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역세권지구가 혁신도시 지정에 이어 복합 2구역 개발사업자와의 사업추진 협약이 체결되면서 원도심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16일 대전시에 따르면 복합2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한국철도공사와 이날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건축 및 교통영향평가 등 사업시행인가를 2022년 상반기 중 마무리하고 2025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복합2구역에는 소통형 커뮤니티 광장, 원도심 재생을 주도할 초
[음성] 지홍원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민선7기 후반기를 맞아 교통망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은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 등 3개의 고속도로와 4개의 IC가 있으며, 5개의 국도노선이 경유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이나 균형 잡힌 지역발전과 혁신적인 지역성장을 위해 철도·도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먼
10여 년 동안 민간사업자 외면으로 공전을 거듭했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본지 기사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여기서 말하는 청신호는 원도심발전과 관련해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그 이면에는 혁신도시 지정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도 그중의 하나이다.이른바 신-구 도심 간 균형발전을 위한 새 국면을 맞고 있는 셈이다.지난 4월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던 55개 기업 중 다수 업체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 발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일주일 이내 발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10여년 동안 민간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아 사업 무산을 거듭했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29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대전 역세권 개발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던 55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날 하루 동안 사업 신청서를 접수 받은 결과 다수 업체가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 발표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일주일 이내 발표된다.대전 역세권개발사업은 2008년부터 3차례 공모를 진행해 왔으나 참여 기업이 없어 공전을 거듭해 왔다.사업 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동구 '대전역세권지구'와 대덕구 '연축지구' 2개 지역이 혁신도시 입지로 최종 선정됐다.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혁신도시 입지를 발표하는 브리핑에서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균형 발전을 고려하고 국토부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대전역세권지구·연축지구를 혁신도시 입지로 선정했다"며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7월 8일 시행됨에 따라 시도 7월 중 혁신도시개발예정지구 후보 입지를 포함해 국토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낼 계획"이라고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역세권 개발 4차공모를 추진한다.한국철도(코레일)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대전역세권 개발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 추진은 2008년 첫 사업 추진 개시 후 네 번째다. 그만큼 시와 한국철도는 민자 유치의 걸림돌이 됐던 사업성 보완을 위해 개선 방안 마련에 공을 들였다.우선 대상부지 범위를 당초 3만 2113㎡에서 대전역증축영역, 사유지 등을 제외한 2만 8757㎡로 축소해 사업성을 높이고 사업방식도 매각과 임대 혼용으로 변경해 상업복합부지의 7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하는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하 균특법)'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대전 혁신도시 건설 대상지에 관심이 모이고있다.이번 달 말 공포되는 균특법 개정안은 90일 이후 효력이 발생하므로 오는 7월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본격 절차를 밟을 수 있게 되는데, 국토부가 상위법 개정에 따라 시행령을 만드는 절차에 돌입하면 지자체도 이 시기와 발맞춰 구체적인 계획안 수립에 들어간다.시는 그동안 우리나라 혁신도시가 신도시 개발 위주로 이뤄져 구도심
- 대전역세권개발·보문산관광거점화사업·소상공인 종합대책 등 핵심사업 3월 확정 발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020년을 미래도시 대전의 원년으로 삼고 혁신성장, 균형발전, 문화도시, 그린시티 등 4대 정책분야에 대한 역점과제를 추진한다. 허태정 시장은 9일 올해 시정방향과 역점과제를 설명하는 신년 시정브리핑을 열고 "과학기
2030년 ‘철도 중심’ 교통혁명으로지속가능 ‘녹색도시’ 조성대전역세권개발사업, 빠르면 이달 ‘4차 민간사업자’ 공모충청권 4개 시·도 긴밀 공조로 ‘혁신도시 지정’ 박차 2020년은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시정이 중반에 접어드는 해다. 지난해 허 시장은 ‘새로운 도전의식’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과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도시공원일몰제 처리 및 대전시티즌 기업구단 전환 등 그동안 답보상태였던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허 시장은올해 경자년(庚子年)을 ‘미래도시 대전’의 원년으로 삼아 10년 이상의 장기 비전을
- 2030년 '철도 중심' 교통혁명 위한 '녹색도시' 기반 마련 - 대전역세권개발사업, 빠르면 이달 중 '4차 민간사업자' 공모 - 충청권 4개 시·도 긴밀한 공조로 '혁신도시 지정' 박차 2020년은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 7기 시정이 중반에 접어드는 해다. 지난해 허 시장은 '새로운 도전의식'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대규모 역세권개발사업이 세 번째 추진된다. 7일 청주시에 따르면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이하 조합)이 2120억원을 투자해 KTX 오송역 인근 70만6000㎡에 주거시설, 상업·영업시설, 유통시설로 조성하는 ‘오송역세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송 역세권 개발은 앞서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최근 급등하고 있는 대전 부동산 가격과 관련 "청약 조건 강화 등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 분양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21일 열린 시정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도 국민과 대화시간에서 말했듯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아파트 가격 상승세는 특히 집 없는 세대나 젊은 청년세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 운천주공아파트 재건축과 우암1구역 재개발 사업이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 열린 청주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들 사업의 정비구역 해제를 의결했다. 이번 정비구역 해제는 ‘청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등에 따라 주민과 토지주들이 제출한 정비구역 해제 요구를 도시계획위원회가 받아들인 것이다.
