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와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대전시의회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의 개별점포사용 경쟁입찰 계획 철회를 요구했다. 이들은 "대전시가 개별점포사용 경쟁입찰 계획을 아무런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상가가 만들어진 1990년도에는 공유재산물품법이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25일 연합회·전국조합 임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적 선거·의결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자적 선거·의결제’는 조합원(이사)이 총회(이사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전자적 방법을 통해 의결권·선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지난 2020년 코로나 집합금지 명령으로 인한 총회 개최 어려움 등
필자가 20대 초반일 때 7월의 뜨거운 태양열 아래 훈련소에 입대했었다. 모든 군사 훈련이 그렇듯 염천(炎天) 아래 산을 오르내리고, 땅바닥을 기면서 받는 훈련은 참기 어려운 과정이었다. 움직여지지 않는 팔 다리를 끌다시피 하며 산을 기고 오르내리며 고통스러워 할 때, 필자를 이끌어 준 전우의 “야, 쫌만 참자, 곧 휴식 시간이 될거야”라는 격려의 말이 있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지난 3월 부터 시행 중인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신청기간을 오는 20일까지 1주간 연장 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위기극복 지원금'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미처 신청하지 못한 소상공인을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대전형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금'
현 정부 '포스트 오미크론' 전환…새 정부는"거리두기 개편" 정호영 청문회 통과 불투명…'방역 엇박자' 재현 우려도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이달 10일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면 지난 2년여간의 'K-방역'에도 변화가 생기게 될지 주목된다. 다만 '방역 수장'인 보건복지부 장관의 취임 시기조차 예상할 수 없게 되면서 새 방역 체계
3월 21일~4월 8일 업종별 접수장소에 신청서 제출해야, 첫 주간 끝자리 5부제 시행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코로나19로 피해업종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충남 재난지원금에 70억 원 시비 추가지원을 결정했다. 천안시는 16일 박상돈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4일 발표된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충청신문=내포] 유솔아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총 657억 규모 ‘충남형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14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역의 무게를 힘겹게 지탱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정책적 지원이 절박하다”며 “이는 도가 긴급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기로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사각지대 지원과 방역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에 한정한 2039억 원 규모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정에 없던 이번 원포인트 추경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정부 추경과 연계해 긴급하게 편성했으며 민생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하게 지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업체에 2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2900억 원을 투입해 8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허태정 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은 21일 오후 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2900억을 투입할 것이며 그 중 720억은 누구보다 힘든 상황을 버티고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재 지급 중인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 특별지원 신청기간을 내년 1월 21일까지 3주간 연장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신청 접수한 소상공인은 7만 3000여 업체로 전체 9만 5000여 업체의 81% 수준으로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소상공인이 누락 없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는 지방상수도를 사용하는 모든 수용가에 대한 상·하수도요금 감면을 추진 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정은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을 비롯한 전시민이, 위드코로나 시행에 따라 침체된 경기의 활성화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조치이다.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집합금지업종을 대상으로 33억 2200만원의 ‘소상공인 일상회복자금’1차 신속 지급을 완료하고, 2차 온라인과 방문 신청 지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1차 신속 지급은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이행한 1661개 업체를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업체당 200만원씩 지급했다.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소상공인 손실보상 신청 접수가 27일 시작된다. 손실보상 대상은 지난 7월7일~9월30일 기간에 집합금지·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손실보상은 개별업체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에 따른 손실규모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산정한다. 또한 일평균 손실액 산출시
[충청신문=예산] 홍석원 기자 = 예산군은 내달 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손실보상금 신청을 받기 위해 전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신청대상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집합금지나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받아 경영상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이다.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으로 집합금지 또는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곳은 △유흥시설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이며, 군에는 1284개 업체가 영업 중이다.손실보상금은 일평균 손실액×방역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와 올해 2년간 편성한 코로나19 피해 직접지원금은 1899억 500만원으로 나타났다.시 1843억 1400만원, 5개 자치구 55억 9100만원의 총계다.이는 시민 1인당 13만 514원꼴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0위다.충남도는 1인당 11만 6784으로 12위. 충북도는 8만 5116원으로 15위를 차지했다.24일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정부 재난지워금이나 국비 사업 대응비를 제외하고 지방비로 자체 편성한 코로나 19 현금성 피해지원금을 분석한 결과다.융자는 제외됐다.시 지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충북의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20일 파업을 예고해 급식과 돌봄 차질 등이 우려된다. 충북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집단 임금교섭과 단체교섭 타결을 촉구하기 위해 20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와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충북지부로 구성된 이 연대회의에는 조리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당초 17일 24시 종료 예정이었던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8일 0시부터 오는 31일 24시까지 2주간 연장·시행한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비수도권 3단계 연장 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관내 확진자 급증으로 상황이 악화될 경우 언제든지 집합금지 등을 포함한 거리두기 상향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외국인 근로자와 학생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13일 비대면 브리핑에서 “최근 1주일 간 도내에서 4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하루 평균 70.1명에 이르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대전 상가업소 1만 9700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 6월, 8만 6600곳에서 올해 6월, 6만 6900개로 감소한 것.중소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11일 대전세종연구원 ‘대전세종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관광·여가·오락업종의 경우 3곳중 1곳이 폐업해 피해가 가장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가정보를 분석한 결과다.소매가 8168개소로 가장 많고 음식 5009개소, 학문·교육 2478개소, 생활서비스 2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 28일 “청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의 불법 집회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이날 성명에서 “청주시가 지난 23일 화물연대의 대규모 집회를 막지 못해 이제는 강제 해산이 어려운 지경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찰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해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합금지·영업제한업종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50만원을 지급하는 공공요금 지원사업이 이달 30일로 마감된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1차 신속지급과 2차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2만 7528업체에게 137억원이 지급됐다. 이는 전체 대상자 3만600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재산세 중과세 대상 고급오락장(유흥주점)에 대해 재산세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코로나19로 인해 해당 사업장이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계룡시의회 임시회에서 유흥주점의 재산세 중과세율을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을 위한 원포인트 추경이 통과되며,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모든 논산시민을 포함하여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제22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모든 시 의원들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어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청양군민 전체에게 국민상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김 군수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이번 지원금이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적용되다 보니 자영업자와 맞벌이 부부들의 피해, 경계선 내외 군민에 대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전 군민 100% 지급 결정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코로나 19 집합금지를 위반하고 홀덤게임을 즐긴 20대들을 검찰에 송치한다고 13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12일 오전 4시 40분경 서구 한 홀덤게임장에 모여 게임을 하다 적발됐다.경찰은 이들과 업주를 포함한 32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불구속 송치할 예정이다.홀덤게임은 포커 게임의 일종으로, 포커테이블에 10~20명 정도가 참가, 2장의 개인 카드와 바닥에 펼치는 5장의 커뮤니티 카드로 베팅하는 포커 게임 방식이다.적발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