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4·10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7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의 대진표가 확정됐다. 원도심 대표지역인 중구만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이번 주 경선을 통해 여야 모두 결정될 전망이다. 3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서구갑은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전 서구청장 장종태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 국회 정무위원회)이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신임 원내부대표에 황운하 의원을 임명했다. 황 신임 원내부대표는 내년 22대 총선까지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4기 원내대표단으로 활동하며 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계획이다. 황운하 원내부대표는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대전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경찰관과 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이날 허 시장은 시민의 생활안전과 법질서확립 등 범죄예방에 기여한 시정발전 유공 경찰관 등 15명의 표창장을 이규문 대전지방경찰청장을 통해 전수하고 의경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허 시장은 "순찰·방범 등 치안활동은 물론 코로나19 대응까지 시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욱 안전한 대전시를 목표로 최선의 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지역 행정·교육·안전·고용부문 공공기관들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허태정 시장과 설동호 대전교육감, 이규문 대전지방경찰청장, 김규석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20일 성평등 문화 확산 실천을 위한 공공기관 협약을 체결했다.시와 교육청, 경찰청, 고용노동청은 행정·교육·안전·고용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 보다 민주적이고 성평등한 일상과 삶을 만들어가는 데 선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으로 시와 협력기관은 성평등하게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경찰과 협조체계를 다지고 임시생활시설을 점검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허 시장은 25일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최해영 청장을 만나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관·경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시가 수사의뢰한 미등록 특수판매업체,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 역학조사에 혼선을 준 확진자 고발건과 관련 상호 협력사항에 대해 최해영 청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행정기관과 수사기관이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하는 엄중한
'산 넘어 산’이라는 불안감이 급습하고 있는 대전시 코로나 사태와 관련한 지역 유관기관장들의 대응방안과 호소문이 눈길을 끈다.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한 주가 코로나19를 잡느냐 확산시키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종교 단체에 강화된 생활속 거리두기 참여를 촉구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허 시장은 지난 21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등 유관기관장과 함께 온라인 합동 브리핑을 열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한 주는 코로나19를 잡느냐 확산시키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종교 단체에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허 시장은 21일 설동호 대전교육감, 최해영 대전지방경찰청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장종태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장 등 유관기관장과 함께 온라인 합동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대응방안과 호소문을 발표했다.시는 다단계 방문판매와 관련, 미신고·미등록 업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운하 후보(더불어민주당·대전 중구)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충청권 교수·연구자 모임 31명은 29일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대학의 전·현직 교수들과 연구원, 강사로 구성된 이들은 “황운하 후보가 검찰개혁을 시도한 것처럼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4‧15총선 더불어민주당 대전 중구‧대덕구 선거구 후보로 황운하(57), 박영순(55) 예비후보가 각각 확정됐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2일 중구 및 대덕구 총선 후보 경선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특히 대덕구 선거구는 당초 전략지역으로 분류된 뒤 박영순 예비후보 등의 거센 반발 등 곡절 끝에 경선으로 치러졌다.황 예비후보는 대전 출신으로 산성초, 동산중, 서대전고, 경찰대를 졸업했으며 대전 중부경찰서장, 대전지방경찰청장, 경찰인재개발원장 등을 역임했다.박 예비후보는 충남 부여에서 태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장은 31일 제15대 최해영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대전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최 청장은 취임식 전 경기북부경찰청에서 이임식을 갖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뒤 협력단체 간담회 등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최 청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경찰은 시민으로부터 안전과 질서를 수호하라는 사명을 부여받은 제복입은 시민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경찰도 공동체 일원으로서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 관련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일부 저질스러운 공격의 대상으로 수모를 당해 자존심이 상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황 청장은 31일 이임식 전 기자실을 찾아 "정치 참여를 외면할 수 없어 출마 결심을 굳혔던 것인데 느닷없이 저질스런 사람들이 저와 울산경찰들에게 모욕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명예를 훼손당할 정도의 공격을 받으면서 정치 참여에 대해 회의감이 들었다"면서도 "검찰 개혁에 대한 대의 때문에 생각을 바꿔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경찰이 24일 치안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경찰인재개발원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해영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신임 대전경찰청장으로 부임한다.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황운하 경찰인재개발원장은 그동안 이번 인사에서 자리를 옮길지 관심이 집중됐다.그는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히고 명예퇴직을 신청했지만 경찰청으로부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불가 통보를 받은 바 있다.