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희 대기실서 '몰카' 나와... "용의자는 업계 내부인" 뮤지컬 배우 김환희(33)가 대기실에서 발견된 불법촬영 카메라를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대기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강남경찰서에 신고, 수사를 의뢰했다.김환희는 현재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 중으로, 공연 당시 분장실에서 대기하던 중 소파에 있는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 측은 “김환희가 당시 상황으
[충청신문 주말여행] 서울·경기 가볼만한 곳은? 국립민속박물관 정월대보름 한마당부터 한국민속촌 '추억의 그때그놀이 청춘여행'까지2024년 갑진년이 밝았다. 새로운 마음으로 바빴던 연초와 명절이 지나고 3월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앞으로 나아가시기 바란다. 지난 며칠 내린 눈으로 날씨는 춥지만 오늘이 따뜻한 이유는 거리마다 낯선 이의 얼굴에서 행복함을 찾아볼 수 있어서가 아닐까. 다가오는 주말은 서울ㆍ경기 지역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정월대보름 한마당행사기간 : 2024.02.24 ~ 2024.02.24주소
'유튜브가 낳은 괴물' 때문에... '이것'까지 한다고? "사람이 죽을뻔" 유튜버들이 몰래카메라(몰카) 촬영을 위해 고의로 만든 빙판길에서 낙상사고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다.지난달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 몰카 촬영 때문에 사람이 죽을 뻔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아내가 지난주 토요일(23일) 아침에 출근하다 아스팔트 빙판길에 넘어져 발목을 다쳤고 타박상을 입었다"며 "응급실에 실려가 다리에 깁스를 하고 며칠 동안 외출도 못 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그러면서 "주변에 있던 사람이 감사하
'280명 찍힌' 관악구 모텔 불법 촬영 어디일까 서울 관악구의 숙박업소 객실에 위장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승호 판사는 지난 20일 오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인 A씨(28)에 대해 징역 2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취업 제한도 명했다.지난 10월 10일 관악경찰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8
서울 관악구의 숙박업소 객실에 위장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10일 관악경찰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악구 모텔 3곳의 7개 객실 천장과 컴퓨터 데스크톱 등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해 투숙객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로 불법체류 중국인 남성 A(27)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봉천동 일대 모텔 3곳, 7개 객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확인된 영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공유형 숙박이 부수입을 올릴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며 건물주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숙박업이 금지된 시설에서의 불법영업이 성행하고 있다. 특히 이들 불법업소들은 사실상 단속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사고 시 피해보상 등 어려워 대책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16일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따르면 도심에서 주거시설을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사용되는 성차별 행정용어를 순화하기 위해 대표 차별 행정용어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도교육청은 충북여성재단(이사장 박혜경)과 협력해 성차별 행정용어 순화 홍보를 위해 대상 용어를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여성 비주류 인식표현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는 시민의 위생 편익 증진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월까지 치유의 숲, 엄사중학교 근방 소공원 및 두계천 산책로에 총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첨단간이화장실 3개 동을 신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중화장실 신축 장소는 계룡산 천황봉 조망이 가능하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철진)와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지난 12일 공원 내 탐방객 성범죄 및 범죄 예방을 위해 합동 현장 점검 및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립공원 내 안전·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 탐방객에 대한 성범죄 및 범죄 예방 및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 서구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공중화장실 제공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 대청소 및 파손시설 정비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오는 16일부터 공중화장실 집중청소의 날을 운영해 공중화장실 내·외부의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현 청장이 3선을 마치고 퇴임하는 대전 중구는 국민의힘 김광신 당선인이 바통을 이어받는다.'건축·행정' 전문가라 불리는 김 당선인을 통해 중구의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원도심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우선 김광신 당선인은 '젊은이들이 일하며 살고 놀 수 있는 중구'라는 목표를 내세우며 청년 인구유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13일 통계청에 따르면 중구의 인구는 22만 9089명으로 청년 인구는 12%에 불과하며 이는 전국 평균 27.8%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에 윤석열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총 1161억 9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인 가구 지원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지역 1인가구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인구는 2015년부터 줄고 있지만 1인가구는 가파르게 늘고 있으며 2010년 13만 4000여 가구였던 1인가구가 2020년에는 22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대전YWCA 성·가정폭력상담소와 중앙로역에서 화장실 몰래카메라를 점검하고 불법촬영 디지털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진행됐으며 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해 