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경찰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주민밀착형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5일 곡교천 수상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노젓기 대회’에서 대회에 참가하는 총 66개 기관(단체)과 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에 팔 걷었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6개 경찰서(둔산, 유성, 중부, 서부, 유성, 대덕)와 합동해 관내 중 ‧ 고등학교 104교를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관내 학교에는 불법촬영을 목적으로 한 카메라 설치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점검 과정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해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및 여성안심벨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점검 활동은 5월 2일까지 3주간이며 군과 청양경찰서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군내 취약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공중화장실 14개소에 대하여 불법 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해 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서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서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고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
김환희 대기실서 '몰카' 나와... "용의자는 업계 내부인" 뮤지컬 배우 김환희(33)가 대기실에서 발견된 불법촬영 카메라를 경찰에 직접 신고했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 대기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강남경찰서에 신고, 수사를 의뢰했다.김환희는 현재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출연 중으로, 공연 당시 분장실에서 대기하던 중 소파에 있는 몰래카메라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당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 김환희 소속사 블루스테이지 측은 “김환희가 당시 상황으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불법촬영 예방·근절을 위해 18일 관내 중·고등학교 2개교를 방문,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한 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휴대폰 및 각종 촬영 장비의 고성능화로 불법 촬영 범죄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추진됐다. 경찰은 화장실 틈새·구멍 내 초소형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집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지난 11일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실무협력단인 ‘언제나 안전-잇다’ 1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가 지난 11일 지역사회 안전증진을 위한 실무협력단인 ‘언제나 안전-잇다’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천안 여성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천안통합상담지원센터, 천안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여성단체연합이 27일 “대전시의회가 디지털성범죄 온라인 시민감시단 예산 전액을 삭감했다”며 “성평등 민주주의 퇴행에 앞장서는 대전시의회는 더 이상 필요 없다”고 성토했다. 성명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전시의회는 2023년도 본회의 정례회에서 2024년도 21억에 달하는 대전시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이 중에는 20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기존 전민동 갑천변 공중화장실에 대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공사를 마치고 오는 1월 중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구축 선도사업'공모 선정돼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했고, 특별교부금 50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3 000만원으로
'280명 찍힌' 관악구 모텔 불법 촬영 어디일까 서울 관악구의 숙박업소 객실에 위장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이승호 판사는 지난 20일 오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중국인 A씨(28)에 대해 징역 2년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취업 제한도 명했다.지난 10월 10일 관악경찰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8
펜션집 아들, 투숙객 성관계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펜션에서 투숙객들을 불법촬영한 3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은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A씨는 2020년 5월부터 올해 4월 부모와 함께 운영하는 펜션에서 투숙객들이 성관계하는 모습을 134회에 걸쳐 불법 촬영했다. 그는 객실 창문을 통해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몰래 영상을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숙박시설을 안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은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양성평등정책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3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양성평등정책대상 의정부문 지방의원 최종 6인으로 선정돼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상을 받았다. '제1회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하고, 양성평등정책 실현에 공로가 있는 지
황의조 "영상 속 女 기혼 방송인이다" 2차 가해 추가?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황의조(31·노리치시티)가 영상 속 인물이 기혼 방송인이라 거론하며 2차 가해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황의조 측은 "피해자의 신상에 대해 철저한 보안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지만 경찰은 2차 가해 논란에 대해 "그 부분도 폭넓게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의조 측이 피해자를 특정한 행위에 대해 수사하느냐'는 질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리 검토 중"이라며 "황의조 본인이든 법무법인이든 2차 가해
황의조, 태극마크 지킬 수 있을까성행위 불법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가 최근까지 불법 촬영 혐의를 벗을 때까지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게 됐다.축구협회는 수사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 6월 처음 사생활 논란이 발생했을 때도 그리고 피의자로 전환된 뒤에도 축구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은 황의조 선수를 빼놓지 않고 대표팀에 소집했고 A매치 6경기에 모두 출전시켰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이윤남 윤리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최영일 부회장 등이 참여
황의조 영상 유포자, 알고보니 형수 였다고?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한 여성이 친형수인 것으로 밝혀졌다.22일 국민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황의조의 사생활 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다.A씨는 앞서 지난 6월 황의조와 연인관계라고 주장하며 황의조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올리고 황의조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A씨가 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했는지 그 동기를 조사 중이다. 특히 A씨는 황의조의 형과 함께 해외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여성 친화 정책을 앞장서 추진한 공로로 1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제58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여성의 삶을 질적으로 높이고 여성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상으로, 세종시에서는 이번 수상
서울 관악구의 숙박업소 객실에 위장 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을 불법 촬영한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10일 관악경찰서는 지난 4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악구 모텔 3곳의 7개 객실 천장과 컴퓨터 데스크톱 등에 불법 촬영 기기를 설치해 투숙객을 몰래 촬영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로 불법체류 중국인 남성 A(27)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A 씨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서울 관악구 신림동과 봉천동 일대 모텔 3곳, 7개 객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확인된 영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0시 축제' 기간동안 축제장 일대 화장실(105개소)에 대해 불법카메라 설치 유무 등을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 대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 경찰학과 학생들이 대전 0시 축제 치안 점검 봉사활동에 나섰다. 15일 한남대에 따르면 경찰학과 학생 15명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 대전중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범죄예방활동을 비롯해 행사장 주변 위험 1등급 지역 야간순찰활동을 진행했다. 범죄 예방활동은 축제기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첨단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오는 11일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기간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행사에 다수 인원 운집이 예상되는 만큼, 형사·지역경찰·교통경찰·기동대 등 총 260여명의 가용경력을 동원한다. 특히, 흉기난동범죄와 그에 따른 모방범죄로 인한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형사·
수원 디스코 팡팡 dj 시켜 "순진한 애들 싹 데려와" 강매 업주 검거 추억의 놀이기구 디스코팡팡이 범죄의 온상이 됐다. 경기 수원시 등에서 놀이기구 '디스코 팡팡(이하 디팡)'을 이용하는 10대 여학생을 협박해 성매매시키고 디팡의 이용권을 강매한 일당과 총괄 업주가 무더기로 체포됐다. 총괄 업주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수원과 부천 등의 디스코팡팡 DJ들에게 불법적인 영업을 교사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직원들에게 “하루에 (입장권) 200장씩은 뽑아낼 수 있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하라”거나 “길바닥에 돌아다니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하반기 '학교 내 불법촬영 근절·예방 환경 조성' 사업의 주관교육청으로 선정돼 관련 업무를 내실있게 추진해나간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교육청은 △불법촬영 근절·예방 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불법촬영 관련 실태조사 △국내외 사례 연구·정책 자료 개발 △학교 불시 점검단 구성·운영 △원활한 불법촬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에 나선다. 31일 시에 따르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일제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공중화장실 42개소의 내·외부 시설물 관리, 청결 및 편의용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근절하기 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이달부터 공중·이동화장실 내 '안심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대전지역 설치율이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안심비상벨'은 범죄를 예방·대응하고 여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보호를 위한 것으로, 긴급상황 발생 시 소리를 외치거나 벨을 누르면 사이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여성 간호사들이 옷 갈아입는 모습을 불법으로 촬영한 천안 모 소아과병원장이 구속됐다. 20일 천안서북경찰에 따르면 서북구 모 소아과 A원장(59)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원장은 지난 4월 27일부터 3회에 걸쳐 간호조무사 2명이 출근하기 전에 휴대폰을 전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