이번에 경찰인재개발원으로 전보발령 나며 황 원장이 총선 출마를 위한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 수사' 논란의 중심에 있는 황운하(57)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자신의 북 콘서트에서도 검찰 비판을 이어갔다.황 청장은 9일 오후 대전 중구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열린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열었다. 중구는 황 청장이 초·중·고를 나오고 경찰서장을 지낸 곳으로 내년 총선 때 출마가 유력한 지역구다.이날 황 청장은 하명 수사 논란에 대해 "(검찰은) 그림을 미리 그려놓고 틀에 맞춰서 몰아가는 경향이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9일 대전 중구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9일 대전 중구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국민의례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9일 오후 대전 중구 대전시민대학 식장산홀에서 열린 자신의 출판기념회에 앞서 행사장을 찾은 참석자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박용갑 중구청장이 내년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중구 판세가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박용갑 청장은 그동안 보수성향이 짙은 중구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하는 등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의 경쟁자로 꾸준히 거론돼 왔다.이 때문에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으로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의 출마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박 청장의 출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었다.그러나 6일 박 청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이제 시선은 더불어민주당 중구 경선에 쏠리고 있다.황운하 청장은 여전히 총선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제21대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금까지도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박용갑 중구청장이 청장직을 내려놓고 선거판에 뛰어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박 청장은 '현역단체장 출마 시 25% 감산'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내 공천룰을 의식해 총선 출마에 대한 언급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그러나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의 내년 총선 출마가 불투명해졌다. 황 청장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찰청으로부터 명예퇴직 불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과 관련한 수사를 둘러싸고 자유한국당과 사건 관계인 등에게 고발당한 사건 때문이다. 공직선거법은 공직자가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선거일 90일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자신에 대한 검찰수사가 울산지검에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된 것에 대해 "적극 협조하겠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이와 함께 불거진 '청와대발 하명수사' 논란에 대해선 부인했다.황 청장은 27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 이송과 관련 "신속하게 마무리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환영"이라며 "언제든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앞서 울산지검은 지난 25일 자유한국당이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고발한 황 청장 사건을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지난해 울산청장 시절 진행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를 놓고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야당 정치권에서 "명명백백 의혹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27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박희조 수석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조국 사태로 증명됐듯 거짓과 위선의 문재인 정권과 권력에 눈이 먼 정치경찰이 합작해 만든 정치공작, 기획수사 의혹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어 "당시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수석이 수사를 불법적으로 지시했는지, 최고 권력층과 황 청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지난 15일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내년 총선에서 대전 중구로의 출마를 공식화한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정치경찰다운 모습으로 적반하장이 따로 없다"고 비판했다.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18일 이영수 대변인 성명을 통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울산시장 공천 당일 시청과 비서실을 압수수색하고 비리의 온상인 것처럼 언론에 피의사실을 공표한 것은 정치경찰에 의해 민주주의가 파괴되는 최악의 사례"라며 이같이 비난했다.이어 "김 전 시장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건은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황 청장은 정치경찰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그동안 지역정가에서 총선 출마설이 계속해서 제기됐던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결국 출마 결심을 굳혔다.황 청장은 15일 오전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여러 사람들로부터 정치, 선거 출마 권유를 많이 받았다"며 "혼자 고민을 많이 해왔는데 정치에 참여해야 할 이유가 그렇지 않은 것보다 컸다"고 밝혔다.이어 "정치에 참여해야 할 이유는 의무고 책임"이라며 "가장 공적인 영역에서 공적인 마인드를 잘 갖춘 사람이 해야 하며 검찰과 경찰개혁, 장기적으로 정치개혁까지 어떻게 할 것인지도 저의 역할이라고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내년 총선출마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이 입장문을 통해 "심사숙고 중이지만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29일 황 청장은 "총선출마 권유에 대해 여러 가지 예상 가능한 시나리오를 언급한 적은 있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확정적으로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없다"고 이같이 밝혔다.이어 "11월 초 사표 제출 후 공식 출마할 것이라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고 그 무렵 경찰복을 벗을 계획도 없다"며 "출판기념회 역시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그는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정신응급의료기관 운영을 지원한다.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24시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정신응급의료기관과 이를 위한 현장대응팀이 신설된다.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지방경찰청, 충남대병원과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각 기관 관계자들의 상호협력과 정보공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