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전국 경매지표가 하향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전 경매시장은 활기를 찾는 분위기다. 지난달 경매 전체용도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전월대비 각각 12.2%P, 6.6%P 상승하며 전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주거시설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 중 연립·다세대의 손바뀜이 빠르게 이뤄지는 양상이다. 다만,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신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재학생들이 조리기능장려협회와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2023년 코리아 푸드 챔피언쉽 요리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매년 전국적인 대회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올리는 신성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는 이번 ‘2023년 코리아푸드 챔피언쉽 요리대회’에서 라이브 3코스에 3팀이 출전해 전 부분 금메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2분기 대전 상가 공실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부 상권의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고금리기조, 영업비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 체감경기가 위축되며 문 닫는 점포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다만, 투자수익률은 입지 조건이 양호한 둔산, 유성온천역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늘고 상권이 정상화되는 모습을 보이며 전국 최고수준을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집값 바닥론이 확산되며 대전 경매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주거시설 낙찰률이 51.0%로, 전월(38.5%)보다 12.5%P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특히 단독주택 낙찰률이 높은 가운데 아파트 역시 1회 유찰된 물건 위주로 손바뀜이 이뤄지는 모양이다. 다만, 아파트 낙찰가율은 77.6%로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세종 아파트 입주시장이 활기를 찾을 전망이다. 이달 입주전망지수가 기준선 100을 기록하며 전월대비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해서다. 미분양 등 주택시장 악재가 발생하고 있는 타 지역에 비해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해 부정적 영향이 적어 주택사업자들의 기대 심리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전 입주전망지
[충청신문=부여] 노경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부여군·청양군 교류의 날’을 마련해 자치단체장 교류 특강 등 상호 교류를 통한 기초자치단체간 연대는 물론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부여군은 청양군에서, 청양군은 부여군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단체장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양 지역의 농특산물 홍보와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세계적인 전기차 생산기업 테슬라의 아시아지역 제2의 기가팩토리(전기차 생산기지) 유치에 나섰다.지난달 23일 윤 대통령과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와 화상면담에서 윤 대통령의 테슬라 한국투자 요청에 대해 일론머스크 CEO가 “한국을 기가팩토리 최우선 후보중 하나”라고 화답하면서 국내 기가팩토리 투자가능성이 높아졌다.이에, 충북도는 미래먹거리가 될 수 있는 테슬라의 기가팩토리를 유치하기 위해 산업부에 후보 산업용지를 제안하면서, 전국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산업인프라와 우수한 교통망 등 최적의 입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이 민선 6기 출범과 함께한 2022년 10대 군정성과를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10대 군정성과는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비전으로 내세운 △군민우선 공감행정 △ 희망농촌 미래농업 △활력있는 혁신경제 △ 매력있는 문화체육 △ 100년 미래기반 구축 등 5대분야로 이루어져있다. 먼저 군민우선 공감행정을 보면 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금리인상 기조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대전지역 집합건물 매수인 증가율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 동구의 집합건물 매수인 수가 전국 시군구에서 상위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제공한 '2022년 11월 전국 시도 집합건물 매수인 통계'에 따르면 대전지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연말 대전지역 아파트 입주경기가 다소 회복될 전망이다. 이달 대전 입주전망지수가 60대로 반등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치를 보였다. 이는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에 대한 기대감과 규제지역 해제, 무주택자 및 실수요자 대출규제 완화 등으로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치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고금리 여파로 찬바람 불던 대전지역 분양시장이 이달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12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가 전월대비 21.8P나 급등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치를 보인 것.이는 지난달 과도하게 하락한 지수의 적정화로 보이며, 특히 규제지역 해제에 대한 긍정적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이런 가운데 선화동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더와이즈’ 등이 분양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8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12월 대전지역 아파트분양전망지수는 64.7로, 전월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도 대전지역 상권이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다.2분기 부동산시장 침체와 물가상승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소규모·중대형 상가 모두 높은 공실수준을 보였고 임대료 역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원도심·복합터미널 상권에서 소비 위축과 도안신도시 성숙에 따른 상권 이동으로 소규모 상가 임대가격지수가 전분기대비 0.24% 떨어졌다.2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2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오피스 공실률은 14.9%로 전분기대비 0.1%P 소폭 하락했다.