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에 들어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의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국회사무처와 손을 잡았다.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에 2024년까지 국비 468억원을 투자해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대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서구 가수원교에 추진 중인‘가수원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시 야간경관계획에 따라 추진되는 가수원교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시비 9억 원을 투입해 서대전의 관문인 가수원교에 야간경관 특화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가수원교 교량구조물의 측면과 상부에‘바람의 길(Wi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아이파크 시티 분양이 초읽기에 들어서면서 역대 최고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2014년 1만1813세대 공급 이후 대전지역은 분양 침체기를 걷고 있는 가운데 새 집을 선호하는 수요자들은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최근 몇년 간 대전지역 신규 아파트 공급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1순위 청약통장 계좌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지난 한해 대전지역 1순위 청약통장은 5만1079좌 증가한 가운데 주택공급은 이 수를 감당하지 못하고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인구가 1월 4일 기준 35만 50명(14만1631세대)으로 35만 명을 넘었다.성별로는 남성이 17만 6564명, 여성이 17만 3486명이다.동별로는 원신흥동이 4만64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온천2동 4만513명, 노은3동 3만6641명, 진잠동 3만6105명 그 뒤를 따랐다.1989년 인구 8만 여명을 시작으로 자치구로 승격된 유성구는 2012년 3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6년 만에 35만을 넘어섰다.자치구 승격 30년 만에 4배를 훌쩍 넘었고, 전국 자치구 중 인구증가율 1위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들이 마시는 식수에 대해 관리 미흡을 이유로 큰 지적을 받았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3일 상수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는 침전부 상부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패널에 대해 손희역 위원이 "정수장 위에 설치된 일부 태양광 패널에서 납이 검출 됐다"며 "시민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도안 호수공원 갑천 3블록 아파트 분양이 조만간 이뤄질 전망이다.대전시는 대전도시공사가 제출한 도안 갑천친수구역(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 건설 사업계획을 지난 11일 최종 승인했다.시의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도시공사는 분양가심의위원회 심의와 입주자모집공고 확정을 거쳐 이달 20일이나 23일경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도시공사가 지난 5월 28일 대전시에 도안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아파트 사업계획을 승인신청, 보완사항을 조치해 11일
경쟁자 배제라는 기존 통념을 뛰어넘은 ‘박영순 정무부시장 카드’가 눈길을 끈다. 그에 대한 해석이 분분한 것이 시중의 관심도를 엿볼 수있는 대목이다.대전시는 정무부시장으로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내정,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에 치중하겠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이를 둘러싼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첫째는 같은 민주당이긴하나 자신과 경합을 벌였던 경쟁자라는 점이다. 우리 통념 상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그를 정무부시장으로 내정한 것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그 대답은 이러하다. 허태정 시장이 지난 5일 기자실 브리핑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도안 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모델하우스 오픈시기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도시공사는 도안 16블록 ‘엘드수목토’ 맞은편에 자리 잡은 도안호수공원 3블록 ‘트리풀시티’ 모델하우스 외장공사를 다시 하고 있다. 벽돌을 컷팅한 청고타일을 외장재로 사용했으나 단조로움을 피해 조감도 등을 외벽에 넣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로또 분양’으로 불리는 도안 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분양이 가시화되면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한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일반분양물량의 59%가 추첨제 대상이어서 유주택자도 청약통장만 있으면 1순위 청약기회가 있다. 일반분양물량 가운데 전용면적 85㎡ 초과평형은 대형평형임에도 다주택자도 청약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잠잠하던 대전지역 분양시장이 다시 달아오를 전망이다. 지역 주택분양시장의 초미의 관심인 도안호수공원 갑천 3블록 아파트(트리풀시티) 모델하우스가 빠르면 6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분양을 시작하는 갑천 3블록의 공급세대수는 총 1762세대로, 국민주택(전용 85㎡이하) 1329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6월 충청지역 분양시장은 대체적으로 조용 할 전망이다. 6·13 지방선거 영향과 미분양 적체물량이 늘면서 분양사들이 분양시기를 연기하거나 중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부동산114, 지역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6월 충청지역 분양물량은 총 2522가구로 상대적으로 적다. 지역별로 대전 690가구, 충남 84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모델하우스 개관이 가시화 되자 도안호수공원 3블록이 대전 부동산시장의 수요자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17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도안호수공원 3블록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사업지 내에 설치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도안신도시 16블록 ‘엘드수목토’ 단지 맞은편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 업계는 6·13
올해 초 대전의 한 정치인에게 물었습니다. “지방선거의 흐름이 어떠하리라 보십니까?” 정치인은 한마디로 잘라 말하더군요. “문재인 선거지.”“지방선거는 대통령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곤 한다오. 이번 선거가 그런 경우인데, 문 대통령 당선 1년이 되는 거라. 아마 대통령 지지율은 높게 유지되고 있을 테고, 여당 후보, 특히 대통령과 가까운 후보가 유리할 거요.