화장실 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인공지능 CCTV를 활용한 도시철도 역사 안전시스템’으로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기술대상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기술·제품을 발굴,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민·관을 망라한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강정수 의원은 2일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날 열린 제265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강 의원은 “초소형·위장형 카메라 구입이 쉽고 휴대폰을 이요안 공중화장실 촬영범 범죄가 늘고 있다”면서 “전국적으로 공중화장실 성범죄가 5년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여름철 성범죄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자 다중이용시설인 CNG충전소와 조치원터미널 등의 여성 화장실 20개소에 '안심 가림판'을 설치했다. '안심 가림판'은 화장실 칸막이의 하단부와 바닥의 10㎝ 가량의 틈을 밀폐하는 별도 가림막으로 휴대폰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시설물이다.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충남대학교가 교내 '몰래카메라' 퇴치에 나섰다.불법촬영 및 범죄 근절·예방을 위해 재학생, 유관기관과 함께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 점검을 벌인 것.11일 충남대에 따르면 이날까지 한달간 학교 인권센터·학생 인권지킴이·유성경찰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전자 탐지기와 렌즈 탐지기를 이용해 학생회관, 도서관 등 학생 이용시설 5개 건물의 화장실 전체를 점검한 결과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는 확인되지 않았다.점검에 참여한 정혜윤 학생은 "인권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직접 점검함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여성의 안전과 불법 촬영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 카메라 간이점검 카드를 제작, 관내 대중교통 시설물에 비치했다. 간이점검 카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얇은 신용카드 크기의 불법 촬영 카메라 간이 탐지도구이다. 카드 하단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성가족부 여성 긴급전화,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 도시교통공사(이하 ‘공사’)가 버스 터미널 몰카 제로 지대 조성에 나섰다. 공사는 지난 23일 여성이 안전한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치원 버스터미널 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렌즈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구성된 불법 촬영탐지 장비로 터미널 내 시설 중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가 의심되는 남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2일 과학교육원에서 불법촬영예방 점검단으로 위촉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의 유형과 사례 등을 학습하고, 탐지기의 운용 방법을 전수했다. 불법촬영예방 점검단은 1년에 2회 정도 학교를 불시에 방문하여 학교를 점검하고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에 나선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 1호선이 개통 15주년 16일. 이 기간동안 5억 2000만명이 이용했다.대전도시철도공사는 개통 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고려해 1회성 이벤트 대신 시민 안전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 지역 아동시설 직원 재능 기부,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펼쳐 개통 15주년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시민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1996년 첫 삽을 뜬 후 2006년 3월 16일 개통한 도시철도는 대전 동서를 관통하며 원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 도시철도 내 몰카촬영·에스컬레이터 사고가 인공지능(AI)을 통해 안전 친화적으로 바뀐다.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24일 대전시청역에서 '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 시연회를 열었다.'인공지능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은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인공지능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해 안전한 역사환경을 조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구축됐다.안전시스템은 '인공지능 CCTV영상 안전시스템'과 '기계·시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신규 공무원들의 새해소망을 담은 영상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의 주인공들은 올해 1월 홍성군청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로서 이들에게 새해소망을 묻자 공직생활의 적응과 코로나19 종식 등의 대답을 했으며 이어 회의실 불이 꺼지고 부모님들의 새해소망 영상이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11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계룡산야영장 내 샤워장에 대해서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을 전개했다.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막바지 가을 단풍을 즐기려고 계룡산을 찾는 탐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공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지난 7월과 9월에도 계룡산 인근 화장실 대상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였고, 현재까지 적발 사례는 없다.아울러, 지난 9월 점검 시 여자화장실 출입문에 ‘불법촬영가림스티커’를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코로나19로 해수욕장 방문에도 변화가 생겼다. 대표 해수욕장인 대천은 각종 축제가 취소되면서 관광객이 55% 감소한 반면 무창포해수욕장은 분산 효과로 방문객이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보령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해수욕장 개장운영 결산 보고를 했다.구체적으로 대천해수욕장은 294만5100명이 방문해 지난해 663만명보다 368만4900명 감소했고 무창포해수욕장은 7만5740명이 늘어난 24만1140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피서철 국민 이동행태의 급격한 변화로 ▲캠핑장 확충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