상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수소사회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고 주요 고속도로와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전국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광역 교통의 요충지로 차량 이용량이 많아 촘촘한 수소충전소 구축이 타지역보다 더 필요한 곳이다. 도는 수소자동차 보급에 가장 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정말 안 오른 게 없다.”동료들과 점심식사를 위해 대전 유명 칼국수집을 찾은 한모(28)씨는 ‘전 메뉴 가격인상’ 안내문을 보며 한숨을 내쉬었다.코로나19로 경기가 뒷걸음 치고 있는 상황에서 먹고 쓰는 대부분 상품들이 전방위적 가격인상을 예고하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진 것.22일 지역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와 무학은 소주 출고가를 각각 평균 7.9%, 8.84% 인상 예고했다.주정 가격과 병뚜껑, 공병 등 취급 수수료 전반의 인상에 어쩔 수 없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이 같은 흐름에 지역 향토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 충남지역 입주경기가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이달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와 전월 실적 모두 상승하며 긍정적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대출규제에 따른 잔금대출 미확보로 인한 미입주 가구가 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17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대전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이달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30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방문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요청했다. 이날 본부는 아산시에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통한 관내 중소기업의 조직화, 판로지원, 경영지원 및 공동생산지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에도 대전은 입주물량 가뭄이 지속되며 전세난에 불을 붙이는 형국이다. 8월 민간분양 입주예정물량을 보면 대전이 1개 단지에 299세대로, 입주물량 급감에 따른 ‘혼돈의 전세시장’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충남은 1개 단지에 746세대, 세종은 2개 단지에 1031세대로 그나마 입주여건이 나은 편이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충청권 분양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대전을 비롯한 세종과 충남의 8월 분양경기 전망치가 전국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지난달 실적 역시 양호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어서다.이러한 가운데 이달 중 동일스위트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일원에 민간임대아파트 '동일스위트 리버스카이 2단지' 총 655가구를 공급한다.또 현대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총 433실을 분양할 예정으로 있어 수요자와 투자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분양경기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를 뒷받침 하듯 이달 주택건설업체의 분양경기전망치가 전국 시도 중 가장 높고, 신규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분양사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 특히 이달 중 원도심 내 두 개 단지가 공급에 나설 계획으로 있어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들어 대전지역 주택사업이 호황국면 기대감으로 무르익고 있다. 대전 주택경기 전망치가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았으며, 전월 실적 역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세종과 충남·북도 기준선 100을 상회하며 주택경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최근 철강재 가격 급등에 따른 주택건설자재 수급 어려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박혜련 대전시의원은 9일 폐암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인 라돈지수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이 가장 높게 조사된 것을 지적하며 “라돈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관리체계 수립으로 시민이 불안하지 않게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복지환경위원회 소관 ‘2020회계연도 결산 및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심사’자리에서다.이날 윤용대 의원은 “국가유공자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한 운영비 미집행돼 안타깝다”며“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는 사회적으로 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 1분기 대전과 세종지역 중대형‧소규모 상가 투자수익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피스와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전국평균보다 여전히 높아, 공실 관련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제기됐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오피스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5주 연속 전국 최고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신규 입주물량 감소 등 영향으로 교육환경·정주여건이 우수한 서구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반적 매수세가 감소하며 5주 연속 오름폭이 둔화됐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3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대전지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컸다. 매물부족현상이 나타나며 상대적 저가 인식 단지와 교통여건이 양호한 역세권 위주로 오름세가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동구 E단지 83㎡의 전세가격의 경우 올 초 1억9500만원에서 이달 2억3000만원으로 두 달 새 약 3000만원 이상 뛴 것으로 조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이달 대전과 세종의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분양경기전망치 전월에 이어 기준선(100)을 상회하며 분양시장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는 인식이 사업자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한신공영의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 이수건설의 ‘대전 대덕 브라운스톤’, GS건설의 ‘계룡자이’ 등이 이달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