해 최대 1억원의 증여세 공제가 추가된다.'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으로, 다국적기업에 대한 과세 체계는 근본적으로 바뀐다. 특정 국가에서 최저한세율 15%보다 낮은 실효세율을 적용받았다면, 그 차액분만큼 다른 국가에서 세금이 부과된다.또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올해보다 2.5% 인상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오늘(31일)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2024년 새해를 맞아 경제 분야에도 새로운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전·월세, 소득공제 등 새해부터 새로 도입되거나 달라지는 제도를 간략하게 소개한다. ◆ 신생아 특례 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 도입 새해부터 신생아를 출산한 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지원된다.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내에 출산한 무주
증여세부터 신생아 특례 대출 금리까지...'확' 바뀐 정책들 새해 3월부터 출산 가구에 총 7만가구의 주택을 특별(우선) 공급한다.증여세 부담도 줄여준다. 혼인 또는 출산에 대해 최대 1억원의 증여세 공제가 추가된다.'글로벌 최저한세' 시행으로, 다국적기업에 대한 과세 체계는 근본적으로 바뀐다. 특정 국가에서 최저한세율 15%보다 낮은 실효세율을 적용받았다면, 그 차액분만큼 다른 국가에서 세금이 부과된다.또 1월 1일부터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 올해보다 2.5% 인상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오늘(31일) '2024년부터 이렇게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2023년 모범납세자로 69명(개인 48명, 법인 2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지방세(세외수입포함)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연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서 개인 연 350만원 이상, 법인 매년 1500만원 이상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시장 추천과 충청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스마트팜 활성화 및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팜 경영을 준비중인 청년농에게 총 1000여명에게 무담보 저금리로 2000억원 규모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도는 28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NH농협은행 충남지역본부·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형 스마트팜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생아 특례 대출 금리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신생아 특례 대출 금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내년부터 아이를 낳으면 5년간 최대 5억원의 주택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금리는 최저 1.6%다. 아이를 더 낳으면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금리도 더 내려간다. 신청일은 2024년 1월 29일부터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발표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거 안정 방안’에 따라 신생아 특례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을 내년 1월29일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대출 신청일 기준 2년 안에 출산한 무주택 세대주(대환 대출은 1주택)로서,
"엄마가 남사친에게 자고가" 더 충격적인 사연은?‘청소년 엄마’ 김아름이 남사친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감한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의 말문을 막는다.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청소년 엄마' 김아름이 남편 김용인과 '선(先) 임신 후(後)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이날 재연 드라마를 통해 김아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성인이 된 후 게임이라는 공통사로 친해진 남사친을 집에 데려가 엄마와 함께 밥을 먹는 사이까지 발전했다”며 김용인과 가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2024년의 한국경제와 금리상황을 조심스럽게 전망해 보기로 하자. 최근 몇 년 동안 경기 순환상으로 볼 때는 22년 침체기를 거쳐, 23년 2월에 저점 기록 후 회복단계에 들어섰다고 볼 수 있다. 실물부문에서 회복단계에 들어섰다고 보아야 한다. 하지만 확장으로의 길은 멀게만 느껴진다. 금융부문에서는 시장의 유동성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개발공사는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디엘이앤씨 컨소시엄과 민간참여 공공주택 사업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충남개발공사 정석완 사장을 비롯해 디엘이앤씨 컨소시엄(디엘이앤씨, 도원이엔씨, 활림건설, 태성공영)의 각 사 대표가 참석했다. ‘충남형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원스톱 도서 대출·반납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을 도입했다. 세종시립도서관은 22일부터 도서 검색부터 이용 안내, 대출까지 모두 가능한 스마트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스마트 로봇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주관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확산 ‘스마트 도서관 구축’ 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3곳의 올해 자금사정이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중기중앙회가 발표한 '중소 금융이용 및 애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자금 사정이 ‘악화했다’는 응답이 31.7%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이 56.3%로 가장 많았고 ‘호전됐다’는 응답은 12%에 불과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동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및 하나은행 대전세종영업본부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구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특례 보증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지역 내 소상공인이 낮은 금리의 경영안정 자금
충남도가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통해 내포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 949세대를 공급한다는 소식이다. 이 사업의 특징은 초저리 보증금을 대출받아 싼 임대료를 내며 살다가 6년 전 분양가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기에 민간아파트에 밀리지 않는 품질 좋고 안전한 주택으로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파트 브랜드는 임대주택 명칭이 아닌 이(
◇ 매매보다는 전세 올해 2월부터 대전의 주택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으나, 10월 들어 변동률 상승이 주춤해지면서 연말에는 보합상태를 보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실거래가지수에 따르면 2022년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약 16.3% 하락했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 통계 공표 이래 가장 많이 하락을 기록한 수치이다. 급격한 하락을 보이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최근 높아진 빈대·해충 출몰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부터 취약계층에 빈대·해충박멸 소독서비스를 지원한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을 통해 제공되는 소독서비스는 당초 마을회관·경로당에만 제공됐지만 지난 3월부터는 취약계층 가정까지 확대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월 기준 소독서비스 제공 건수는 864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등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한 금융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지역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선 8기 경제1호 공약사업인 ‘초저금리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민선8기 역점 추진 중인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를 통해 내포신도시 내 공공임대아파트 949세대를 공급한다. 도는 18일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본 설계안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광현 총괄건축가, 충남개발공사, 민간사업자, 설계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중구가 18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진을 위한 총 48억원 보증규모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하나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소상공인 절반이 내년 경영환경을 올해보다 부정적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금융지원을 통한 위기극복을 위해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1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소상공인 경영실태 및 정책과제’에 따르면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보다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 소상공인들이 50.1%로 나타났다. 올해와 비슷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공급된 전국 아파트 분양사업지 30% 이상이 청약경쟁률 0%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역은 올 23개 분양사업지 중 충남 4곳, 충북 2곳 등 6곳이 청약률 0%대의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이 같이 청약 참패는 고금리 기조와 원자재가격 인상에 따른 고분양가 부담, 지방 미분양 적체 등이 복합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