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밭대·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산업단지와 대덕특구에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250억 원 규모로 3D프린팅 소부장 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대전지역 경제계가 총선을 마친 국회에 글로벌 경기 침체로 어려워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기업 규제 완화,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주문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최근 국민들이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듯 지역 기업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제조기업들이 2분기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IT 경기 회복과 반도체 관련 제품 수출 확대로 인한 기대감 등이 반영돼 경기전망지수가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 대전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2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업경기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음달 경기전망에 기대를 표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4월 경기전망’ 조사 결과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대비 3.2p 상승한 86.9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1.8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김대중 대통령의 '서생의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을 가슴속에 새겨 미래를 향해 나가는 정치를 하겠다는 박정현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그는 "노후 산단 개선과 도심 철도 지하화 사업이 시급하다"며 대덕구 현안을 진단했다. 박 후보는 여의도에 입성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민생을 챙기면서 지역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이달 26일부터 시내버스 213번 노선을 조정 운행한다. 이번 노선조정은 대단위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이용객 수요를 반영하고 한샘대교 개통과 함께 대전산업단지 출퇴근 시민의 대중 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이다. 213번은 기존 목원대 기점지를 출발하여 원내동 종점으로 운행됐으나, 26일부터는 원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제22대 총선에서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박경호 후보는 대청호 수몰민 출신으로 대전에서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냈다. 박 후보는 "대덕 재창조를 통해 떠나가는 대덕에서, 살고 싶은 대덕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대전지검 특수부장검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등의 공직 경험으로 쌓은 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수출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세종·충남 각 지역별 주력 수출 품목이 증가세를 이어가면서다. 21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전체 수출액은 14% 증가한 68억1000만달러, 수입은 6% 감소한 39억4000만달러로 조사됐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난해 충청권 기업의 수출이 전년대비 2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수출의 93.5%를 차지하는 충남 지역 수출 부진이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 31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2023년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수출액은 25.4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설 명절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계에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내수부진으로 매출이 줄고 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명절 상여금 등 직원 복지를 챙길 여력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29일 지역 경제계에 따르면 경기침체가 지속되며 설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증가한 것으로 타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도 전년 대비 1255억 원(3.0%) 증가한 국비 4조 2740억 원을 확보하며 2년 연속 국비 4조 원 시대에 안착했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고보조금 2조 2000억 원에 지방교부세 등을 포함한 예산으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 주요 반영 성과로는 대전시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산업단지는 대개조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이 산단 대개조사업 성공을 위한 ‘나노융합 MC & 스마트에너지 플랫폼사업 성과 공유회’를 20일 호텔인터시티에서 개최했다. 산단 대개조 사업은 지역경제에 파급력이 큰 산업단지를 선정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ESG 경영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수출 감소세가 둔화하며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세종 수출이 증가했으며 충남은 12개월 동안 이어지던 두 자릿수 수출 감소세에서 벗어나 한 자리 수를 기록했다. 19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1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 달 대전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박경호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당협위원장이 내년 총선에 대덕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위원장은 12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앙정부의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의 어르신, 소상공인, 산업근로자, 여성, 청년 등 사회적 약자가 많은 대덕구의 대변자를 자청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 5개구 중 가장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연말에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금리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중소기업들은 생산과 투자를 줄이는 악순환이 지속될 것 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원자잿값 인상,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경기전망이 큰 폭 하락했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난 달 충청권 수출에 희비가 교차했다. 27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10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 달 대전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6.8% 증가한 4억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세종 12.5% 줄어든 1억2000만달러, 충남은 20.9% 감소한 67억1600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오전 9시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서삼석 예결위원장, 여·야 예결소위 위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이양수 국민의 힘 원내수석부대표, 유의동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16일 국회와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차례로 만나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경제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이 노화된 묵은 때를 벗고 새 단장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인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을 통한 ‘스마트·친환경 제조공간’전환에 속도를 내면서다. 대전산단은 2일 대전신세계백화점 D-유니콘 라운지서 ‘대전 스마트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 SEC 협의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산단 스마트에너지플랫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산단과 충남대학교 과학기술지식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언브로 등 지역 산학연이 협의체를 구성, 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대화동 노후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 '더 밝은 대화동 만들기 프로젝트, 안심 반딧불 길'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화동 주택가는 대전산업단지 옆에 위치한 구릉 지역으로, 노후주택들이 밀집돼 있어 재개발·도시재생구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경찰이 주민들로부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지역 중소기업들이 다음 달에도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경기 회복이 더디고 수출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역 기업들은 자금 사정도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까지 덮치자 투자 확대를 줄이는 등 기업 경기침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 대전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주요 기업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 마련에 한창이다. 난임 시술비 지원, 유치원 입학 시 유급휴가 등 정부의 저출산 대책을 뛰어 넘는 지원책을 마련하며 경영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지방 도시의 급격한 고령화와 저출산문제를 개인의 부담이 아닌 ‘원팀’ 체제 구축을 통해 추락하는 출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지역 근로자들의 월급명세서에 찍힌 임금총액은 전년대비 늘었지만, 실질임금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받는 월급이 치솟는 물가 상승세를 따라잡지 못해 올 들어 실질임금이 전년대비 5만1000원 줄었다. 물가 수준이 월급 상승률을 웃돌며 임금수준이 낮은 중소기업의 구인난도 부추기고 있다. 11일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충청권 수출 전선에 드리운 먹구름이 좀처럼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지역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수출 부진 지속되고 있다. 26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발표한 8월 대전세종충남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의 수출액은 3억1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9.5% 감소했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이희환 의원이 12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구즉·관평동 악취문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의원은 "관평·구즉동 일대 악취의 주된 원인은 대전산업단지(3, 4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로 파악된다"며 "2023년 6월에서 8월 사이 악취상황실에 접수된 민원이 1200여건에 달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