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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 충남도가 ‘천안시 일봉산 도시공원 민간특례 사업’을 둘러싼 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찬반 주민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의회 첫 회의를 가졌다. 도에 따르면 천안 도심에 있는 일봉산 공원은 도시공원 일몰제에 따라 오는 7월 공원지
내포
홍석원 기자
2020.05.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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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장기 미집행 공원 내 아파트를 짓는 민간 특례사업을 진행하다 취소한 대전시 처분은 잘못됐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법 행정2부(성기권 부장판사)는 13일 매봉파크 피에프브이(PFV) 주식회사가 대전시장을 상대로 낸 민간 특례사업 제안 수용 결정 취소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청구를 받아들였다. 이 사업은
대전
황천규 기자
2020.02.1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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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2일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 비공원시설 결정(안) 및 경관상세계획(안)’에 대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결과 ‘조건부 수용’됐다고 밝혔다. 문화문화공원(이하 문화공원)은 1965년 10월 14일 건설부고시 제1903호로 공원으로 결정됐으며, 2020년 7월 1일에 효력을 잃게 되는 장기미집행도시계획
대전
황천규 기자
2019.11.2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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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가 6일부터 민선 7기 2차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 돌입했다.본지는 이와 관련해 올해 등장한 지역 이슈에 대해 시의원들의 날카로운 질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그 핵심은 8가지로 요약된다.이른바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의 기업구단 전환, 하수종말처리장 이전·민영화 논란, 민간특례사업 장기미집행공원 대책 ,대전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운영, 대전 지역화폐 확대 조례안, 학교폭력 문제와 평생교육시설 관리·감독 부실이 바로 그것이다.지방의회는 주민이 직접 선출한 주민의 ‘
사설
유영배 주필
2019.11.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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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문산 관광개발계획 실현 가능성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이광복(민주당·서구2) 대전시의원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가진 시정질문을 통해 "사업 진행을 반기는 주민들과 환경 훼손을 우려하는 시민단체 의견이 엇갈리며 민선 7기 출범 이후 커다란 주민 갈등의 요인이 됐던 '도시공원 민
정치
이성현 기자
2019.09.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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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갈등 해결을 주문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여기서 말하는 소통강화는 실·국장의 적극적인 문제해결역량을 의미한다.다시 말해 실국장이 확고한 책임의식아래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보여 달라는 것이다.그 주요 대상은 4가지로 요약된다.최근 지역주민 및 사화단체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금고동쓰레기매립장, 공공형 학평시설외에 부결된 대전시 민간특례사업, 보문산 환경개선계획이 바로 그것이다.해당지역 주민들과의 마찰로 시청 안과 밖에 어수선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허
사설
유영배 주필
2019.08.1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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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문화문화공원 민간특례사업 공원조성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 재심의결과 '조건부 가결' 됐다.26일 시에 따르면 도공위는 지난 5월 30일 2차 심의에서 조건으로 제시한 사유지 매입면적의 30%이내 비공원시설부지 결정, 보문산공원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 공동주택 20층 이하 계획을 토대로 이날 3차 심의를 벌였다.도공위는 3차 심의에서 제시된 보완내용과 조치계획을 살핀 후 당초 상정된 조성계획(안)에 따라 공원 전체 조성, 비공원시설 면적·구
대전
한유영 기자
2019.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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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시정성과에 대한 시민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보통’이 65.6%로 나와 대체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향후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지금보다 더 잘 할 것이다’가 22.5%, ‘지금과 비슷할 것이다’가 48%로 나와 더욱 더 적극적인 시책이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 뒤따랐다.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이룸에 의뢰해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만19세 이상 시민 2295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민선 7
대전
황천규 기자
2019.07.07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