- 3차 공모 대비 눈에 띄는 차별점 없어 우려의 목소리도[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역세권개발사업과 관련, 복합 2구역 개발을 위해 상업부지 비율을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는 등 강수를 뒀지만 4수도전을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베이스볼드림파크'와 같은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만한 앵커시설의 유치가 더 이상 어려운 상황에서 내놓은 4차 공모 방안이 사업자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요소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 때문이다.대전시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8일 코레일이 공모한 복합2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남진근 대전시의원(민주·동구1)이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민간공모사업이 단 한건의 사업계획서도 제출되지 않아 결국 무산된 것과 관련 시에 대책을 촉구했다.남 의원은 29일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 및 관계 실무자 등과 만나 대책수립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시가 코레일과 함께 협의해 무산 이유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 빠른 시일 내 민간공모사업이 재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번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중 복합2구역은 상업·업무·주거·문화·컨벤션 시설
- 코레일 "대전시와 3차공모 무산 관련 원인분석 나설 것"[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역세권개발 사업이 삼수 도전에서도 고배를 마셨다.29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개발 사업자 공모결과 민간사업자 사획계획서가 단 한건도 접수되지 않아 사업이 결국 불발됐다.지난 27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재공모 입장에 대해 '섣부른 판단'이라며 선을 그엇던 코레일은 결국 4차 공모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코레일 관계자는 "3차 공모 무산에 대해 대전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원인을 분석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역세권개발사업에 대한 민자 유치가 안갯속인 가운데 28일 '복합2구역' 공모 마감을 앞두고 긴장감이 돌고 있다.동구가 제시했던 베이스볼드림파크 선상 야구장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에 대한 민간 자본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어서다.이번에도 민자유치에 실패할 경우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은 지난 2008년 1차, 2015년 2차 공모에 이어 3번째 고배를 마시게 된다.27일 대전 동구와 지역 경제계 등에 따르면 대기업 3~4곳이 역세권 개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주요현안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주요업무 로드맵을 제시하는 2019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가치의 동구'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주요현안사업의 추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민선7기 구정에 대한 주민의 여망과 기대에 부응하는 공약사업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6·13지방선거를 맞아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주요 선거구 후보자별 ①출마 배경 ②3대 핵심 공약 ③지역 최대 현안과 해결 방법 ④필승 전략 ⑤당부의 말 등을 정리해 싣는다. 첫 번째 순서로 대전 동구청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황인호·자유한국당 성선제·바른미래당 한현택 예비후보를 소개한다. [편집자주] ▲더불어민주당 황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25일 충청권 광역철도 대전-옥천 연장 사업 추진과 관련, “옥천 연장선 건설 추진에 공감한다”며 “추진 시 동구에 역을 신설하지 않고서는 계획을 고려할 수 없다는 입장을 중앙정부에 전달했다”고 공식 밝혔다. 권 시장은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대전지역 국회의원 초청 대전시정 현안간담회’에서 자유한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 동구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이달 중순 착공한다. 동구는 신안동, 대동, 신흥동, 인동 일원에 시행하는 대신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마쳐 이달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구는 최근 공동주택 분양여건을 반영한 기존 중·대형 19개동 1684세대에서 중·소형 17개동 19
[충청신문=대전] 선치영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은 27일 오전 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된 대전역 동광장 일대에서 시정현안 현장점검회의를 갖고 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날 현장점검회의에는 박희원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성욱 개발위원회 회장, 박재묵 시민행복위원장, 이세영 명예시장, 정용길 정책자문위원, 박천보 정책자문위원 등이 함께했다.권 시장은 19
민선 5기와 6기, 한현택 청장이 재선을 통해 대전 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은 동구 지역주민은 물론 대전지역 전체에도 거시적인 경제파급효과가 기대되는 현실이다. 민선5기에 가시화된 대부분 사업들이 6기 들어 어떻게 펼쳐 질 지 한현택 동구청장으로부터 결의에 찬 의지와 함께 ‘행복한 동구’실현을 위한 비전을 들어보자. (편집자 주) #대전역사 증축 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4일부터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과 관련해 해당 동을 찾아다니며 주민설명회에 나섰다. 4일 성남동, 홍도동을 시작으로 5일 삼성동·판암1동, 11일 효동, 15일 신인동, 17일 중앙동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 도심구간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의 진행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궁금한 점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인동 어진마을 앞 공터에 들어설 예정인 ‘동부경찰서’ 신축을 위한 건축협의를 최종 처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구 인동 354번지 1만2835㎡에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만946㎡ 규모로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 말까지 공사를 추진하고 나면 지난 27년간 타구에서 더부살이 하던 '동부경찰서‘가 동구의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