각 정당의 대전시장후보가 확정되면서 이들 후보들의 주요 공약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지역 성별 나이 직업 등에 따라 보는 시각이 달라지겠지만 해당 지역주민들의 관심은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경선 끝에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을, 자유한국당은 박성효 전 대전시장을 각각 대전시장후보로 최종 결정했다. 바른미래당은 남충희 후보가, 정의당은 김미석 김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도심 마지막 남은 '우량주'로 평가받는 대전 도안3블록 아파트 분양이 사실상 대전시와 시민단체 간 이견 조율 여부에 달린 모습이다. 도안3블록을 포함한 대전갑천친수구역(도안호수공원) 조성 사업의 실시계획 변경안에 대해 정부가 승인 조건으로 시민단체와의 협의를 내건 까닭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봄에 예정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활기를 띌 전망이다. 특히 각종 개발호재에 세종지역의 정부 규제가 대전지역에 반사적 이익을 줄 것으로 보여 올 대전 부동산 시장이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8일 대전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도안호수공원 3블록을 비롯해 탄방동 22구역, 법동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거침없는 인구 증가세를 보이며 35만 미래형 명품 자족도시로서의 변모를 눈앞에 두고 있다.지난 1989년 인구 8만 여명을 시작으로 자치구로 승격된 유성구는 2012년 30만 명을 넘어선데 이어 매년 약 1만 명씩 증가했다.유성구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인구 34만 8428명으로, 오는 6월 계산동과 9월 도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이번 대전시장 선거 관전 포인트는 '시정 심판론'이 어느 정도 작용할지에 있다. 집권당이자 전임 시장의 소속 정당이기도 한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다른 정당 모두를 압도하고 있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의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야권은 전임 시장의 중도 낙마를 발판 삼아 '대전시정 정상화'를 프레임으로 역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2017년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대전경제계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사이언스콤플렉스가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떴고 유성지역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은 심한 진통을 앓고 있다. 지역 최대사업으로 꼽히는 도안호수공원조성 사업은 환경 훼손 문제 등 우려 속에 주춤거리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도안3블록 분양만 기다리고 있는데, 계속 늦춰진다는 소식에 청약 통장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여러 곳을 눈여겨보고 있는데 3블록만큼 미래 가치가 높은 곳은 없는 것 같아 고민이다." 대전 도안3블록 아파트 분양은 도안호수공원 조성 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가시권에 들어서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1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청약 조정지역’으로 묶인 세종시의 부동산 거품이 빠지는 모양새다. 대책이 시행된 이후 세종시에서 분양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급감하는 등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반면 인근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은 감소세를 보이는 등 유동자금이 흘러가는 ‘풍선효과’도 우려된다. 23일 금융결
[충청신문] 정부의 11·3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조정지역에 포함된 세종시 분양시장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순위 청약 조건 강화 등 규제가 적용되더라도 실수요가 충분해 높은 청약 경쟁률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5일 세종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포스코와 금성백조가 내달 4-1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추진이 일시 중단되면서 아파트 분양도 내년으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5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갑천구역 민관검토위는 최근 5차 회의에서 이 사업의 대책과 대안 마련을 위해 오는 6월 26일까지 두 달 동안 관련 절차와 행위를 중단하기로 했다.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서구 도안
[충청신문=대전] 박하늘 기자=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유성갑의 더민주 예비후보들이 자신만의 정책공약으로 주민들에게 어필하며 표심얻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정치신인인 이들은 '인물론'으로는 차별화할 수 없다고 여겨 정책으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인다. 조승래 예비후보는 7일 궁동 선거사무실에서 두번째 정책발표회를 열고 '유성의 더불어 성장'의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도안갑천지구친수구역개발사업백지화시민대책위’는 29일 오전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도안갑천친수구역조성사업의 해법을 찾기 위한 민·관 검토위원회 구성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은 발표 후 시청 앞에 설치됐던 현수막을 철거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